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베트남 맞선여행 후기(스압)<br /><br />배나온아재 2018.03.13 10:29조회53348댓글539<br /><br />갤로그가기크게<br /><br />- 베트남 맞선여행 후기<br /><br /> <br /><br /><br /> <br /><br /><br /><br /><br />형들 반가워<br />한동안 잠수타고 열심히 일하다가 이래 혼자 늙어 죽을순 없지 하는 생각에 장모님의 나라 베트남 국제결혼을 생각하고 여기저기 사이트 및 카페 가입하고 사전 준비를 했지.<br />알아보다 보니 북부 하이퐁쪽 맞선장이 요즘 뜨는 곳이고 지역적 특성으로 한국인 비슷한 이미지의 처자들이 많긴 하지만 그 반대로 하이퐁 도선 하면 떠오르는 모습에 그쪽을 포기하고 호치민 및 남부지역 아가씨를 보기로 했어.<br />그래서 사이트 카페 보면서 나름 괜찮은 처자 몇명 찜해놓고 문의 하니까 내 프로필을 보내라고 하더라고.<br />참고로 난 30후반 4천중반 받는 평범한 아재야.<br />뭔 요구가 그마이 많은지 사진 이거뿐만 아니라 재산 관련해서 원천징수 등기부 차량등록증 범죄 혼인관계 이런거 사진찍어서 보냈어. 나중에 매칭되면 실제로 다 필요한 서류라고 하드라.<br />며칠뒤 연락이 왔는데 내가찜한 3명중 한명은 퇴짜맞고 2명 만나기로 하고 일단 경비 송금했어.<br />나름 양심은 있어서 19 20 이런 애들은 아니고 다 전문대 졸업이상 되는 처자들로.<br />참 경비는 비행기빼고 150.<br />그냥 여행한다 생각하고 안되면 간만에 벳남 간김에 가라오케, 마사지나 즐기고 올 요량이었지.<br />그리하여 부푼꿈을을 안고 장모님의 나라 베트남으로.<br /><br /><br /><br />- 베트남 맞선여행 후기2<br /><br />형들 반가워.<br /><br />새벽에 잠시 짬내서 썼는데 많은 추천 & 댓글 주셔서 고마워.<br /><br />이어서 써볼게.<br /><br /><br />앞에서 말했듯이 3명중 한명은 까이고 2명을 만나기로 하고 베트남으로 갔지.<br /><br />물론 이중에서 우선순위가 있었어.<br /><br />처음 만나기로 한 처자가 그 중 1번이었고 나머지는 그냥 만나보자 하는 생각으로.<br /><br /><br />공항에 도착하니 업체사장과 통역 그리고 젤 맘에 두었던 처자가 같이 마중나와 있더라고.<br /><br />비행기에서 자다 나와서 부시시하고 머리도 좀 눌리고 이랬는데 왜 하필 같이 왔는지.<br /><br />아! 근데<br /><br />사진상에서 봤던 모습과는 완전 다른 모습의 처자더라고.<br /><br />보통 사진으로 보는것이 잘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내가 만난 처자는 실물이 훨씬 낫더라.<br /><br />공항에서 가볍게 인사 나누고 근처의 커피숍으로 이동했어.<br /><br />원래 계획이었다면 오늘은 그냥 숙소에서 쉬고 내일 만나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처자 회사 휴가가 꼬이는 바람에 하루 일찍 오게 됐다고 하더라고.<br /><br /><br />여텀 커피숍에서 간단히 통성명 하고 어차피 프로필은 사전에 서로 받았다 보니 낯익은 사람 만나는. 우리 그냥 사진 받고 소개팅하는 그런 느낌.<br /><br />간단한 호구조사부터 시작해서 이야기 꽃을 피워가는데 처자가 상당히 끌리더라.<br /><br />이야기하는동안 눈 마주치면 계속 웃어주고 얼굴 빨개지고.<br /><br />우리 어릴때 좋아하던 첫사랑 만났을 때 그랬던 것처럼 말이야.<br /><br />한동안 잊고 있었던 그 느낌을 20년도 더 지나서 이곳 베트남에서 느끼게 될 줄이야.<br /><br /><br />현실적인 이야기도 했지. 