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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동 ‘양우 내안 愛 아파트’ 본격 착공 | ||||||||||||
양우건설 고문철 대표 “입주예정일 차질 없도록 최선” | ||||||||||||
지난 8월30일(목) 정읍고 옆에 건설 예정인 ‘양우 내안 愛 아파트’가 착공식을 갖고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 당일 행사는 정읍시 시기동 37-12번지 현장에서 양우건설(주) 고문철 대표와 임원, 정인영 삼영개발주식회사대표, 정기현 시기동양우지역주택조합장 및 조합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을 알리는 기공식을 가졌다. 시기동 ‘양우 내안愛 아파트’는 서울소재 양우건설(주)이 시공사로, 삼영개발(주)이 업무대행사를 맡아 지난 1월 정읍시로부터 217명의 조합원으로 시기동양우지역주택조합(조합장 정기현)을 인가받았다. <고품격아파트와 착한 가격의 만남>의 슬로건을 내건 이 아파트는 33필지 205만7천㎡에 지하 1층 지상 15층 6개동 총 399세대로 109.56㎡(구 33.14평) 224세대, 82.56㎡(구 24.97평) 163세대가 들어선다. ‘양우 내안 愛 아파트’의 가장 큰 특징은 노인정과 관리사무소, 어린이 놀이터 등의 기본 편익시설과 더불어 단지 바로 앞에 정읍천 고수부지가 있는데다 정읍사공원, 정읍사 예술회관과 청소년수련관, 국악원 등이 인접해 있어 문화 중심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함께 KTX 열차가 정착하는 정읍역과 호남고속도로 IC 등이 인접해 교통이 편리한데다 정읍중.고 정읍유치원, 동신초등학교, 전북과학대, 시립도서관 등도 들어서 있어 교육여건도 우수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당일 대행사 관계자는 “조합원 분양 가격은 3.3㎡(구 1평)당 490만원대의 확정 공급가(업무 대행비와 발코니 확장비 별도)이며 분양 가격은 주변 시세보다 10∼15% 저렴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일반 분양가는 공사지연 등의 사정으로 인해 상향조정 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양우건설 고문철 대표는 축사를 통해 “양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해주신 조합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조합원여러분들과 힘을 합쳐 정읍의 명품아파트가 되도록 임직원모두가 입주예정일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2014년 입주 일에 입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 7월 완공을 목표로 ‘양우 내안 愛 아파트’를 시공하는 양우건설(주)은 기업신용등급 A+로 시공능력평가액 3천억에 이르고 있으며 2011년 도급순위 74위의 종합건설 전문기업으로 시공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정읍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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