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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게시판 Winter has arrived to Russ and the OKC
ThunderFan 추천 0 조회 1,328 19.04.26 09:23 댓글 3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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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4.26 09:26

    첫댓글 다들 영어 아시잖아요?
    미국에선 이렇게 생각해요

  • 작성자 19.04.26 13:02

    첫번째 링크는 느바매니아입니다. 친절하게 몰리 나이트 트윗을 번역했죠. 영어 모르시면 가 보시죠 :)

  • 19.04.26 09:35

    흠... 너무하시네요 러셀의 플레이가 형편없었지만 듀란트 떠난 이후 오클라호마에 남이줬던 선수 입니다 건전한 비판을 하세요

  • 19.04.26 10:04

    치졸하다 치졸해. 지난 3년간 next question을 같이 즐겼던 기자들이 러스가 부진하니 이때다 싶어 달려드는거랑 바이바이 한다고 했다가 옆동네 잘 모르는 사람들 반응까지 굳이 긁어오는 님이랑 다를게 뭐가 있음? ㅉㅉ

  • 19.04.26 10:06

    옆동네가서 끼리끼리 노시면 안됩니까?

  • 19.04.26 10:19

    러스가 특검을 받았나요? 불법을 저질렀나요? 지나친 비약이십니다. 이건 2k가 아니에요. 현실 속의 불만을 러스에게 풀지 마시고.. 썬더팬님은 모든 대회에서 다 우승하고 인생에 모든 부분이 다 바로바로 쉽게 풀렸나요. 스포츠는 본인 현실의 화를 푸는 도구가 아닙니다. 러스의 플레이스타일이 마음에 안들 수 있습니다만 자꾸 감정적으로 가시네요..

  • 19.04.26 10:33

    At the end of the day we all are imperfect beings. We just strive to be perfect. Blaming him for taking 30 shots? That’s called ownership. If russ is really stat padding, he wouldn’t be taking those shots cuz his FG% will go down. Who is going to take the shots then? PG? See his FG% throughout the series. Not blaming PG. He had to guard one of the best backcourts while suffering from a shoulder injury. Who can create shots other than Russ, PG or Dennis? The system is built this way. Russ has to bear the burden as he is the man in OKC.

  • 19.04.26 10:35

    But it doesn’t mean you can just make this kind of analogy man..

    현지 헬스장에서 시청하시니 이 정도는 알아들으시겠죠 ㅎㅎ


  • 19.04.26 11:59

    믿거닉 추가

  • 19.04.26 12:51

    흠..

  • 작성자 19.04.26 13:01

    전 러스 관련해서 언제나 냉혹하고 냉철하게 썼다고 생각하는데 왜 다들 감정적으로 반응하시는지. 아니면 냉철하게 조롱하는건가? ㅋ 러스교 신자 surewhynot 말은 대답할 가치도 못느끼겠고, 허나 이거 하나만; 모두 넥스트 퀘스쳔을 즐겼다구요?? 남들이 다 님과 같이 러스의 일거수 일투족에 열광하는 광신도인 줄 아는지;;; 몰리 나이트는 MLB 전문 기자에요, 오클 담당도 아니고. 코리 엘리엇도.

  • 19.04.26 13:09

    아저씨 제가 언제 ‘모두’라고 했나요? ‘기자’들이 즐겼다고 했지. 눈은 있는데 왜 못 보나요? 운동하다가 봐서 제대로 못봐서 그런가? 러스가 넥스트 퀘스쳔 하면 썬더 커버하는 기자들끼리 좋아요 리트윗하면서 오늘도 트래밀은 전향적인 대답을 얻었다면서 웃는 이모티콘 날리면서 즐긴 건 사실입니다. 그건 썬더 팬들도 알아요. 그리고 MLB 전문 기자 글은 왜가져오나요? 까려고 다각도로 시도 하는 노력은 가상한데 가소로워요

  • 19.04.26 13:15

    님은 하나도 모르고 둘도 모르는게 썬더에선 제가 제일 좋아하는 선수는 그랜트입니다. 썬더 포럼에 아시는 분들은 다 알아요. 그리고 님이 하는 말들이야말로 대답 반응 할 가치가 없어요. 근데 왜 계속 대응하냐? 누가 헛소리를 지껄이는데 이게 헛소리라고 지적질이라도 안하면 사람들이 그게 진짜라고 생각할까봐 걱정돼서 그럽니다.

  • 작성자 19.04.26 13:05

    그리고 다들 본문을 읽으셨나 모르겠는데, 읽고도 러스를 두둔하는 거라면 님들의 가치관을 의심할 수 밖에 없습니다. 농구에 관한 것도 아네요. 러스, 권력자죠. OKC THUNDER 최대 권력자. 도노반이 짤리지 러스가 짤릴 일은 없죠. 천문학전인 연봉도 받고 있죠. 이러면 겸손하기는 커녕, 몰리 나이트가 취재하려고 비행기 타고 왔는데 나몰라라 일관. 미친...
    코리 엘리엇이 전한 두번째 에피소드. 필리핀 기자를 아주 대놓고 무시했죠. 같은 아시안이잖아요. 저 사람이 만약에 한국 기자라고 생각해 보세요. 여기 난리 났을 걸요?