왜 한국에 오는지 부터 해서 한국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혹시나 가족에게 돈을 보내거나 한국에 취업시킬 생각은 있는지 등.<br /><br />그런 부분에서 딱부러지게 이야기 하더라구.<br /><br />그러면서 자기 가족사 이야기를 첨보는 나한테 해주는데 아니 그게 쉽지 않은 일이기도 한데.<br /><br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이해되고 한편으로는 그럼에도 밝게 잘 자라고 혼자 알바하며 대학졸업해서 직장다니는게 대견스러워 보이더라.<br /><br /><br />2시간 정도 이야기를 하고 일단 이쯤에서 처자는 보내주자고 하더라구.<br /><br />내일 출근때문에 이쯤에서 자리를 마무리 해야 된다고 사장이 그러드라고.<br /><br />고향으로 돌아가는데도 몇 시간 걸린다고.<br /><br />짧은 시간인데 좀 더 알아보고 같이 있고 싶었는데 보내야만 하는 내 맘이 아프더라.<br /><br />물론 그건 상대방도 마찬가지였던거 같아.<br /><br />자리 일어서서 나가기 전에 내가 먼저 악수를 청하니까 나보고 한마디 하더라.<br /><br />see you again.<br /><br />그래 당연하지.<br /><br />see you again.<br /><br /><br /><br /><br />- 베트남 맞선여행 후기3<br /><br />형들 반가워<br /><br />동갤형들은 아직 국제결혼 생각할 나이대는 아닌거 같은데 많은 추천과 댓글 주셔서 감사.<br /><br />별내용은 아닌거 같은데 쓰다보니 1편 2편 이제 3편까지 쓰게 되네.<br /><br />지난일들 일기형식으로 쓰고 있는거였는데.<br /><br />여텀 형들 원하는대로 계속 이어가볼게.<br /><br /><br />그렇게 첫 소개팅이 끝나고 숙소로 갔어.<br /><br />피곤하기도 해서 그런지 샤워하고 누웠는데 잠시 잠들었어.<br /><br />업체사장하고 통역이 같이 저녁먹자고 내방에 왔어.<br /><br />식사하면서 그친구 이야기를 참 많이도 했어.<br /><br />호감도 있고 만나볼 생각도 아니 어떻게보면 그 이상으로 발전할 수도 있을거 같은 느낌에.<br /><br />근데 사장이 그러더라.<br /><br />어차피 다른분 한분 더 만나보고 그리고 내가 추천하는 사람도 있으니 그분들 다 만나보고 결정해도 안늦다고.<br /><br />나도 남자인지라 그런다고 했지.<br /><br />첫 처자가 맘에는 있었지만 한편으로 150이나 주고와서 한사람만 보기는 좀 아깝다는 생각도 들었으니까.<br /><br /><br />다음날.<br /><br />아침부터 껀터인지 하는 지방으로 이동했어.<br /><br />한 4~5시간 걸린거 같았어.<br /><br />차를 타고 가는 내내 어제 그 처자의 모습과 새롭게 만나게 될 처자는 어떨지 오버랩되는데 참 기분 묘하드라.<br /><br />거기서 숙소로가서 밥먹고 잠시 쉬고 있으니까 사장이 왔더라고.<br /><br />두번째 처자하고 가족들 다 같이 앞에 커피숍에서 기다리고 있다고.<br /><br />잠깐동안 생각해봤지. 사진을 봤을땐 이쁘고 거기다 영어 한국어도 할 줄 안다고 하니 내심 기대도 했어.<br /><br /><br />그런데<br /><br />커피숍에 도착해서 처자 모습을 보는 순간<br /><br />이건 뽀샵을 해도 양심적으로 해야하는데 내가 본 계란형 미인은 어디가고 달덩이가 앉아있더라.<br /><br />그순간 통역도 나보고 그러더라.<br /><br />사진하고 사람이 틀려요.<br /><br />멘붕은 왔지만 그래도 멀리까지 가족들과 함께 오셨으니 형식적인 소개 오고가고 5분도 안되서 생각해보고 연락드릴게요 하고 그 가족분들은 보냈어.<br /><br />이때가 아마 오후 1시 조금 넘었을거야.