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명 : 대전시립교향악단 디스커버리 시리즈 4 '당.신.들(당신의 신청곡을 들려드립니다)’
유형 : 대전클래식 공연
날짜 : 2024년 5월 17일(금)
시간 : 19:30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티켓정보 : 전석 10,000원
관람등급 : 8세(초등학생)이상 관람가
소요시간 :
주최/기획 : 대전시립교향악단
문의처 : 대전시립교향악단 042-270-8382~8
예매처 : 대전시립교향악단 https://dpo.artdj.kr/dpo/
대전시립교향악단, 관객 신청곡으로 연주 꾸민다
- 관객과 함께 만들어 가는 연주회, ‘당.신.들.’ 개최 -
□ 누구나 자신의 마음속에 좋아하는 곡 하나쯤은 담아두고 있을 것이다. 그런 곡을 하나하나 모아서 대전시립교향악단이 특별한 연주회를 준비하였다. 5월 17일(금),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하는 ‘디스커버리 시리즈 4 당.신.들(당신의 신청곡을 들려드립니다)’이 그것이다.
ㅇ 대전시향은 지난해 12월, 2번의 오프라인 연주회와 소셜네트워크에서 관객들을 대상으로 신청곡을 조사하였고, 202명의 관객이 참여하였다. 총 134곡의 신청곡 중 8곡을 선정하여 구성한 이번 공연은 자신의 신청곡은 물론 다른 사람의 신청곡도 들으며 취향을 공유할 수 있는 색다른 연주회가 될 예정이다.
ㅇ 2020년에 아르투루 니키쉬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화제가 된 박준성의 지휘로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헨델, 브람스, 포레, 차이콥스키, 베토벤까지 한국인이 사랑하는 작곡가들의 가장 친숙한 음악을 가득 담았다.
ㅇ 연주회는 헨델의 ‘수상음악 모음곡 제2번 중 알라 혼파이프’로 경쾌하게 시작하여 브람스의 ‘교향곡 제2번, 1악장’, 포레의 ‘파반느’까지 봄에 어울리는 평화로운 곡을 선보이고,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중 꽃의 왈츠’를 마지막으로 화려하게 1부를 마무리한다.
ㅇ 2부에서는 베토벤의 ‘교향곡 제5번 중 1악장’과 브람스의 ‘교향곡 제3번, 3악장’으로 무게감 있게 시작하여, 차이콥스키의 발레 모음곡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백조의 호수 모음곡’의 우아하고 경쾌한 곡을 연이어 들려주며 대미를 장식한다.
ㅇ 대전시향 관계자는 “이번 연주회에서 관객은 단순히 음악을 듣는 청자가 아니라, 직접 콘서트를 기획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대전시향의 동반자로서 함께한다. 이번 연주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객원지휘 : 박준성
프로그램 :
헨델 _ 수상음악 모음곡 제2번, 작품 349, 제12번 ‘알라 혼파이프’
브람스 _ 교향곡 제2번 다장조, 작품, 73, 1악장
포레 _ 파반느, 작품 50
차이콥스키 _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작품 71a 중 ‘꽃의 왈츠’
베토벤 _ 교향곡 제5번 다단조, 작품 67, 1악장
브람스 _ 교향곡 제3번 바장조, 작품 90, 3악장
차이콥스키 _ 잠자는 숲속의 미녀 모음곡, 작품 61a 중 ‘왈츠’
차이콥스키 _ 백조의 호수 모음곡, 작품 20a 중 '정경', '왈츠'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