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제대로 된 첫앙금은 작년인가 올스타전 부터였습니다. 릴라드는 성격대로 좋은 감정을 웨브룩에게 가지고 있었고 뭐 웨브룩도 별다른건 없었는데 대체선수로 릴라드가 선정 되었을때 웨브룩이 폴조지가 되었어야되는데 선정 기준이 이상하다는 식으로 얘기하면서 릴라드도 서운함을 표하고 그다음 맞대결 부터 묘한 기류가 지금처럼 엄청 나졌죠
두선수 사적으로 친한편이나, 두선수 소속팀 지역경쟁팀에, NBA에서 같은포지션, 같은 위치에 있는 선수들이기에 싸울수 밖에 없습니다, 서로 멘탈 흔들고 자신의 가치를 평가 받아야 하는 위치에 있기에 경기장에서만 불꽃튀는 경쟁을 합니다.. 대한민국 정서상으론 미국식 이해관계를 이해하긴 힘든구조 입니다..
첫댓글 각자팀 상징에
같은 포지션
비슷한 레벨이니..
저라도 라이벌의식이 생길거같아요~!
같은 백넘버이기도하고
사실 제대로 된 첫앙금은 작년인가 올스타전 부터였습니다. 릴라드는 성격대로 좋은 감정을 웨브룩에게 가지고 있었고 뭐 웨브룩도 별다른건 없었는데 대체선수로 릴라드가 선정 되었을때 웨브룩이 폴조지가 되었어야되는데 선정 기준이 이상하다는 식으로 얘기하면서 릴라드도 서운함을 표하고 그다음 맞대결 부터 묘한 기류가 지금처럼 엄청 나졌죠
저는 이번 대결을 보면서 릴라드에게 완전 반했네요. 표현 방법의 차이가 있었는데 릴라드가 정말 멋지다고 생각함. 큰 제스처나 어필 없이 묵묵히 보여주더라구요.
릴라드가 동생이지만 형같은 느낌..
작년 올스타전 선정을 앞두고 폴 조지가 뽑히지 않자 '올스타전에 뽑힐때까지 징징대는 선수가 있다'면서 릴라드를 저격한 적이 있습니다.
두선수 사적으로 친한편이나,
두선수 소속팀 지역경쟁팀에, NBA에서 같은포지션, 같은 위치에 있는 선수들이기에
싸울수 밖에 없습니다, 서로 멘탈 흔들고 자신의 가치를 평가 받아야 하는 위치에 있기에
경기장에서만 불꽃튀는 경쟁을 합니다..
대한민국 정서상으론 미국식 이해관계를 이해하긴 힘든구조 입니다..
아 사적으론 또 친분이 있나보군요 역시 프로의 세계란
사적으론 친하군요 ㅋㅋ 정말 공과사가 뚜렷네여 ㅋㅋㅋㅋㅋ
@흑비 뭐 엄청 친한 것은 아니고, 그냥 밖에서 만날 때도 싸워대지는 않을 정도겠죠? ㅌㅋㅋ
작년 부터 이상 기류가 있긴 했지만 예전부터 여기 카페에서도 둘을 비교하는 분위기는 있었던 것 같아요. 비슷한 연배에 같은 포지션 팀 성적도 같은 서부에서 항상 상위권 이었고, 클라스도 비슷했으니 스타일은 달라도 비교를 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ㅎㅎㅎ
지켜보는 입장에선 이런 라이벌리 좋습니다 ㅎ
한명은 MVP 한명은 퍼스트팀
충분히 라이벌리가 생길수 있겠네요
내년이 더 기대되는 두선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