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나도 동생이 나 성추행해서 없는 사람인 척하고 사는데 엄빠 둘 다 나만 유난 떠는 사람 만들어서 내가 진짜 피해망상 있는건가 맨날 고민하고 사는데..성추행 당했다고 얘기하니까 엄마는 내 가슴에 손 얹고 실실 쪼개면서 ㅇㅇ이가 이랬다고?라고만 하고..따로 살아서 애틋한 사이였던 아빠마저 나 때문에 집 분위기 냉랭해서 집 안 온다고 하고..모르겠어. 진짜 내가 너무 과민반응하는건가. 다들 이런 고난 쯤은 극복하고 뒤돌아보지 않고 사는데 나만 여기에 발목 잡혀 있는건가..
@난이제죽습니다여시...나는 무려 ‘아들’이 나한테 그런거여서 싸고도는구나라고 생각할 수나 있지 여시네 가족은 진짜 왜 그래?? 나 진짜 너무 화나서 눈물 나. 진짜 개같은 사람들이야. 그 사람들이 여시 마음 한구석이라도 상처 주게 냅두지 마. 피는 물보다 진하다고? 물은 마실수나 있지 피는 어디다 쓴담? 존나 노쓸모야. 샤워에도 쓸 수 없어. 피는 진짜 쓸모없는 액체야. 우리 그딴 거가 우리 마음에 얼룩 남기게 두지 말자. 내 마음이 힘들다는데, 여시 마음이 힘들다는데 그걸 스스로가 들어줘야지 쟤네가 하는 말 따위 들을 가치 1도 없어. 지금 술 마셔서 말을 막 한 것 같은데 진짜 하고 싶은 말은 내가 지금 이렇게 힘들 때 나한테 댓글
@난이제죽습니다달아줘서 고마워. 나 너무 내 얘길 들어주고 공감해주고 내 편을 들어줄 사람이 필요했어. 오늘 하루 정말 위기가 많았는데 여시가 손 내밀어줘서 정말이지 너무너무 위안이 돼. 얼굴도 모르고 어디 사는지도 모르지만 우리 꿋꿋하게 살아남아서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죽자. 우리는 쟤네처럼 남한테 상처 준 적도 없고 타인의 고통에 무감각하지도 않아. 우리는 더 좋은 사람이야. 그리고 세상은 좋은 사람들을 필요로 하잖아. 우리 좋은 사람으로서 이 세상에 끝까지 남자. 지금 확인할지 내일 확인할지 모르겠지만 여시야 좋은 언제나 오늘 내일 모레 보내길 바라.
내가 이래서 부모랑 인연 끊고 살아. 나는 남동충이 야구방망이로 집안 가구 부시고 폭력써서 부모님한테 나 있는 동안 몇 달만이라도 쟤 집에 못 오게 해달라고 했는데, 겉으로는 미안하다, 얘기하겠다, 노력하겠다하고 결국 한 건 하나도 없어서 지금 인연 끊고 살아. 아무것도 할 수 있는게 없다, 난 최선을 다했다, 나도 힘들다. 지랄하지 말라고 그래. 부모가 왜 부모가 자식이 왜 자식이야. 결국에 그 폭력이 자기한테 오는게 아니니까 내가 편하게 니가 좀 희생해라 이거임. 그래놓고 꼴에 지가 화목한 가정, 정상적인 가정, 우애 좋고 성공한 자식을 둔 부모처럼 보이고 싶었는지 가족사진도 찍고 남들 하는 건 다 하고 살려고 함. 그 가식이 역겨워서 토가 나와
첫댓글 씨발..