  • 19.04.26 13:32

    가치관 ㅎㅎㅎ러스=트럼프=히틀러
    이렇게 이어지는 논법이 너무 예술이십니다
    러스 두둔하면 가치관에 문제가 있는거군요

  • 작성자 19.04.26 14:34

    @No.manner 아이디 답습니다. 왜곡도 정도가 있지. 트럼프 멘탈리티라고 했는데 이걸 또 그렇게 해석하는 군요. '러스 두둔'이 아니라, 러스의 저런 몰상식한 행동을 두둔하면 가치관에 문제가 있다는 겁니다. 권력 있다고, 돈 있다고, 자기 맘에 안 들면 막 대해도 된다는 거, 님은 러스의 저런 행동을 두둔하시나요? 이해능력 자체부터 좀 키우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19.04.26 16:33

    트라멜 기자 에피소드도 그렇고 다 종합해 보면, 트럼프와 너무도 비슷해요. 피해자 멘탈리티. 나 아니면 적이라는 단순 이분법적 사고. 트라멜 기자의 지극히 타당한, 뼈아프지만 냉혹한 질문을 아예 막는 행위. 아니 기자가 무슨 선수 비위를 맞춰야 하는지, 예스맨이어야 하는지. 근데 이게 딱 트럼프 멘탈리티거든요. 기자란 게 성역 없이 뼈아픈 질문이라도 타당하다면 할 수 있어야 하고 해야 합니다. 대놓고 무시하는 게 딱 트럼프에요. 다시 말하지만 농구도 아니고, 이거는 사람들 대하는 자세가 문제가 있는 겁니다. 어찌 보면 더 심각한 문제죠. 돈 많다고, 권력 있다고 다가 아니잖아요?

  • 작성자 19.04.26 14:37

    릴라드가 인스타그램에 인용한 어구가 있죠. 진짜 똑똑한 친구에요. 뭐라고 썼죠?
    Damian Lillard quotes Sun Tzu's The Art of War
    “It is the unemotional, reserved, calm, detached warrior who wins, not the hothead seeking vengeance and not the ambitious seeker of fortune.”
    https://www.instagram.com/p/BwpUza1gmIc/

  • 작성자 19.04.26 14:37

    하나 더
    https://www.instagram.com/p/BpVWnC3Beg-/
    'Be good to people. Even the shitty ones. Let the assholes be assholes. You'll sleep better'
    참 난 놈입니다 릴라드가. 괜히 이긴 게 아니죠. 러스가 더더욱 문제가 되는 건, 작년에 이어서, 실력 뿐만 아니라 인성으로도 완패를 했다는 겁니다.

  • 작성자 19.04.26 14:32

    전 러스가 우클라에서 뭘 배웠는지 모르겠어요. His high school failed him, UCLA failed him, and most importantly, he failed himself.

  • 19.04.26 14:45

    발닦고 잠이나 자세요 미국 지금 새벽아닙니까? 그렇게 불만이면 오지말지 제발 ㅋㅋㅋ 뭐하러 카페를 자꾸오는거지 ㅋㅋ답정너의 끝판왕이네

  • 작성자 19.04.26 14:45

    님은 할 말이 정녕 그것 밖에 없습니까? 자신 좀 돌이켜 보세요. 러스가 무슨 짓을 하건, 옹호가 되는 건지. 저 에피소드들 읽고 뭔가 느끼는 건 없나요? 생각 좀 해보시길.

  • 작성자 19.04.26 14:44

    Molly Knight
    @molly_knight
    ·
    Apr 23
    People don’t tell stories like this because they don’t want to lose access or get angry calls from publicists. But at a certain point you have to step back and go, wow, this is messed up. We’re all human beings just trying our best. Nobody is inherently better than anyone else. 다시금 억대연봉 받는 선수들이 권력자임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죠. Attagirl, Molly!

  • 19.04.26 15:09

    그놈의 인성 타령. 헬스장에서는 러스 유니폼을 입고 응원하는 그 많은 사람들이 못 보셨는가보죠? 걔들은 뭐 인성 터진거 알고도 응원하는거랍니까? 인터넷상에서 누군가의 인생을 실패했다고 논하는 사람보다 경기끝나고 자기 신발을 애들한테 던져주는 러스가 훨씬 인성은 좋아보이는데 말이죠

  • 19.04.26 15:10

    러스를 극도로 싫어하는 사람의 수준이 이정도라서 오히려 고맙네유~ 사요나라~

  • 19.04.26 15:11

    관종따리 관종따

  • 19.04.26 15:29

    글쓴분이 댓글에서 지나치게 열올리며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혹시 무슨 일이 있었나요? 다들 글쓴분에 대한 반응도 까칠하시고 뭔가 대화가 서로 안된다는 분위기네요....
    저는 가방끈이 짧아서 본문글 해석을 못하겠네요..ㅠㅠ

  • 작성자 19.04.26 16:17

    원글 첫 번째 링크는 느바매니아에요. 미 여기자 트위터를 번역했으니 읽어보시면 됩니다. 지금이라도 폭로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 분들은 러스가 그들의 우상이니 맘대로 해도 된다는 거고, 전 아니라는 거구요. 간단합니다. 맹목적 추종이냐, 아니냐. 억대 연봉 받는 프로 스타라면 맘대로 해도 되냐, 아니냐, 이 문제입니다.