<br /><br /><br />안되겠다 싶어 사장한테 이야기를 했지.<br /><br />첨만난 처자집 가자. 먼거는 알겠는데 차든 비행기든 비용 다 내가 부담할테니 가서 한번만 더 만나보고 결정하자고.<br /><br />근데 그러더라.<br /><br />지금 현실적으로 다시 호치민까지 나가서 비행기를 탈 수도 없고 차로 이동하면 낼 아침에 도착이나 할지도 모른다.<br /><br />도착한들 처자는 회사가야하고 넌 저녁비행기로 한국가야하고 만나지도 못하고 돌아올 수 밖에 없다.<br /><br />깝깝하드라.<br /><br />커피숍에서 그냥 맥주를 시켰어.<br /><br />그순간 아무것도 못하는 아니 결정도 하지 못했던 내자신에게 너무 화가 나더라고.<br /><br />3병쯤 마시고 나니<br /><br />사장이 본인이 추천하는 처자도 저녁에 만나기로 약속잡았으니 나 믿고 일단 한번 더 보라고.<br /><br /><br /><br /><br />- 베트남 맞선여행 후기4<br /><br />형들 반가워.<br /><br />오늘 한편만 쓰고 내일 또 쓸까 싶었는데.<br /><br />이게 별건 아닌데 저정도 분량 쓰는데도 한시간 넘게 걸리는거 같어.<br /><br />퇴근하고 맥주한잔 마시며 적다보니 계속 적는다는게 쉽지는 않네.<br /><br />낼 아침5시에 일나서 출근해야 하는데 벌써 뚱캔 5개째네 ㅠㅠ<br /><br />계속 이어볼게<br /><br /><br />그래서 이제 오후 일정은 마무리하고 숙소로 돌아왔지.<br /><br />참 이생각 저생각 다 나더라.<br /><br />솔직히 처음 만난 처자 그 한방이 너무나 커서 그런지 온통 그생각 뿐이였던거 같어.<br /><br /><br />저녁쯤 되서 사장이 다시 왔더라.<br /><br />처자 퇴근하고 곧 출발한다고 나보고 준비하라고.<br /><br />추천한 이처자는 사이트에 몇번 게시물의 처자인지 어떻게 생겼는지 묻지도 않았어.<br /><br />아니 물어볼 용기도 자신도 없었고.<br /><br />그런걸 짐작했는지 사장이 브리핑 해주더라.<br /><br />대학졸업하고 나름 전문직 계통에 취직해서 일하고 있고 나이는 어떻고 외모는 어떻다 하면서 사진을 보여주더라고.<br /><br />얼핏 사진을 본든한 기억은 있는데 내 취향은 아닌듯해서 패스했던걸로 대충 생각나더라고.<br /><br /><br />아까 그 커피숍으로 다시 이동했어.<br /><br />내가 도착하고 얼마지나지 않아 오토바이를 타고 오는 그녀를 보게 되었어.<br /><br />헬멧을 벗는데 긴 생머리에 뽀얀 피부.<br /><br />사진과는 다르게 귀염귀염한 얼굴까지. 참 이쁘더라.<br /><br />딱 첫인상보고 사장하고 통역한테 이야기했지.<br /><br />이 처자를 1번으로 호치민에서 봤으면 굳이 여기까지 올 필요가 없었을거라고.<br /><br /><br />그런 마음으로 처자와 마주하고 소개팅을 시작했어.<br /><br />간단한 통성명부터 우리 소개팅 하듯이.<br /><br />중간중간 말문이 막히면 사장이 아님 통역이 그 어색함 달래주기 위해서 농담도 하고.<br /><br />참 처자도 이쁘고 말도 잘통하고 그쪽에서도 마음에 들어하는 눈치였지.<br /><br /><br />### 형들 내용이 짧아서 미안해. 이제 결말이 나오는 부분이라.<br /><br /><br /><br /><br />- 베트남 맞선여행 후기5<br /><br />형들 반가워.<br /><br />별 애기는 아닌거 같은데 형들 추천 그리고 댓글 보면서 많이 느끼고 반성하고 있어.<br /><br />국제결혼이라는게 쉬운것도 아니고 내가 이런 경험을 했다고 해서 형들한테 너도 이렇게 해라 라고 말할 수 있는 처지는 아니지만.<br /><br />보면서 이런 케이스도 있구나 그냥 편하게 생각해주면 좋겠어.<br /><br />그리고 아마 이번이 맞선여행 후기는 마지막이 될건데 관심가져 주시고 해줘서 정말 고마워.