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 테마 | 이 슈 요 약 |
테마 시황 | |
▷국제펄프가격 1,000달러 돌파 소식에 제지 테마 상승.
▷한수원, 이집트 엘다바 원전 계약 체결 임박 소식 및 원자력안전기술원, 사우디 연구용원자로 기술지원 사업 계약 체결 소식 등에 원자력발전 테마 상승.
▷中 2위 사료업체 공급 중단에 따른 사료 수급 차질 우려 및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 불확실성 부각 등에 사료, 비료, 농업 테마 등 하락.
▷유럽 천연가스 가격 급등, 국제유가 상승 속 도시가스, LNG,셰일가스, 정유, LPG 테마 상승.
▷서울시 '용산정비창' 국제업무지구 개발 본격화 소식 속 건설 대표주, 건설 중소형 테마 상승.
▷안정적, 구조적 성장 기대감 등에 폐기물처리 테마 상승.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만명 돌파 소식 속 일부 코로나19 관련주 상승.
▷바이든 美 대통령-최태원 SK그룹 회장 면담 예정 소식 속 일부 2차전지, 일부 반도체 테마 상승.
▷이 외 백신여권, 스마트카, 바이오인식(생체인식), 전력저장장치(ESS), 조림사업, 4대강 복원, 리모델링/인테리어, 핵융합에너지, 주류업, SI(시스템통합), 조선기자재, 통신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美 빅테크 실적 경계감 속 美 대형 기술주들이 하락한 가운데, NAVER, 카카오 등 인터넷 대표주 하락. 엔터테인먼트, 메타버스, 게임, 모바일게임, NFT 등 성장 테마도 하락.
▷넷플릭스 수익성 악화 우려 및 주가 하락 속 영상콘텐츠 테마 하락.
▷알츠하이머 발병 원인 관련 논문 조작 의혹 소식에 일부 치매 테마 하락.
▷이 외영화, 음원/음반, 원숭이두창, 코로나19(혈장치료/혈장치료제), 웹툰, 밥솥, 쿠팡 관련주, 야놀자 관련주, 유전자 치료제/분석, 모바일콘텐츠, 제습기, 교육/온라인 교육, 골프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
제지 | 국제펄프가격 1,000달러 돌파 소식에 상승 |
▷전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개한 원자재 가격 정보에 따르면, 7월 말 미국 남부산혼합활엽수펄프(SBHK)의가격은 톤당 1,010달러로 집계됐음. 전월 대비 4.12% 상승했으며, 톤당 최고치를 찍었던 6월(970달러) 수치를 큰 폭으로 상회했음. 지난 6월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데 이어 이번달에 또다시 최고가를 찍었으며, 675달러였던 올 1월 펄프 가격과 비교하면 49.6%나 급등했음.
▷이와 관련, 업계 관계자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로 펄프 공급의 차질과 유가 급등 등 대외 변수 악화 여파가 국제 펄프가격급등을 견인하고 있다”며, “주원료인 펄프와 고지의 가격 급등과 물류비 상승은 결국 제지 업계의 경영 비용 급증으로 이어져 연초부터 인상한 종이 가격이 하반기에 추가적인 인상이 불가피할 수 밖에 없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신풍제지, 무림페이퍼, 무림SP, 세하, 깨끗한나라, 한창제지 등 제지 테마가 상승. |
원자력발전 | 한수원, 이집트 엘다바 원전 계약 체결 임박 소식 등에 상승 |
▷일부 언론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이르면 8월 중순 이집트 엘다바 원자력 발전소 4기의 2차측(2차 계통) 건설 사업의 최종 수출 계약을 맺을 것으로 알려짐. 그동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 소속인 1차측 사업 수주 업체(러시아 JSC ASE)를 향한 국제 사회 제재 가능성이 발목을 잡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지만, 확인 결과 이 업체는 제재 대상에 포함되지않은 것으로 전해짐. JSC ASE는 지난해 12월 원자로 설비와 관련한 1차측을 뺀 2차측 사업 단독협상대상자로 한수원을 선정, 협상을 진행해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이후 13년 만에 수조 원대 수출 계약이 성사되면 원전업계가 숨통을 틔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한수원이 2차측 시공 및 기자재를 공급·설치하는 계약을 따낼 경우 금액은 수조 원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원자력 규제전문기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이 사우디아라비아 원자력규제위원회가 공모한 약 30억원 규모의 ‘연구용원자로 규제절차 개발 및 기술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힘. 이번 원자력 규제기술 수출은 지난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 원전, 2010년 요르단 연구용원자로에 이어 세번째 사례임.
