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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에선 팀의 탑 3 플레이어도 아니고 주 로테이션 인원 중 한 명의 부상도 치명적이라 생각하는 입장에서, 워리어스가 파이널 진출에 실패하려면 스타터 두 명이 부상 당해야 한다는 대목에서 뭔가 섬찟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Will LeBron James or Kevin Durant win more NBA titles?
Sep 1, 2016
과연 다음 두 번의 NBA 파이널에서 케빈 듀랜트의 워리어스와 르브론 제임스의 캡스가 만나게 될까요? 또 이 슈퍼스타들이 앞으로 각자 차지하게 될 타이틀과 MVP는 얼마나 될까요?
우리 Insider들이 논쟁과 토론을 펼쳐 봅니다.
1. Fact or fiction: 워리어스와 캡스가 2017 및 2018 NBA 파이널에서 만나게 될까?
Tom Haberstroh, ESPN Insider: 픽션. 물론 파이널 재대결이 최근에는 유행처럼 보였었죠. 2012 및 2013에선 마이애미-샌안토니오가, 그리고 지난 두 번의 파이널에선 골든스테이트-클리블랜드가. 그런데 삼연속 파이널 대결? 이런 일은 NBA 역사에서 일어난 적이 없어요. 팀수가 기껏해야 반정도였던 1960년대의 레이커스-셀틱스 숙적 관계에서도 일어나지 않았다고요. 3연속도 전례가 없건만 4연속은 미련일랑 두지 말고 지우시길.
Amin Elhassan, ESPN Insider: 픽션이긴 한데, 솔직히 이것도 도박을 건 말이긴 해요. 캡의 상승 조류에 힘입어 앞으로의 판도에 더욱 급진적인 변화들이 일어날 수 있고, 이렇다는 말은 다른 컨테더들이 더 빠르게 상승세를 가질 수도 있단 말이죠.
Bradford Doolittle, ESPN Insider: 팩트. 확률이란 막상 닥쳐봐야 아는 것이긴 한데, 이 두 팀은 각자의 컨퍼런스에서 확연한 우승 후보들로 시즌을 돌입하게 됩니다. 둘 중 어느 팀에게도 따놓은 당상은 아니겠지만 (그런 일이란 존재하질 않죠) 리매치 가능성이 심지어 지난 시즌보다 높다해도 무리는 아니에요.
Jeremias Engelmann, ESPN Insider: 팩트. 워리어스가 어찌나 강력하게 예측되는지 이들이 파이널에 도달하지 못하려면 두 명의 스타터들이 부상을 당해야 할 정도에요. 여기에다 서부에서 이들의 가장 강력한 경쟁상대 둘이 이번 오프시즌에 퇴보를 거친 것도 도움이 됐죠. 스퍼스는 팀 던컨과 데이비드 웨스트와 보리스 디아우를 잃었고 썬더는 듀랜트를 잃었습니다. 캡스 역시 상황이 더 힘들어진 건 없고요. 지난 시즌의 2번 시드 토론토는 비스맥 비욤보라는 가장 중요한 샷블락커를 잃었어요. 마이애미와 애틀란타는 퇴보를 거친 듯 보이고요. 오직 셀틱스만이 캡스에 걸림돌이 될 위치에 있는 듯 보입니다.
Kevin Pelton, ESPN Insider: 픽션. 미래라는 것은 결코 우리가 생각하곤 하는 그런 일차 방정식의 예상대로 진행되질 않죠. 따라서 앞으로의 과정 동안 부상이 됐든 예상치 못한 성장이나 쇠락이 일어나든 아님 그냥 시리즈 업셋이 일어나든 해서 다음의 두 년도 파이널에 뭔가 다른 일이 끼어들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2. Over/under: 케빈 듀랜트는 워리어스와 함께 두 번의 우승을 거두게 된다.
Haberstroh: 언더. 골든스테이트에는 불확실성이 정말 너무나 많아요. 듀랜트가 Bay Area에서 오래도록 몸담을 것으로 모두가 예상하긴 하지만, 실상은 일년짜리 딜에 있단 말이죠. 그리고 장담할 수 없는 일로, 2017 프리 에이전트 스테픈 커리가 드웨인 웨이드와 르브론 제임스가 그랬던 것처럼 "I'm Coming Home"을 샬럿에다 시전할지도 모르는 일이에요.
Elhassan: 푸쉬. 듀랜트가 두 개의 반지를 차지하게 되면 내 생각엔 르브론의 커리어를 따라해 골든스테이트를 떠나 다른 어딘가에서 자신만의 농구 왕국을 열 것 같아요.