<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앞편 이어쓰면<br /><br />참 좋은 사람 만나서 재미있게 이야기 하면서 중간중간 통역과 사장이 감초역할 해줘서 재미있게 시간 보냈어.<br /><br />근데.<br /><br />그 설레임이랄까 아님 내 여자라는 확신이랄까 그런 감정이 전혀 들지 않더라.<br /><br />참 이렇게 이쁘고 귀여운 여자가 내 눈앞에도 있는데.<br /><br />그순간에도 내 머리속엔 see you again 이 말이 떠나지 않더라고.<br /><br />사장한테 그랬어.<br /><br />이 친구 정말 이쁘다. 어떻게보면 나한테 과분한 사람이고 그럼에도 좋은 감정줘서 고맙다.<br /><br />근데 첫번째 처자 잊을 수가 없다. 아니 그냥 자꾸 생각난다.<br /><br />그친구 놓치면 나 평생 후회할거 같다.<br /><br />미안하지만 이 소개팅은 이쯤에서 끝내는게 좋을거 같다라고.<br /><br />참 사람을 한두시간 보고 평가할 수는 없겠지만<br /><br />그 한두시간의 느낌 혹은 감정이라는게 숨겨지진 않더라<br /><br /><br />그래서 그렇게 그녀를 보냈지.<br /><br />맘속에 아쉬움과 설레임을 남겨둔채로.<br /><br /><br />다음날.<br /><br />내가 한국으로 돌아가야 하는 그날이야.<br /><br />컨터에서 호치민으로 돌아와서<br /><br />짐 정리하고 돌아갈 시간이 되서<br /><br />사장 통역 같이 저녁 먹으러 갔는데<br /><br />그때 마침 첫번째 처자 통역한테 영상통화 오더라.<br /><br />통역은 당황했고 나하고 사장 눈치만 보더라고.<br /><br />원래는 내가 혼인 계약을 안해서 이런걸 해줄순 없는데 갑자기 영통이 오다보니 일단 받아보라고 하더라고.<br /><br />근데 주위가 너무 시끄러워서 통역이 다시 받아서 메세지 보낸다고 하고 영통을 끝냈어.<br /><br />사장도 당황하더라.<br /><br />원래 이런 경우도 없었고<br /><br />이런 상황이 생겨도 연결해 주지는 않는다고.<br /><br />난 그녀를 잊을 수 없었고 다시 꼭 만나고 싶었어.<br /><br />그리고 다시 만난다면 더이상은 그렇게 두지 않겠다고 다짐했어.<br /><br />통역이 나보고 메세지를 보내라고 하기에 딱 한문장 적었어.<br /><br />i will be back next month.<br /><br />이게 맞는 표현인지는 모르겠지만 난 그냥 강한 의지에 표현이라고 알기에 그렇게 표현했어.<br /><br />아니였다면 아임컴백 이렇게 했겠지.<br /><br />답변이 난 당신이 온다면 언제까지라도 기다릴수 있어요.<br /><br />그러니 꼭 저를 보러 다시 오세요 라고 보냈더라고.<br /><br /><br />나중에 사장이 잠시 화장실 간 사이에 통역이 나한테 그러드라.<br /><br />첫날부터 계속 연락이 왔고 근데 자기도 그런 표현을 할 수 있는 처지가 아니다 보니 그랬다 하면서 메세지 온거를 쭉 보여주더라고.<br /><br />그래서 그랬지.<br /><br />됐다.<br /><br />지금 당장은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br /><br />다음에 들어오면 그녀는 내 약혼녀가 되어 있을거라고.<br /><br />그럼에도 중간에서 마음써주고 여자 입장에서 잘되길 빌어준거 정말 고맙다고.<br /><br /><br />마무리가 뭔가 어색해서 형들 미안해.<br /><br />한잔 먹고 쓰다보니 그럴 수도 있고.<br /><br />아니면 그냥 손가락 가는데로 쓰다보니 그렇게 될 수도 있어.<br /><br /><br />난 조만간 그녀를 만나러 다시 베트남에 들어갈 예정이고<br /><br />첫번째 만난 그녀도 나를 위해 며칠동안 휴가를 내고 나를 만나기로 했어.