▷이 같은 소식 속 지투파워, 삼영엠텍, 비에이치아이, 서전기전, 오르비텍, 에너토크 등 원자력발전 테마가 상승. |
사료/비료/농업 | 中 2위 사료업체 공급 중단에 따른 사료 수급 차질 우려 등에 상승 |
▷일부 언론에 따르면, 중국 2위 양돈업체 정방과기가 최근 위탁사육 농가들에 사료공급을 중단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정방과기의 사료 중단은 자금난이 원인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시장에서는 사료의 수급 차질 우려가 부각되고 있음.
▷아울러 최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유엔, 튀르키예(터키)와 4자회담을 통해 흑해 곡물수출로 재개에 합의하면서 앞으로 2 주 이내 곡물수출 재개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러시아의 군사도발이 이어질 경우 합의가 결렬될 것이란 우려가 부각되고 있음. 앞서 러시아는 흑해 곡물수출 재개 합의 하루만에 우크라이나의 오데사 항구를 미사일로 공습한 바 있으며,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지난 22일 체결된 곡물수출 재개 협정에서 러시아의 특수군사작전을 금지하는 내용은 없었다"고 언급했음.
▷이 같은 소식에 우진비앤지, 조비, 이지바이오, TYM 등 사료/비료/농업 테마가 상승. |
도시가스/LNG/셰일가스/정유/LPG | 러시아 유럽 가스 공급 감축 통보에 따른유럽 천연가스 가격 급등에 상승 |
▷러시아 국영 가스업체 가스프롬은 전일(현지시간) 오는 27일부터 러시아와 독일을 연결하는 노르트스트림-1 가스관의 또 다른 터빈이 유지 보수를 위해 중단될 예정이라며, 이에 따라 가스 운송량이현행 가스관 용량의 40% 수준에서 절반인 20% 수준으로 낮아질 것이라고 밝힘.
▷이에 전일(현지시간) 유럽 천연가스 가격의 기준이되는 네덜란드 TTF 거래소의 8월 천연가스 선물 가격이 전거래일 대비 10.47% 상승해 176.616유로를 기록. 아울러 국제유가도 달러 약세 속천연가스 가격 상승 등에 상승세를 보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9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2.00달러(+2.11%) 상승한 96.70달러에 거래 마감.
▷이 같은 소식 속 대성에너지, 지에스이, 대성산업, S-Oil 등 도시가스/LNG(액화천연가스)/셰일가스(Shale Gas)/정유/LPG(액화석유가스) 테마가 상승. |
건설 대표주/건설 중소형 | 서울시 '용산정비창' 국제업무지구 개발 본격화소식 속 상승 |
▷오세훈 서울 시장은 이날 용산정비창 개발 청사진인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구상’을 발표. 서울시의 구상에 따르면, 사업구역은 용산정비창 부지와 선로부지, 용산 변전소 부지와 용산역 후면 부지를 포함해 총 약 49 만3,000㎡(소유 :국토부 23%, 코레일 72%, 한전 등 5%)로 서울시 최초로 법적 상한 용적률 1,500%를 뛰어넘는 초고층 건물도 허용돼 뉴욕 허드슨야드처럼 용적률 3300%짜리 건물도 들어설 수 있게 됐다고 알려짐.