Doolittle: 언더. 일단 여러 개의 반지를 예상하기 전에 슈퍼팀의 생리를 봐야겠죠. 즉 로스터에 누가 있는지 신경 안써요. 얼마든지 일이 틀어질 수 있습니다. 여기에다 KD가 2년 동안 다른 어딘가에 있을 수 있죠.
Engelmann: 언더. 어떤 이들에겐 워리어스의 2017 NBA 타이틀 획득이 기정사실인 것처럼 보이겠지만, 라스베이거스에선 강력한 우승후보도 아니에요. 저기의 업자들은 55 퍼센트 가량 가능성을 보고 있거든요. 워리어스가 2018 타이틀을 따낼 가능성은 더욱더 낮고요. 이들의 가장 중요한 선수들 중 오직 세 명만이 2018까지 계약이 확정돼 있거든요. 그러니까 합치면 워리어스가 다음 두 시즌 안에 "겨우" 하나의 타이틀만 따낼 것이라 보인다는 거죠. 그리고 그 뒤로는 NBA 판도가 현격하게 변화할 것이라 나는 확신해요. 새로운 슈퍼팀들의 등장으로 인해 우승을 향한 워리어스의 퀘스트가 어려워지게 될 겁니다.
Pelton: 푸쉬. 언더보다는 오버가 좀더 가능성있지 않을까 말하고 싶긴 한데, 워리어스에게 있어 두 번의 우승이 상당한 타당성을 가진 중간값이라 생각해요. 2019년에 이르면 골든스테이트의 스타들이 각자의 완전한 전성기에서 벗어날 만큼 나이를 먹게 될 것이고 (스테픈 커리가 31세가 됨) 또한 앞으로의 과정동안 언젠가 이 코어가 해체될 가능성을 우리가 계산에 둬야겠죠.
3. Over/under: 르브론 제임스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함께 타이틀을 하나 더 따낸다.
Haberstroh: 푸쉬. 일단 이번 타이틀은 캡스가 간신히 따낸 거예요. 7차전의 마지막 일분에서 신의 축복을 받은 샷이 필요했고 또 2회 MVP가 그 7차전에서는 분명 제 모습이 아니었죠. 둘째로, 제임스가 본인의 전성기를 벗어나고 있는 이 시점에 카와이 레너드와 듀랜트와 커리가 그 성역에 도달했어요. 만약 동부가 이토록 만만하지만 않았어도 내가 언더를 택했을 겁니다. 그런데 에휴.
Elhassan: 언더. 르브론이 그 하나를 따내는 데에 있어 상황이 어마어마하게 잘 풀렸었죠. 파이널 역사에서 가장 대단한 역전이 일어난 것까지 해서요. 별과 달과 행성의 기운이 몰리는 일은 다시 일어나지 않는다에 나는 걸겠어요.
Doolittle: 푸쉬. 르브론의 동부 컨퍼런스 연속 우승이 이번이나 다음 시즌에 끝나리라 보기는 힘들죠. 이렇다는 것은 적어도 2년은 더 노려볼 위치에 있다는 겁니다. 그러나 그 뒤로는 나이가 르브론의 발목을 잡기 시작할 것이고, 그럼 "may"에 강조가 들어가겠죠.
Engelmann: 푸쉬. 캡스가 2017 타이틀을 따낸다는 것엔 정말로 의구심이 들긴 하지만, 커리와 듀랜트와 안드레 이궈달라 모두 다음 시즌에 프리 에이전트가 될 수 있어요. 자자 파출리아와 데이비드 웨스트 역시 딱 한 시즌만 계약되어 있고요. 저 선수들 중 두 명 이상이 다른 곳과 사인할 가능성이 그렇게 막 없는 것도 아니란 말이죠. 이제 워리어스가 쓸 돈이 많아지게 됨에 따라, 이들이 적합한 대체 자원을 찾기는 힘들 듯 합니다.
Pelton: 언더. 제임스의 나이 그리고 다음 몇 년도에 걸친 워리어스의 명확한 지배력을 놓고 봤을 때 클리블랜드가 추가의 우승을 거두지 못한다를 부정하긴 힘들어 보입니다.
4. Fact or fiction: 2016-17 NBA MVP 어워드 차지를 두고 르브론이 KD보다 가능성이 높다.
Haberstroh: 픽션. 이제 12월에 32세가 되는, 더 현명해진 르브론이라면 정규 시즌 MVP에 기어를 맞추기 보다 몸관리에 완전하게 중점을 두어 우승 모드에 맞출 것이라 보입니다.
