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제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이렇습니다.</P>
<P>네이버나 네이트에서 한국야구가 대만 이긴 걸 지나치게 띄운다고 하는데</P>
<P>솔직히 스포츠 전체로 봐서는 아시안게임이 당연 1순위라고 봅니다.</P>
<P>그 중에서 야구가 인기종목이니까 메인으로 띄우는 것이고.</P>
<P> </P>
<P>피파 홈페이지에서도 메인으로 띄우는 성남의 아챔우승보다 아시안게임에서</P>
<P>한국야구가 대만을 이긴 것을 포털에서 왜 메인으로 띄우냐 하는 의견도 있는데.</P>
<P> </P>
<P>피파 홈페이지야 한 대륙의 챔피언이 결정된 것이니 당연히 메인으로 띄어야죠.</P>
<P>한 대륙의 챔피언이 정해졌는데 맨유가 아스톤빌라랑 비기는... ,</P>
<P>각 리그 강호들의 승패를 메인으로 올릴 수는 없지 않습니까?</P>
<P> </P>
<P>축구팬의 입장으로서 성남의 아챔우승이 당연히 메인으로 올라오면 좋겠지만,</P>
<P>전체 스포츠로 봤을 때는 아시안게임의 메달소식이나 팀의 승패가 메인을 장식할 수 있다는 거죠.</P>
<P>물론... 아시안 게임이 아니더라도 언제나 야구종목이 메인으로 올라와서</P>
<P>불쾌한 것은 K리그 팬인 저도 불쾌한 입장입니다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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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다른 비인기 종목의 선수들이나 팬들은 현재 축구팬들을 어떻게 바라볼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P>
<P>그들은 현재 아시안게임에 참가하고 있으니 당연히 아시안게임에 대한 소식을 메인으로 다루는</P>
<P>포털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이 아닐 것이고, 현재의 상황에 불만을 토로하는 축구팬들을 향해</P>
<P>"대체 쟤네들은 왜 저러는 거야?"...라는 시선을 보낼 수도 있다는 얘기죠.</P>
<P> </P>
<P>MBC 스포츠 + 에서 축구중계를 취소시킨 것은 서울팬인 저로서도 상당히 화가 나지만,</P>
<P>이 일을 계기로 다른 비인기 스포츠 종목의 팬들에게까지 미움을 살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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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하지만, 아시안게임의 올림픽팀축구 기사와 야구대표팀 기사가 맞붙는다면...</P>
<P>당연히 축구기사가 메인에 올라와야 된다고 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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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공평하게 프로야구와 프로축구를 대해줬다는 가정을 해본다면 ...아시안게임이 무조건 1순위가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동안의 현실은 어땠나요????? 지금 축구팬들이 메인을 가지고 뭐라고 하는게 지금 순간의 판단으로 얘기하는게 아니라는걸 말씀드리고 싶네요.....
저도 같은 축구팬으로서 지금 순간의 판단으로 얘기하는 게 아니라는 거 잘 압니다. 그동안의 방송행태가 누적되어 이번의 중계취소로 폭발한 것이고... 메인은 그 연장선상에 있다는 것을. 그런데, 제가 글을 너무 중구난방으로 쓴 건가요 - -''' 제 글의 요점은 너무 무리하게 불만을 토로해서 타 종목의 미움을 살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그 점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시점이 안좋다는 겁니다. 지금 축구팬이 불만을 토로해봤자 일반 스포츠팬은 축구쪽 편을 들어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축구가 아시안게임의 참가 종목 전체를 상대하면서 싸울 수는 없는 것 아닙니까.
맞아요 아샨겜 종목 전체를 상대로 싸울수도 없고 그래서도 안되죠...하지만, 불만 표출을 함으로써 좀더 이슈화가 될수 있다는게 장점이 될것 같아서요...ㅎ 장점과 단점이 어떤게 더 크냐의 문제인데....항상 몸을 낮추는건 우리니까 지금 정도(?)의 대응은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우리가 난동을 피운것도 아니잖아요.ㅋㅋ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AG이지만 예선경기의 승리가 그렇게 많은 메인을 장식한다는건 좀 그렇네요; 성남의 우승은 AFC 주관이에요 아시안컵도 AFC주관 아닌가요? 아시아에서 챔피언을 가리는 경긴데 거기서 한경기 승리도 아니고 우승한거잖습니까? 한국의 위상을 높인건데, 이게 예선 단 한경기 승리에 밀려서 메인을 장식할 수 없다는 건 이해할 수 없습니다..
첫댓글 세계적으로 봤을때, 아시아 사람을 제외하면 아시안 게임 같은 건 관심없음. 그런 아시안 게임에서 야구의 비중 또한 축구와 비교하면 넘사벽 축구 쪽임.. 물론 우리나라 사람들 입장에선 아시안 게임이 더 관심이 있으니 포털 메인에 올라온건 이해함.
아시안게임은 몰라도 야구 종목은 일본 미국 제외하면 전세계 사람들이 관심이 거의없음;;
평소에 공평하게 프로야구와 프로축구를 대해줬다는 가정을 해본다면 ...아시안게임이 무조건 1순위가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동안의 현실은 어땠나요????? 지금 축구팬들이 메인을 가지고 뭐라고 하는게 지금 순간의 판단으로 얘기하는게 아니라는걸 말씀드리고 싶네요.....
저도 같은 축구팬으로서 지금 순간의 판단으로 얘기하는 게 아니라는 거 잘 압니다. 그동안의 방송행태가 누적되어 이번의 중계취소로 폭발한 것이고... 메인은 그 연장선상에 있다는 것을. 그런데, 제가 글을 너무 중구난방으로 쓴 건가요 - -''' 제 글의 요점은 너무 무리하게 불만을 토로해서 타 종목의 미움을 살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그 점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시점이 안좋다는 겁니다. 지금 축구팬이 불만을 토로해봤자 일반 스포츠팬은 축구쪽 편을 들어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축구가 아시안게임의 참가 종목 전체를 상대하면서 싸울 수는 없는 것 아닙니까.
맞아요 아샨겜 종목 전체를 상대로 싸울수도 없고 그래서도 안되죠...하지만, 불만 표출을 함으로써 좀더 이슈화가 될수 있다는게 장점이 될것 같아서요...ㅎ 장점과 단점이 어떤게 더 크냐의 문제인데....항상 몸을 낮추는건 우리니까 지금 정도(?)의 대응은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우리가 난동을 피운것도 아니잖아요.ㅋㅋ
원래대로면 아시안게임 종목들이 헤드라인에 뜨는게 맞는데, 하필 또 그종목이 야구였고, 야구와 축구의 관계가 최근들어 꼬이고 꼬였기때문에 참 아이러니한 상황에 봉착했다고 봐요.
저도 아시안게임이 메인에 있는거에 대해서 아무 문제 없다고 생각해요
야구팀이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딴 소식이라면 님 글이 맞겠지만요. 훗.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AG이지만 예선경기의 승리가 그렇게 많은 메인을 장식한다는건 좀 그렇네요; 성남의 우승은 AFC 주관이에요 아시안컵도 AFC주관 아닌가요? 아시아에서 챔피언을 가리는 경긴데 거기서 한경기 승리도 아니고 우승한거잖습니까? 한국의 위상을 높인건데, 이게 예선 단 한경기 승리에 밀려서 메인을 장식할 수 없다는 건 이해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