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동생 집에 보냈던
다육들 잘 살고 있었어요.
추운 겨울 잘 지내고 신통합니다.
레드파이 햇살이 좋으니
동글동글해 지고 꽃이 많이 보여요.
역시 다육도 환경이 좋아야해요.
모두 예쁘게 잘 살아주니
기분 좋았어요.
어제밤 ~
바베큐하며 석양도 보고~
막둥이 조카가 고기를 많이도
사 왔어요.
조카 둘이 고기를 어찌 잘 구워 주는지~ 맛나게 배부르게 먹고~
뒷뜰에 요렇게 쑥밭이 있어요.
제가 쑥 뜯는거 좋아한다고 저가
올때까지 쓱밭 보존 했다고~ㅎ
아침 해 뜨는거 보며 쑥도 뜯고~
예천 동생이 안동서 식당 하면서
뒷뜰에 야채를 가꾸어 사용한답니다. 밭이 깔끔하고 기가 막히게 예쁩니다.
부모님 산소 주변 제비꽃 군락지~
요건 산딸기꽃 같네요.
옆에 조팦꽃도 있고~
아이고 좋은거~근데 넘 더웠어요.
산양 둘째 큰아버님댁~
큰아버님이랑 사촌오빠 돌아가시고
올 일이 없어서 20여년 만에 집 밖에서 보기만 하고~
어릴적 방학때마다 놀러 갔었는데~
넘 더워서 후딱 성묘하고 카페로~
산양양조장 카페~^^
문경에 유명한 오미자티~^^
산양양조장을 카페로 리모델링 ~!!
입구에 라일락꽃 고목나무 대박!!
지금 중부고속으로 올라가는데
길 막힘 장난아닙니다.
첫댓글 동생분도 꽃잘키우시나봅니다~1박2일동안 행복가득안고 돌아가시나봐요 조심히 올라가세요
고속도로 많이 막혀 지치기는 했지만 막내동생이 집에 까지 데려다 주고 갔어요. 행복한 친정 나들이였습니다.
덕분에
문경 예천 그리고 좋아하는 라일락꽃 고목등 구경 잘했습니다.
기행문처럼
요런글 좋아요
일년에 두번 가는 부모님 성묘길과 친정 동네~ 동생들과 함께 라서 더욱 행복합니다.
문경에 작은애가 2년 있을때 무진장 들락거린곳이라요 ㅎ
쑥밭 완전히 뜯기 좋음요
문경 산양이 제 본적입니다.
어릴적 사촌오빠 따라 다니며 개울가에서 얼음배 타다 빠져서 옷 다 적시고~
옛날 생각이 새록새록~^^
@미리암 산양 알지요 용궁가는길에 있드만요 ㅎ
제비꽃도 쑥도
자연풍경도
힐링되요
제가 좋아하는 제비꽃 군락을 이루니 환상이였어요.
남동생이 장모님한테 단디 일렀데요.
여는 큰누야 오면 쑥 뜯어야 하니 다른 곳에만 뜯으시라고~ㅎㅎ
고목나무
라일락운치 있네요
동네들어서면
나일락향기도
휘날리공 ㅎ
라일락 향기로 모든 힘들이들 위로가 되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