Elhassan: 팩트. 둘 중 누구도 따내지 못할 거라 생각하지만, 둘 중에 한 명 고르라면 소속 로스터에 있는 풍부한 재능과 워리어스의 전략에 대체적으로 깔려 있는 사회주의를 놓고 봤을 때 적어도 이론상에선 듀랜트가 불리하긴 해요.
Doolittle: 팩트. 일단 다른 걸 떠나서 적어도 우리는 제임스가 클리블랜드 제일의 퍼실리테이터가 (모두가 더 잘하도록 만드는 자) 될 것임을 알고 있죠. 만약 듀랜트가 워리어스의 저런 자가 되어 나타난다면, 그럼 잘해서 그런 게 아니라 어쩔 수 없어서 그런 것이겠죠.
Engelmann: 팩트. 커리가 지난 두 번의 MVP 어워드들을 차지했기에 앞으로의 워리어스 성공에 대해 투표자들이 계속해서 커리의 공적을 생각하지 아니할 수가 없어요. 그리고 드레이먼드 그린 같은 다른 선수들도 있죠. 한편 르브론 입장에선 캡스에서 최고의 선수가 누구냐에 대해 의심의 여지가 없고 제임스가 없다면 클리블랜드는 상당한 타격을 입게 될 것이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동의한단 말이죠. 앞으로 듀랜트가 리그의 베스트 팀에 있는 베스트 또는 세컨드 베스트 스코어러란 점으로 인해 분명 일부 투표자들을 끌어모을 것이겠지만, 내 입장에서 봤을 때 듀랜트가 그 어워드를 차지하긴 아주 힘들 것이라 봐요. 설령 워리어스가 도가 넘치도록 잘한다 할지라도 듀랜트가 도가 넘치도록 공적을 인정받긴 사실 힘들거든요.
Pelton: 팩트. 커리와 듀랜트가 투표를 반반 나눠먹을 거란 생각과 함께, 높은 유시지 레이트에 있을 때보다 낮은 유시지 레이트에 있을 때 듀랜트의 가치가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이 있죠. 유시지 레이트야말로 듀랜트와 같은 선수들을 슈퍼스타로 만드는 전부거든요 (슈퍼스타들은 롤 플레이어들에 비해 유시지 변화에 따라 효율성이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음).
5. Fact or fiction: 2016-17 NBA 파이널 MVP 어워드 차지를 두고 KD가 르브론보다 가능성이 높다.
Haberstroh: 팩트. 내 판단으로는 워리어스가 우승을 차지할 가능성이 더 높아요. 그리고 지난 두 번의 파이널에서 커리가 위세를 뽐내지 못했던 걸 보면, 듀랜트가 더 안전한 패로 보입니다.
Elhassan: 팩트. 승리한 팀에 있는 최고의 수행원에게 상을 주는 우리의 습성을 놓고 본다면, 듀랜트 쪽으로 기울 수밖에 없네요.
Doolittle: 픽션. 요전 질문에 대한 논거가 여기에 적용되기도 하지만, 사실 누가 시리즈를 이기냐에 모든 게 달려 있죠. 그리고 지금의 이른 시점에서 나는 클리블랜드 쪽으로 가렵니다.
Engelmann: 팩트. 워리어스는 타이틀에 대해 강력한 후보이며, 지난 두 번의 진출에서 파이널 MVP를 두고 빼도 박도 못하는 근거를 만들었던 워리어스 선수는 없었어요. 듀랜트는 본인의 여섯 번 플레이오프 행진 중 네 번에서 가장 높은 PPG를 기록해봤고, 따라서 2017 플레이오프에서도 리딩 스코어러가 된다 보기에 충분합니다. 이런 점으로 어워드를 차지할 가능성이 제법 된다 봐야죠.
Pelton: 팩트. 워리어스에 가능성을 가진 후보들이 몇몇 있기 때문에 그렇게 막 높진 않지만 그래도 커리와 듀랜트 양 선수가 제임스보다는 가능성이 있다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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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e Kevin Durant's Warriors and LeBron James' Cavs destined to meet in the next two NBA Finals? How many titles and MVPs will each superstar win?
Our Insiders debate and discuss.