이런거 볼때마다 나도 엄마아빠 극혐수치 올라가.. 나도 매번 저런식으로 감수하고 감내하면서 살앗는데 예전일,유난떤다고 함
오빠 폭력성이 어디서 나왔겠어 다 부모한테 배웠겠지..,
아들이 그렇게 동생때릴때
한번만 더 동생 때리면 넌 더 처맞는다 하고 조팻다면 때렷을까? 오빠 죽이고 싶을듯
나 아빠한테 당했는데 ㅋㅋㅋㅋㅋ 엄마가하루는 아빠한테 애살있게 애교좀 부려보라고 그러면 안그럴거다 하는데 성인되자마자 집에서 도망쳤는데 지금와서 미안하단 한마디 말도 없이 애교부리라는거 보면 진짜.. ㅋㅋㅋㅋ 소름끼쳐
그냥 아예 집에 연을 끊고 살아야될듯 ㅠ
글쓴분 정신과 상담이라도 받으면 좋겠다
와 나도 동생이 나 성추행해서 없는 사람인 척하고 사는데 엄빠 둘 다 나만 유난 떠는 사람 만들어서 내가 진짜 피해망상 있는건가 맨날 고민하고 사는데..성추행 당했다고 얘기하니까 엄마는 내 가슴에 손 얹고 실실 쪼개면서 ㅇㅇ이가 이랬다고?라고만 하고..따로 살아서 애틋한 사이였던 아빠마저 나 때문에 집 분위기 냉랭해서 집 안 온다고 하고..모르겠어. 진짜 내가 너무 과민반응하는건가. 다들 이런 고난 쯤은 극복하고 뒤돌아보지 않고 사는데 나만 여기에 발목 잡혀 있는건가..
@난이제죽습니다 여시...나는 무려 ‘아들’이 나한테 그런거여서 싸고도는구나라고 생각할 수나 있지 여시네 가족은 진짜 왜 그래?? 나 진짜 너무 화나서 눈물 나. 진짜 개같은 사람들이야. 그 사람들이 여시 마음 한구석이라도 상처 주게 냅두지 마. 피는 물보다 진하다고? 물은 마실수나 있지 피는 어디다 쓴담? 존나 노쓸모야. 샤워에도 쓸 수 없어. 피는 진짜 쓸모없는 액체야. 우리 그딴 거가 우리 마음에 얼룩 남기게 두지 말자. 내 마음이 힘들다는데, 여시 마음이 힘들다는데 그걸 스스로가 들어줘야지 쟤네가 하는 말 따위 들을 가치 1도 없어. 지금 술 마셔서 말을 막 한 것 같은데 진짜 하고 싶은 말은 내가 지금 이렇게 힘들 때 나한테 댓글
@난이제죽습니다 달아줘서 고마워. 나 너무 내 얘길 들어주고 공감해주고 내 편을 들어줄 사람이 필요했어. 오늘 하루 정말 위기가 많았는데 여시가 손 내밀어줘서 정말이지 너무너무 위안이 돼. 얼굴도 모르고 어디 사는지도 모르지만 우리 꿋꿋하게 살아남아서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죽자. 우리는 쟤네처럼 남한테 상처 준 적도 없고 타인의 고통에 무감각하지도 않아. 우리는 더 좋은 사람이야. 그리고 세상은 좋은 사람들을 필요로 하잖아. 우리 좋은 사람으로서 이 세상에 끝까지 남자. 지금 확인할지 내일 확인할지 모르겠지만 여시야 좋은 언제나 오늘 내일 모레 보내길 바라.
진짜 부모가 미성년자인 오빠를 훈육할 방법이 없었을까? 골머리썩기 싫으니까, 그냥 동생이 이해해라 참고 덮어 넘기면 편하니까 그런거 아니야? 진짜 너무하다
222222 골머리 썩기 싫으니까, 그냥 한사람이 좀 참고 살면 되니까, 딸한테 희생을 강요하는거임
내가 이래서 부모랑 인연 끊고 살아. 나는 남동충이 야구방망이로 집안 가구 부시고 폭력써서 부모님한테 나 있는 동안 몇 달만이라도 쟤 집에 못 오게 해달라고 했는데, 겉으로는 미안하다, 얘기하겠다, 노력하겠다하고 결국 한 건 하나도 없어서 지금 인연 끊고 살아. 아무것도 할 수 있는게 없다, 난 최선을 다했다, 나도 힘들다. 지랄하지 말라고 그래. 부모가 왜 부모가 자식이 왜 자식이야. 결국에 그 폭력이 자기한테 오는게 아니니까 내가 편하게 니가 좀 희생해라 이거임. 그래놓고 꼴에 지가 화목한 가정, 정상적인 가정, 우애 좋고 성공한 자식을 둔 부모처럼 보이고 싶었는지 가족사진도 찍고 남들 하는 건 다 하고 살려고 함. 그 가식이 역겨워서 토가 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