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신한 제약/바이오 이동건]
* 삼성바이오로직스(매수 / TP 1,200,000원(상향)); 초격차의 삼성. 이제는 5공장
□ 2Q22 Re: 삼성바이오로직스 별도 기준 컨센서스 상회한 호실적
- 연결 기준 매출액 및 영업이익 각각 6,514억원(+58.0% YoY, 이하 YoY 생략), 1,697억원(+1.7%, OPM 26.0%) 시현
- 삼성바이오로직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액 및 영업이익 각각 5,037억원(+22.2%), 1,719억원(+3.1%, OPM 34.1%) 기록.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은 8%, 영업이익은 14% 상회한 호실적
- 2분기 공장별 가동률은 1~3공장 Full(약 80%)
- 2분기 실적의 포인트는 에피스 연결 편입에 따른 연결 실적의 변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4월 바이오젠이 보유 중이던 에피스 지분 50%-1주를 약 2.8조원에 인수, 이에 따라 4월까지는 기존과 동일한 지분법손익으로 인식, 5~6월은 연결 합산 산출
- 이에 따라 기존 에피스 바이오시밀러 품목들 중 로직스를 통해 생산되던 품목들에 대한 로직스의 매출은 내부거래로 소거
- 또한 에피스 지분취득에 따른 에피스 지분 공정가치 평가(PPA) 시행으로 2분기 중 상각비 326억원 반영
□ 초격차의 삼성. 5공장 조기 착공 가능성에 대한 염두도 필요한 시점
- 삼성바이오로직스의 5공장 조기 착공 가능성 높다고 판단. 신규 부지 매입(제2바이오캠퍼스) 및 우호적 CDMO 업황 속 ‘초격차’ 전략에 따라 4공장 수주와 별개로 5공장 조기 착공 진입 가능성 높다고 판단
- 최근 제2바이오캠퍼스 부지 매입을 마무리했으며(4,260억원), 4공장 역시 10월 부분가동, 2023년 2분기 중 Fully GMP Ready 예정이나 조기 수주 확보 가능성 높다고 판단
- 이에 따라 2025년 이후 상업화 예정인 글로벌 제약사들의 항체 신약들에 대한 수주 확보를 위해서는 별도 공장 필요, 증설에 필요한 기간 감안 시 새롭게 확보한 부지를 조기에 활용할 가능성은 충분
□ 목표주가는 선제적 5공장 가치 반영한 120만원으로 상향
- 5공장 가치 산정을 위한 주요 가정으로는, 2022년 말~2023년 초 착공, 2025년 상반기 중 Fully GMP Ready를 가정(예상 Capacity는 4공장과 동일 가정)
- 물론 4공장의 부분가동(10월) 및 Fully GMP Ready(2023년 2분기 중)가 이뤄지지 않은 시점에서 4공장 수주에 대한 우려도 존재할 수 있겠으나, 코로나19 이후 우호적인 CDMO 업황 속 글로벌 시장 내에서 확보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레퍼런스와 기술 경쟁력 바탕으로 4공장 조기 수주 달성 가능 기대
- 실제로 이미 5개 글로벌 제약사와 7개 품목에 대한 선수주 계약도 체결했으며, 향후 이 숫자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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