Tom Haberstroh, ESPN Insider: Fiction. Sure, repeat Finals matchups seem to be in vogue lately. Miami-San Antonio in 2012 and 2013, and Golden State-Cleveland in the past two Finals. But three consecutive Finals matchups? That has never happened in NBA history. Not even in the Lakers-Celtics feuds of the 1960s when there were half as many teams. Three straight would be unprecedented, so you can go ahead and forget four.
Amin Elhassan, ESPN Insider: Fiction, but admittedly I'm just playing the odds here. With the cap's rising tide, there's going to be more drastic changes to the landscape, meaning quicker rises of other contenders.
Bradford Doolittle, ESPN Insider: Fact. The odds are always in favor of the field, but these two teams enter the season as clear favorites in their respective conferences. While neither is a shoo-in -- there is no such thing -- it's easy to argue that a rematch is even more likely than it was last season.
Jeremias Engelmann, ESPN Insider: Fact. The Warriors are projected to be so strong that it would probably take injuries to two starters for them to not make the Finals. It helps that their two strongest competitors in the West took a step back this offseason. The Spurs lost Tim Duncan, David West and Boris Diaw and the Thunder lost Durant. Things don't seem to get tougher for the Cavs, either. Toronto, last year's No. 2 seed, lost its most important shot-blocker in Bismack Biyombo. Miami and Atlanta seem to have taken a step back. Only the Celtics look positioned to make life tough on the Cavs.
Kevin Pelton, ESPN Insider: Fiction. The future is never as predictably linear as we'd like to think, so odds are someone else will sneak into the Finals within the next two years whether due to injury, unexpected growth or decline or simply a series upset along the way.
Haberstroh: Under. There's just too much uncertainty in Golden State. Even though everyone suspects Durant will build a long tenure in the Bay Area, he's really on a one-year deal. And for all we know, 2017 free agentStephen Curry could do the "I'm Coming Home" to Charlotte thing just like Dwyane Wade and LeBron James did.
Elhassan: Push. Once Durant wins a couple of rings, I think he'll mimic LeBron's career path and leave Golden State to create his own basketball Shangri-La elsewhere.
Doolittle: Under. I have to see a super-team work before I'm projecting multiple rings, and I don't care who's on the roster. Too many things can go wrong. Also, KD could be somewhere else in two years.
Engelmann: Under. While the Warriors winning the 2017 NBA title seems like a foregone conclusion to some, they aren't even that heavy a favorite in Vegas, where bookmakers put their chances at around 55 percent. Chances of the Warriors winning the 2018 title are even lower, with only three of their important players being under guaranteed contracts through 2018. In total, the Warriors seem to be expected to win "only" one title in the next two seasons. After that, I'm sure the NBA landscape will have changed significantly. New super-teams will have been formed that will make the Warriors' quest for a title a hard one.
Pelton: Push. I'd say the over is somewhat likelier than the under but I think two is a pretty reasonable median outcome for the Warriors. By 2019 Golden State's stars will have aged out of their absolute prime (Stephen Curry will be 31 by then) and we also have to account for the possibility of this core breaking up due to free agency at some point along the way.
3. Over/under: LeBron James will win one more title with theCleveland Cavaliers.
Haberstroh: Push. The Cavs barely won this one, needing a Hail Mary shot in the final minutes of a Game 7 in which the reigning two-time MVP was clearly not himself. Secondly, James is leaving his prime while Kawhi Leonard, Durant and Curry have just arrived in that sacred space. I'd take the under if the East didn't look so beatable, but alas.
Elhassan: Under. It took an outstanding set of circumstances, including the greatest comeback in the history of the Finals, for him to win that one. I'm betting that the stars, moons and planets won't align again.
Doolittle: Push. It's hard to see LeBron's streak of Eastern Conference titles ending this season or next. That puts the Cavs right there for two more years, at least. After that, age may start catching up with LeBron, with the emphasis on "may."
Engelmann: Push. I really doubt the Cavs will win the 2017 title, but Curry, Durant and Andre Iguodala can be all be free agents next season.Zaza Pachulia and David West are only signed for a single season as well. It's not terribly unlikely that at least two of those players sign elsewhere. With the Warriors having to go deep into their pockets, it doesn't seem likely that they will find adequate replacements.
Pelton: Under. I think it's somewhat more likely than not that Cleveland does not win another championship given James' age and the Warriors' apparent dominance over the next few years.
Haberstroh: Fiction. A wiser LeBron, who is turning 32 in December, seems fully shifted in body-preservation, championship mode rather than the regular-season MVP gear.
Elhassan: Fact. I don't think either of them will win, but if choosing between the two of them, Durant is at least in theory operating from a disadvantage given the riches of talent on his roster and the general socialistic philosophy of the Warriors' playbook.
