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대표단은
정예찬(경기과고1) 학생이 금메달,
김보란(광주과고3), 김희원(대구과고3), 이화인(서울과고3) 학생이 은메달을
획득해 국가 종합 10위를 달성했다.
자랑스럽다
하지만 수상자들 전부가 결국 의대에
진학할것 같은 불안한 예감은 뭘까?
의학도 좋지만
과학을 지키고 발전시켜야 한다.
3.
병역 기피를 위해 한국 국적을 포기한
가수 스티브 유(46)씨의 재외동포(F-4)
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이 부적절하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행정9-3부(재판장 조찬영)는
유씨가 미국 LA총영사관 총영사를 상대로 “여권·사증(비자) 발급 거부 처분을
취소하라”며 낸 두 번째 행정소송 항소심에서 원심의 원고 패소 판결을 뒤집고
유씨 손을 들어줬다.
유씨는 2001년 공익근무요원 소집통지를 받고 이듬해 1월 해외 공연을 위해
출국한 뒤 미국 시민권을 취득했다.
그는 2015년 국내 입국을 위해
LA총영사관에 F-4 비자 발급을 신청했다가 불허되자 첫 번째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유씨는 1·2심에서 패소했으나
2019년 대법원은 유씨 승소 취지로
원심 판결을 파기환송했다. 그는 이듬해
파기환송심을 거쳐 승소가 확정됐다.
하지만 유씨 승소에도 LA총영사관은
관계 기관 의견 조회 등을 거쳐
비자 발급을 거부했다.
LA총영사관 측은 “유씨의 행위로
국군 장병의 사기가 크게 저하되고
병역 기피 풍조가 확산됐다”고
주장했다. 이에 유씨는 2020년 10월
이 처분을 취소해 달라는 소송을 내
지난해 4월 1심에서 패소했다.
1심 재판부는 유씨에 대한 비자 발급이 “대한민국의 안전 보장, 질서 유지, 공공복리, 외교 관계 등 대한민국 이익을 해칠
우려가 있는 경우에 해당한다”고 봤다.
하지만 2심재판부는 “병역 기피 행위
그 자체와 별도의 행위·상황이 있어야
옛 재외동포법 일반 규정을 적용할 수
있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LA총영사관과 1심재판부에게
무한한 응원을 보낸다
승소 취지로 원심 판결을 파기환송했던
대법원과 이번에 유씨 손을 들어준
서울고법 행정9-3부 재판장 조찬영씨外
재판부 여러분께 심각한 유감을
표하는 바이다.
이런게 무너지면
국가에는 금이가기 시작한다.
4.
‘전동 킥보드 대여 서비스 중단에 대해
찬성하십니까?’
‘찬성한다’ 71.7%
‘반대한다’ 28.3%
‘전동 킥보드 서비스의 가장 큰 문제점은?’
‘안전 장비 미착용(39.1%)’
‘무면허 운전(22.4%)’
‘불법주차(16.2%)’
‘다인 탑승(15.2%)’
‘음주운전(7.1%)’ 순 이었다.
‘전동 킥보드 사고를 줄이기 위한 방안은?’
‘처벌 강화’28.6%
‘면허 필수 등록’28.6%
‘속도 제한 장치 도입(16.1%)’
‘단속 강화(15.6%)’
‘인식 교육(11.1%)’ 순 이었다.
‘전동 킥보드 운전 시 면허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까?’
‘예’ 75.7%
‘아니오’ 24.3% 였다.
격렬히 반대한다.
5.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이 공개한별이 탄생하고 있는 장면이다.
이곳은 지구로 부터 390광년 거리에 있는 "로 오피우치" 성운이다.
이 사진에는 완전히 형성됐거나 형성 중인 별 50여개 이미지가 포착됐다.
제일 어두운 부분은 밀도가
가장 높은 곳으로, 바로 이곳에서
두꺼운 먼지가 원시별을 형성하고 있다.
새로 생긴 저 별이
먼저 세상을 떠난 사랑하는 사람들이
아닐까?
6.
2차 세계대전때 일이다
당시 미군은 중국 공산당의 심리전술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당시 전력에서 절대 열세였던 중공군이
막강한 일본군을 내부에서 와해시키는
심리전에 주력하여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었기 때문이다.
중공군은 전선에 고립되어 있는
일본군 병사들에게 “군국주의를 타도하자. 고향의 어머니를 생각하라!” 같은 방송을 하고 전단을 뿌려 전의를 꺾었다.
이후 붙잡힌 포로들은 후방으로 이송해
배불리 먹이고 여군들을 동원해 따뜻하게 맞이해 주었다. 심지어 복귀 희망자를
풀어주는 경우도 있었다.
이 과정에서 “이 비참한 전쟁 책임은
일본 군벌과 재벌에 있으며 병사들은
피해자이지 우리의 적이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반복 주입함으로써 전쟁에 지친 병사들의 분노가 본국을 향하도록 하는
고도의 심리전을 병행했다.
이 내용들은 미군에 의해 정리되어
이후 미군의 대일 심리전에 참고 자료로
활용됐다.
당시 중국 공산당은
이러한 사상 개조 공작을 뇌를 씻어
새로이 한다는 의미로 ‘세뇌’라고 불렀다. 영어 단어 ‘brainwash’는 원래 있던 말이 아니라 미국 언론인 에드워드 헌터가 세뇌라는 중국어를 번역하느라 고안한 말이다.
마음을 씻어내면 뇌는 씻긴다
7.
[그림이 있는 오늘]
마르셀 뒤샹 (Marcel Duchamp) (1887-1968)
‘계단을 내려오는 누드2’ 1912년作
8.
[詩가 있는 오늘]
장마
안상학
세상 살기 힘든 날
비조차 사람 마음 긁는 날
강가에 나가
강물 위에 내리는 빗방울 보면
저렇게 살아 갈 수 없을까
저렇게 살다 갈 수 없을까
이 땅에 젖어들지 않고
젖어들어 음습한 삶내에 찌들지 않고
흔적도 없이 강물에 젖어
흘러 가버렸으면 좋지 않을까
저 강물 위에 내리는 빗방울처럼
이 땅에 한 번 스미지도
뿌리 내리지도 않고
무심히 강물과 몸 섞으며
그저 흘러흘러 갔으면 좋지 않을까
비조차 마음 부러운 날
세상 살기 참 힘들다 생각한 날
강가에 나가
나는........
9.
오늘의 날씨입니다
10.
재미로 보는 오늘의 운세입니다
내리는 비에 내 마음을 씻어낼수 있는
오늘 되십시오
오늘 신문은 여기까지 입니다
고맙습니다.
|
첫댓글
내리는 비에 씻길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뉴스 오늘운세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