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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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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기타 가정폭력 트라우마 어디까지 이해해야 하나요
폭발 추천 0 조회 3,717 20.04.23 18:18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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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씨발..

  • 20.04.23 18:23

    이런거 볼때마다 나도 엄마아빠 극혐수치 올라가.. 나도 매번 저런식으로 감수하고 감내하면서 살앗는데 예전일,유난떤다고 함

  • 20.04.23 18:23

    오빠 폭력성이 어디서 나왔겠어 다 부모한테 배웠겠지..,

  • 20.04.23 18:28

    아들이 그렇게 동생때릴때
    한번만 더 동생 때리면 넌 더 처맞는다 하고 조팻다면 때렷을까? 오빠 죽이고 싶을듯

  • 20.04.23 18:49

    나 아빠한테 당했는데 ㅋㅋㅋㅋㅋ 엄마가하루는 아빠한테 애살있게 애교좀 부려보라고 그러면 안그럴거다 하는데 성인되자마자 집에서 도망쳤는데 지금와서 미안하단 한마디 말도 없이 애교부리라는거 보면 진짜.. ㅋㅋㅋㅋ 소름끼쳐

  • 20.04.23 19:07

    그냥 아예 집에 연을 끊고 살아야될듯 ㅠ
    글쓴분 정신과 상담이라도 받으면 좋겠다

  • 와 나도 동생이 나 성추행해서 없는 사람인 척하고 사는데 엄빠 둘 다 나만 유난 떠는 사람 만들어서 내가 진짜 피해망상 있는건가 맨날 고민하고 사는데..성추행 당했다고 얘기하니까 엄마는 내 가슴에 손 얹고 실실 쪼개면서 ㅇㅇ이가 이랬다고?라고만 하고..따로 살아서 애틋한 사이였던 아빠마저 나 때문에 집 분위기 냉랭해서 집 안 온다고 하고..모르겠어. 진짜 내가 너무 과민반응하는건가. 다들 이런 고난 쯤은 극복하고 뒤돌아보지 않고 사는데 나만 여기에 발목 잡혀 있는건가..

  • @난이제죽습니다 여시...나는 무려 ‘아들’이 나한테 그런거여서 싸고도는구나라고 생각할 수나 있지 여시네 가족은 진짜 왜 그래?? 나 진짜 너무 화나서 눈물 나. 진짜 개같은 사람들이야. 그 사람들이 여시 마음 한구석이라도 상처 주게 냅두지 마. 피는 물보다 진하다고? 물은 마실수나 있지 피는 어디다 쓴담? 존나 노쓸모야. 샤워에도 쓸 수 없어. 피는 진짜 쓸모없는 액체야. 우리 그딴 거가 우리 마음에 얼룩 남기게 두지 말자. 내 마음이 힘들다는데, 여시 마음이 힘들다는데 그걸 스스로가 들어줘야지 쟤네가 하는 말 따위 들을 가치 1도 없어. 지금 술 마셔서 말을 막 한 것 같은데 진짜 하고 싶은 말은 내가 지금 이렇게 힘들 때 나한테 댓글

  • @난이제죽습니다 달아줘서 고마워. 나 너무 내 얘길 들어주고 공감해주고 내 편을 들어줄 사람이 필요했어. 오늘 하루 정말 위기가 많았는데 여시가 손 내밀어줘서 정말이지 너무너무 위안이 돼. 얼굴도 모르고 어디 사는지도 모르지만 우리 꿋꿋하게 살아남아서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죽자. 우리는 쟤네처럼 남한테 상처 준 적도 없고 타인의 고통에 무감각하지도 않아. 우리는 더 좋은 사람이야. 그리고 세상은 좋은 사람들을 필요로 하잖아. 우리 좋은 사람으로서 이 세상에 끝까지 남자. 지금 확인할지 내일 확인할지 모르겠지만 여시야 좋은 언제나 오늘 내일 모레 보내길 바라.

  • 20.04.23 20:11

    진짜 부모가 미성년자인 오빠를 훈육할 방법이 없었을까? 골머리썩기 싫으니까, 그냥 동생이 이해해라 참고 덮어 넘기면 편하니까 그런거 아니야? 진짜 너무하다

  • 20.04.25 17:02

    222222 골머리 썩기 싫으니까, 그냥 한사람이 좀 참고 살면 되니까, 딸한테 희생을 강요하는거임

  • 20.04.25 17:01

    내가 이래서 부모랑 인연 끊고 살아. 나는 남동충이 야구방망이로 집안 가구 부시고 폭력써서 부모님한테 나 있는 동안 몇 달만이라도 쟤 집에 못 오게 해달라고 했는데, 겉으로는 미안하다, 얘기하겠다, 노력하겠다하고 결국 한 건 하나도 없어서 지금 인연 끊고 살아. 아무것도 할 수 있는게 없다, 난 최선을 다했다, 나도 힘들다. 지랄하지 말라고 그래. 부모가 왜 부모가 자식이 왜 자식이야. 결국에 그 폭력이 자기한테 오는게 아니니까 내가 편하게 니가 좀 희생해라 이거임. 그래놓고 꼴에 지가 화목한 가정, 정상적인 가정, 우애 좋고 성공한 자식을 둔 부모처럼 보이고 싶었는지 가족사진도 찍고 남들 하는 건 다 하고 살려고 함. 그 가식이 역겨워서 토가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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