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성녀는 사제와 수녀에서 나오는 걸로 충분하다. 일반 신자가 성인 성녀가 되려면 가정을 버리고 아비와 어미를 버리고 조상을 버려야 한다. 자식들도 버려야 한다. 그래서 일반 신자가 성인 성녀가 되려고 하면 사회적 부담이 너무 커서 안된다. 일반 신자는 그냥 일반 신자로 살면서 부딪기는 현실에 성경 말씀에 부합하려 노력하는 걸로 충분하다. 그 이상의 것은 사제들 몫이다. 일반 신자는 사제들과 수녀들이 성인 성녀로 거듭나게 기도해 주고 도와주면 된다. 십일조 내서 그들이 돈 때문에 힘들지 않게만 해주면 그들은 일반 신자들의 어려움을 기도로 완전하지는 않지만 일부 해소시킨다. 그 이상을 사제나 수녀에게 바라지 말라. 그 이상을 바라면 그들의 영성이 흐트러져 사제가 사제답고 수녀가 수녀다움을 벗어나 엇나가면 그 죄는 고스란히 그 이상을 바란 신자에게 떨어진다.
이런 글은 내 머리에서 나온 것이 아니다. 나는 이런 말을 어디서 들어보지도 못했고 생각해 보지도 않았다. 어느 형제분이 올린 글을 보는 순간 이건 아닌데....하면서 두둘기게 되어서 나온 글이다. 성령께서 나에게 가르쳐 주신 것 같다. 순간적으로~~~
그러니 이런 글에 반감을 가지면 안된다는 말씀입니다.
알파칸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