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 전에..
내가 중학교 때 들은 얘기...
증평공고 교장 선생님이 월요일 아침마다 운동장에서 하는 월요조회 시간에요~~
훈시를 무척 오래 한답니다.
지루한 학생들이 ㅅ떠들고 산만해지면...
교장 선생님이 .."" ㅇ학년 ㅇ반 ㅇ번..앞으로 나와...""
그러구는 "" 지금까지 내가 한 얘기 요약해봐...""
그 학생이 모르면 무릎끓고 손들고 있으라 했다고...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 이야기입니다.
만약 요즘 그랬다면..
그 교장 선생님은 당연 파면에 입건까지 되겠쬬..?
최근 민주당 모 국회의원 나리가 이름대신 번호로 출석을 부른다거나
수업시간에 이름대신 번호로 학생들에게 질문을 하지 말라는 법안을 제출했다고 하네요~~
그 이유가요~~?
이름대신 번호를 사용하는 것은 학생들 인격을 존중하지 않는 처사라는게 ...
나 원 참~~
그게 어찌 학생 인권을 무시한다는건지..?
그렇다면 학생 수가 적은 학교에서야 선생님이 이름을 다 외울수 있다 쳐도..
학생 수가 수 백명인 학교에서는 선생님이 무슨 수로 학생들 이름을 외울까...?
선생님이 아이들 이름 외우다 세월 다 보내야 되겠습니다.
난 예전부터 정치인들이 젤 무식하고,부도덕하고,이중인격 소유자라고 믿고 있었거든요~~
술좌석등에서 하는 행태를 보면 가관입니다.
요즘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무서워 많이 좋아졌다고는 하는데..
민생과 경제 활성화 법안 수 백개가 국회에 올라와 있음에도...
민생 경제 하고는 아무 상관도 없는 국정원 댓 글.사초 실종등으로 매일 싸우고 지랄들만 하고...
국가경제나 서민들 안위는 아무 관심도 없고...
이래도 되는건지~?
그러면서 무슨 학생 인권 들먹이는 꼬라지하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