▷용산국제업무지구는 24시간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융복합국제도시’,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쾌적한 생활환경의 ‘녹지생태도시’, 세계로 연결되는 사통팔달의 3차원 ‘입체교통도시’, 첨단 스마트기술 혁신의 전진기지 ‘스마트도시’로 조성될 예정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현대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남광토건, 아이에스동서 등 건설 대표주, 건설 중소형 테마가 상승. 아울러 용산에 서울드래곤시티를 운영하고 있는 서부T&D, 서울역에서 용산역까지 이어지는숲길 조성사업을 수주한 이력이 있는 자연과환경 등이 시장에서 부각. |
폐기물처리 | 안정적, 구조적 성장 기대감 등에 상승 |
▷신한금융투자는 보고서를 통해 환경 서비스 '폐기물' 산업에 주목할 시점이라며, 폐기물은 도시화와 산업화의 사회 패러다임 변화 속 과거부터 현재까지 안정적인 성장이 담보된 산업군이라고 분석. 또한, 최근 정부의 환경 정책 확대 및 시민들의사회 의식이 강화되며 공급자의 진입 장벽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이는 폐기물 산업의 미래 성장성이 다시 한번 부각받는 이유라고 밝힘.
▷중장기 성장 Key로는 공급 업체의 한정적 CAPA로 인한 매립 P(가격) 상승, 리사이클(재활용) 확대에 따른 민간 환경 서비스 업체들의 중간 처리 역할 확대 등으로 안정적, 구조적 성장이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설명.
▷이 같은 분석 속 금일 와이엔텍, KC그린홀딩스, 인선이엔티 등 폐기물처리 테마가 상승. |
코로나19 관련주 |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9만명 돌파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
▷금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9만9,327명을 기록. 국내 발생 확진자는 9만8,974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353명임. 1주 전(19일·7만3,582명)보다 1.3배 많은 수치로 확진자가 9만명을 넘긴 건 지난 4월19일(10만7,923명) 이후 97일 만임. 언론에 따르면, 1주 단위로 확진자 수가 2배로 늘어나는 ‘더블링’ 현상은 2주 전(2.63배)에 비해 둔화됐지만, 확진자 규모 자체가 커진 만큼 증가한 확진자 수도 많고 위중증 환자 증가세도 더블링 수준으로 가팔라져 우려를 키우고 있다고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일동제약, 앤디포스, 제일약품 등 일부 코로나19 관련주가 상승했고, 코로나19 재확산 속 원격 의료 확대 기대감 지속등에 인피니트헬스케어, 인성정보 등 일부 U-Healthcare(원격진료) 테마도 상승. |
치매 | 알츠하이머 발병 원인 관련 논문 조작 의혹 소식에 일부 관련주 하락 |
▷전일 언론에 따르면, 알츠하이머 발병의 핵심 원리를 밝힌 것으로 알려진 논문이 조작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으로 전해짐. 이는 뇌 속 단백질인 아밀로이드베타가 축적돼 치매를 유발한다는 이론의 근거가 됐던 논문으로, 해당 의혹이 사실인 경우 16년간 축적됐던 알츠하이머 관련 연구가 물거품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짐. 최근 국제학술지 사이언스는 2006년 네이처에 발표된 미네소타대학의 논문이 조작됐을 수 있다는 과학계 의견을 보도했으며, 해당 논문은 쥐를 이용한 동물실험에서 알츠하이머를 유발하는 단백질인 아밀로이드 베타*56을 발견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음.
▷이와 관련 하나증권은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뇌에서는 Amyloid beta Plaque로 구성된 반점이 확인되며 Amyloid beta 가설은 1991년 이후 여러 논문을 통해 제기되어 왔다며, 해당 논문은 soluble oligomer가 신경독성을 가진다는 가설(AβO 가설)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밝힘. 다만, AβO 가설과 관련해 4,000건 이상의 논문이 게재되었고 다수의 독립적 연구가진행되어 왔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며, 최악의 상황에 논문의 결론 전반이 바뀐다 해도 이번 이슈를 근거로 Amyloid beta 가설 전반과 관련파이프라인을 부정하는 것은 과도한 해석일 수 있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셀리버리, 아이큐어, 퓨쳐켐 등 일부 치매 테마가 하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