<br /><br />내 바람이라면<br /><br />여지껏 맞선여행 후기를 썼다면<br /><br />이젠 연애후기 그리고 결혼후기를 이곳에 다시 쓰고 싶어.<br /><br />형들 혹여나 우리가 잘 되면<br /><br />그냥 인터넷상으로나마 축하한다고 따뜻한 말 한마디만 해주면 정말 고마울거 같어.<br /><br /><br />후기같지도 않은 후기 추천해주신 형들 정말 고맙고<br /><br />다시 그녀를 만났을때<br /><br />더 좋은 후기로 찾아올 수 있게 힘과 용기를 줬으면 좋겠어.<br /><br />짧은 내용이지만 읽어주신 형들께<br /><br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 하고 싶어.<br /><br /><br /><br /><br /><br />- 후기를 마치며.<br /><br /><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4E534958AFE6C509' class="txc-image"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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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桃花난 인신매매라고 한적 없는디 뭔 개소리들이야??ㅋㅋㅋ 돈을 여자집에 주고 데리고 오는게 일반적인 형태는 아니라는거지ㅋㅋ 맞선이랑 똑같다고했지만 그건 돈을 주고 데리고 오는게 아니잖아 물론 둘의 니즈가 충족됐으니 뭔 상관이냐 할 수도 있겠지만 기형적인 문화라고 생각함
첫댓글 저거 댓글들도 골때림 ㅋㅋㅋ 도태한남충 VS메갈 병림픽 ㅋㅋㅋ
ㅋㅋㅋㅋㅋ 왜싸우는지
@nuts 한남들이랑 결혼안한다면서 한남 장가간다니까 ㅋㅋㅋ
여자 사서 결혼하는게 현실이면서 무슨 로맨스 소설처럼 써놨네ㅋㅋㅋ
뭐어때?
@桃花 무슨 정신승리 같잖냐.. 난 저 시스템이 소름돋음ㅋㅋ 사는 한국남자뿐만 아니라 돈 받고 팔려가는 베트남 여자들도 참 뭐랄까.. 대학 졸업하고 직장까지 다니는 여잔데도 자진해서 돈받고 한국온다는게 뭔가 비정상적인 사회같아
@쀼뿌 ㅋㅋ범죄도 아니고 서로 니즈가 맞아서 하는거지 너가 뭔데 비정상이라 판단하냐
@쀼뿌 걔 입장에서는 베트남에서 사는것보다 한국에서 사는게 더 나으니까 저걸 선택한거지 나라도 미국, 캐나다 또는 서유럽, 북유럽 여자가 나보고 장가오라고하면 3천배하고 갈듯 ㅋㅋ
@호롤롤로 맞다 ㅋㅋ 병신들이 진짜 인신매매인줄 안다 중매하는건데 ㅋㅋ
@도쿠상 ㅇㅇ 그냥 중매구만 ㅂㅅ들이 인신매매타령 ㅋㅋㅋ
@桃花 난 인신매매라고 한적 없는디 뭔 개소리들이야??ㅋㅋㅋ 돈을 여자집에 주고 데리고 오는게 일반적인 형태는 아니라는거지ㅋㅋ 맞선이랑 똑같다고했지만 그건 돈을 주고 데리고 오는게 아니잖아 물론 둘의 니즈가 충족됐으니 뭔 상관이냐 할 수도 있겠지만 기형적인 문화라고 생각함
가면 먼저 하고 고vs스톱 결정한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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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에 나이어리면 된거 아니야?
@the compas of zen 베트남에서 사는것보다 한국에서 사는게 더 나으니까 근데 솔까 한국인들이 보기에도 예쁜 베트남 여자가 국제결혼하러오면 화류계 출힌일 가능성도 있는데 그래도 어리고 예쁜 여자랑 결혼하려면 그정도는 감수해야지
@the compas of zen 한국 정도면 베트남 사람들 입장에서 ㄱㅆㅅㅌㅊ지 헬조센 헬조센하니까 ㄹㅇ 헬인줄아노 ㅋㅋ
다문화는개뿔 매매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