Doolittle: Fact. At the very least, we know that James will be Cleveland's primary facilitator -- the guy who makes everyone better. If Durant were to become that for the Warriors, it would be more a symptom than a cure.
Engelmann: Fact. With Curry having won the past two MVP awards there is little doubt voters will continue to credit him -- and others such asDraymond Green -- for the Warriors' future success. With LeBron there is no doubt who is the best player on the Cavs, and most people would agree that Cleveland would be significantly less successful without James. Durant will surely garner some votes for being the best or second-best scorer on the league's best team, but it seems very unlikely to me that he would win the award, because he can't really take too much credit even if the Warriors are performing exceptionally well.
Pelton: Fact. In addition to the idea of Curry and Durant splitting the vote, the fact is Durant is likely to be less valuable at a lower usage rate than he is at a higher usage rate. That's the whole thing that makes players like Durant superstars -- they aren't as sensitive in terms of efficiency to changes in their usage as role players.
Haberstroh: Fact. In my book, the Warriors are the favorites to win the title. Seeing as though Curry hasn't flourished in the past two Finals, Durant seems like the safer pick.
Elhassan: Fact. Given our proclivity to award the best performer on the winning team, I'd have to lean toward Durant.
Doolittle: Fiction. The reasoning on the last question applies here but, really, it comes down to who wins the series. At this early juncture, I'm going with Cleveland.
Engelmann: Fact. The Warriors are heavy favorites for the title, and no Warrior has made an open-and-shut case for finals MVP in their last two appearances. Durant has averaged the most PPG of any player in four of his six playoff runs, so he's a good bet to be the leading scorer in the 2017 playoffs as well, which makes him quite likely to win the award.
Pelton: Fact. Not overwhelmingly so, given the number of possible candidates on the Warriors, but I still like the chances for both Curry and Durant better than James.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ㅎㅎ르브론에게 이 글을 보여주고 싶네요ㅎㅎ
다른 건 몰라도 1번은 요즘 유행하는 휴먼급식체-_- 표현인 이거레알 반박불가 리얼팩트 수준이 되지 않을까요.
두 팀이 파이널에서 만나지 못하는 거 자체가 상당한 이변이라고 느껴질 정도인데...
2017년은 그럴 만하지만 2018년은 불확실성이 제법 되니까요. 2년의 시간이면 무슨 일이 안 일어나는 게 오히려 이상할 정도겠죠.
개인적으로는 듀란트보다는 커리가 우승한다면 파엠을 받을것 같긴한데
이번 올림픽 보니까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만약 듀란트가 파엠을 받는다면 커리가 많은 손해를 보게 되겠죠
사실 듀란트 없더라도 내년시즌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는 골스인데요
클블의 우승을 폄하할 생각은 없지만 스포츠라는게 무조건 적으로 강팀이 이기는 것도 아니고
만약 다시붙는다면 클블보다 골스가 우승할 확률이 높아 보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커리는 이미 반지가 있는 선수고요
르브론이 더맨 우승이 앞으로 힘들다고 보긴해도 이런 역대급 사기팀을 이기고 우승한다면
진짜로 올타임 2~3위 이야기도 나오겠죠
어빙이 얼마나 옆에서 도와주느냐에 따라 갈릴듯합니다.
만약, 이번에도 사기팀인 골스를 재치고 우승한다면, 정말 심각하게 르브론을 조던 밑으로 생각해봐야할것 같습니다.
그만큼 가능성이 희박하죠. 이번 우승도 1승 3패 당시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앞으로 르브론의 타이틀은 카이리어빙에게 달려있다고 봅니다.
아직도 겨우 24살...
1. 팩트 90%이상 봅니다.
2. 푸쉬: 지금 체제가 잘 유지되면 그 이상도 보지만 알 수 없기에
3. 언더: 골스를 제치고 우승따내기가 더 어려워진듯합니다. 작년이 짜낼 수 있는 마지노선이란 느낌이랄까요?
4. 팩트: 듀란트가 mvp받으려고 골스 간건 아니죠
5. 팩트: 골스 우승가능성을 높다고 보기에 당연히..
제 말도 설레발일 수 도 있지만 올 시즌 골스는 우승보다 앞의 파이널 걱정을 더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플옵에서 서부가 동부보다 더 하드하다는건 팩트이고
특히 스퍼스도 올 시즌 명실공히 우승후보이기 떄문에 클블보단 스퍼스를 걱정해야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