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말씀 : 신명기 12장 1~28절
오늘찬송 : 347장 허락하신 새 땅에
말씀묵상
'온전함'은 하나님의 성품이며, 우리가 살아가야 할 성결한 삶의 방향입니다.
하나님은 절대적으로 성결하시나, 우린 육체를 가진 연약한 존재라서 완벽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신앙생활의 궁극적인 방향은 하나님의 온전하심에 이르도록 힘쓰며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오직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라" (딤전4:7)는 것입니다.
감사를 가르치고 순종하며 가족과 이웃들과 함게 하나님이 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즐거운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께서 차지하게 하시는 땅에 들어가 평생 성결함을 이루고 살아야함을 말합니다.
그래서 1절에 "네 조상의 하나님께서 주셔서 차지하게 하는 땅에서 너희가 평생 지켜 행할 규례와 법도는 이러하다"고 선언합니다.
이를 위해 먼저 이방 민족의 신과 그 관습을 척겨랗라고 합니다 (2~3절).
그리고 오직 하나님께 나아가 온전한 번제와, 제사, 그리고 십일조와 서원제 등을 드리라고 합니다 (5~6절).
이때 하나님이 정하신 처소(교회)에 나아가 온 가족과 노비와 함께 예배하며 하나님 앞에서 즐거워하라고 합니다 (7~122절).
그리고 성 중에 분깃이나 기업이 없는 레위인(목회자)들과 함게 즐거워하라고 합니다 (12,18,19절).
함께 예배하고 제물의 고기를 나눠 먹되 피는 그 생명이니 피를 먹지 말고 땅에 쏟거나 (16절, 23~24절),
제단에 부어드리라 합니다(27절). 이는 하나님께 의로운 일이며, 자기 후손이 복을 누리는 비결이라 합니다 (25절).
하나님께 온전히 예배한다는 것은 하나님이 정하신 장소인 성전에 나아가,
가족과 함께하는 직장 동료나 이웃들과 더불어 예배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온전한 헌신인 번제를 가르치고, 십일조와 첫 열매, 서원과 감사 (낙헌)를 본받게 해야 합니다.
따라서 온전한 예배는 나 혼자가 아니라 가족과 이웃과 더불어 온전히 예배하며, 예배의 헌신을 함께 경험하는 것입니다.
가장 와닿는 성경 본문 단어
가장 와닿는 성경 본문 구절
기도 하나님 아버지, 내게 허락하신 가족과 이웃과 더불어 주를 예배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