  • 19.04.26 16:20

    @ThunderFan 아 대충봐도 그런건 아닌거 같은데요..
    우상이니 맹목적 추종이니 그런건 여기분들이랑은 안어울리는 단어같구요.
    대신 존중할건 존중하고 비판받을건 비판받는게 맞다고봅니다^^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나는거 아닐까요?
    기자든 러스든 양쪽다 아쉬운점이 있기때문인것 같습니다.

  • 작성자 19.04.26 16:32

    @Klay탐순 몰리 나이트가 무슨 잘못을 했는지..읽어 보셨죠. 일이 이렇게 커졌는데 러스가 공개적으로 해명을 하면 좋을 텐데 말이죠. 아무 말이 없으면 뭐..사과하는 성격도 아닌 것 같고. 러스 팬이라면 그냥 조용히 있는 게 러스 도와주는 겁니다. 러스가 잘못했으면 잘못한 거지, 괜시리 남한테 왜 인신공격을 해요. 저런 까칠한 대응들을 하는 게, 러스나 다를 바가 없다는 거죠. 러스처럼, 자기를 돌아볼 줄을 몰라요. 전 자야 해서 이만 씁니다. 그럼..

  • 작성자 19.04.26 16:51

    @ThunderFan 한 마디만 더 하고 ㅋ. 지금 러스가 처한 상황이 르브론 리얼월드나 르브론, 웨이드의 노비츠키 독감 조롱과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차이라면 후자는 선수들이 비교적 철없는 어렸을 때의 일이라는 거고, 러스는 30줄이 되도록 저런다는 거구요. 저 몰리 나이트 트윗 보고 너무 실망해서, 오클 노먼 방문했을 때(다른 스포츠 보러 갔음) 산 러스 저지랑 티셔츠를 굿윌에 기부할려구요. 러스야 워낙에 슈퍼스타니, 다시 잘하면 팬들은 열광하겠죠. 허나, 농구만 잘 하면 다냐, 아니죠.

  • 19.04.26 17:26

    @ThunderFan 러스의 인성에 대해 실망하신거에 대한 이유도 알겠고 뭐 그럴수도 있다고 존중합니다만,
    다른분들에게까지 그런 판단을 강요할 순 없는거 아닐까요?? 여기 계신 분들도 다들 스스로 가치판단 하실줄 아시는 분들일텐데....
    러스의 잘못된점들을 강조하시면서 추종하면 안된다고 하는건 조금 오버 같습니다.
    님이 너무 강하게 말씀하시고 공감하기 어렵게끔 글을 쓰시니깐 다른분들도 인신공격이라 느낄만큼의 대답을 돌려주시는건 아닐까요?
    물론 저는 님의 글도 참고삼아서 러스에 대한 저 나름대로의 판단을 할겁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 작성자 19.04.27 03:02

    @Klay탐순 글쎄요. 원 글을 보세요. 언제 판단을 강요했죠? 링크 걸었을 뿐인데. 여기 트럼프 좋아하는 분들 많으니 그런 논리라면 오히려 Russ=Trump 는 러스 추앙하는 것 아닌까요 ㅎ ㅎ. 그럼 제가 링크를 아예 걸지 말았어야 했을까요? 그건 더 아니라고 보는데요. 이런 에피소드는 널리 퍼질수록 좋은 게 아닌지요. 르브론이 리얼월드 발언했으면 기자들이 은폐했어야 하나요? 르브론이 느바니까 느바의 인기를 위해! 그건 구시대적 사고고 지금같은 민주주의 시대에 역행하는 거죠. 언론이 선수들을 위해 봉사하는 게 아니잖아요. 전 지금이라도 저 기자들이 폭로한 게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19.04.27 03:03

    @ThunderFan 뭐 할 말은 다 했으니 러스 관련해서 더 쓸 일도 없을 것 같네요. 러스가 이번 일들 겪으면서 느끼는 게 있을지, 아니면 이전처럼 나몰라라 하고, 내가 왕이다라고 기자들을 sub human 취급하면서(이건 제 말도 아니고 몰리 나이트의 트윗을 그대로 가져온 겁니다 sub human) 으시댈지, 보면 알겠죠. 실망해서 러스 팬 관둔 사람들이 저 뿐이 아닐 겁니다. 어디 쪽팔려서 져지나 티셔츠 입고 다니겠나요. 농구야 몇 게임 잘못할 수도 있죠. 릴라드도 작년에 그래서 까였잖아요. 허나 인성은 영원하죠. 러스와 겸손이라는 덕목은 상충되는데, 오히려 그런 면에 열광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말 그대로 종교죠. 그럼 이만..

  • 19.04.27 09:28

    썬더팬이 썬더선수 비판하거나 깔수있는건 당연한 일인데 댓글쓴 다른분들이 이해가안가네요 제가 닉스팬이라 그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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