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국가:
1337년의 지도는 국내의 말썽 많은 소수민족을 해결한 강력한 카스티야 연합왕국을 보여줍니다. 그 동쪽으로는 지중해의 패권을 다투고 있는 아라곤 연합왕국(지도에는 표시되지 않아도 이름은 연합왕국입니다)이 있습니다. 아라곤의 곁가지 중 하나로 수십 년째 아라곤 왕조의 분가가 다스리며 피레네 이북 땅을 조금 가지고 있는 마요르카 왕국이 있습니다. 북쪽의 나바라 왕국은 프랑스계 카페 가문의 여왕 잔이 다스리고 있으며, 그녀는 에브뢰 공 필립의 아내입니다. 서쪽의 포르투갈은 1336년 전쟁 이래로 카스티야와 사이가 좋지 못합니다. 남쪽의 그라나다에는 나스리드 왕조가 있으며, 모로코의 마리니드 왕조의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마리니드 조는 알헤시라스와 론다를 중심으로 반도에 한 발 걸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물론 안도라도 시작 국가 중 하나입니다. 몹시 어렵지만 재미있는 국가가 될 것입니다.
로케이션:
사라고사가 'Saragossa'임에 주의하세요. 지명이 유동적으로 변하는 시스템을 시험하고 있습니다. 스페인어로 자라고자, 카탈루냐어로 사라고사, 영어로 사라고사, 불어로 사라고스, 아랍어로 사라꾸타가 될 것입니다.
프로빈스:
프로빈스 경계가 현대의 행정구역 경계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이는 프란시스코 하비에르 데 부르고스의 행정구역 개편을 기반으로 만든 것이며, 이는 다시 필립 2세의 '세르비시오 데 미요네스'를 참고한 것입니다.
지형:
가장 지형이 복잡한 지역 중 하나입니다. 식생 분포는 재작업할 의향이 있습니다.
문화:
비록 곧 카스티야어에 묻히기는 하지만, 아직 아스투르레온어가 남아있을 때입니다. 안달루시아어는 그라나다의 무슬림들뿐만아니라 반도 내외의 무데하르들을 표현합니다.
종교:
수니파 팝은 위 지도의 안달루시아 팝과 같습니다. 지도에는 없지만 세파르딤 유대인들도 도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원자재:
알마덴에 수은이 있는 첫 패러독스 게임입니다[역주: 수은이 있는 첫 패러독스 게임같은데]
시장:
리스본이랑 부르고스도 시도해봤는데 결국 세비야와 바르셀로나만으로 만족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물론 새 시장을 예컨데 포르투칼 플레이어가 게임 중에 만드는 것도 가능합니다.
팝:
다음주는 프랑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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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역자입니다. 카스티야를 '캐스틸'이라고 쓰려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그냥 위키백과 문서 제목을 기준으로 하겠습니다. 프랑스 속국들은 만약 독립하게 되면 색이 바뀐다고 합니다.
누군가 지금까지 올라온걸 이어붙여 레딧에 올린 그림
첫댓글 번역 감사합니다! 피레네 산골짜기의 안도라가 귀엽네요(?)
안도라가 구현된 최초의 역설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