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꿀땡
난 여름에 학교갔다오거나 밖에서 놀다오면
엄마가 끓여고 식혀서 냉장고에 넣어둔
시원한 보리차 딱 꺼내 마시면 너무 좋았음..
지금 생각하면 엄청 손가는 일ㅎㅎ..
미숫가루도 내가 타면 그때 엄마가 타준 그맛,,안남ㅎ
그리고 여름방학때 비오면 낮에도 좀 어두컴컴하잖아?
선풍기 틀어놓고
그 옆에 누워서 창문 열어놓고
빗소리듣다가 솔솔 눈 감겨서 낮잠때리던 것..
이 기분 나만알아요?
여름 좋아하는 여시들은 이 글도 추천할께!
http://m.cafe.daum.net/subdued20club/Scxl/74860?svc=cafe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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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자마자
그때 진짜 1박2일 인기많았지ㅋㅋㅋㅎㅎㅎ
주말에 교회가기전에 디즈니만화동산나오는거 부득불 다보고 가던거..
아 마져.. 디즈니땜에 9시예배 지각 잦았어...
어렸을때 우산 없어서 비 쫄딱 맞고 집왔는데 씻고 할머니가 김치전해준 그 날을 잊지못해... 엄청 포근했어
좋은 시절이었다..난 선선하게 해지며는 밖에서 애들이랑 고무줄 놀이하고 땅따먹기 하고 놀다가 친구네 집 가서 저녁 읃어먹고 밤늦게까지 놀다가 엄마아빠랑 집에 가고 그랬지
자다 깼는데 집에 엄마 없으면 엄마 어디갔어? 하고 전화하고 엄마가 냉장고에 그거 있으니까 꺼내먹어~ 하는 거
rgrg 그리고 여름엔 현관문에 발??? 같은거 달아뒀었는데 ㅋㅋㅋ 여름에 집 들어갈땐 항상 그거 가르면서 들어간 기억도 나
아 그립다
마자 ㅎㅎㅎ 어릴때 현관문에 문발 -> 요즘은 모기장 미닫이ㅋㅋㅋ
진짜 뻔질나게 돌아다녔는데.. 황사왔는데 나가놀고싶어서 몰래 인라인 주워서 나가놀곸ㅋㅋㅋㅋ;;
놀토없을시절.. 토요일하교길 구웃~~~
좋다...
맞벌이라서 혼자 동생 밥해주고 같이 놀았던 기억이 많아 ㅎㅎㅎ 사계절 내내 추억이 많았는데
시골이 집이라 계곡에서 동네애들이랑 물놀이 하다가 밥먹음시간 되서 젖은 옷 입고 집가서 샤워하고 밥먹고 자고 했었는뎅 ㅋㄲ
지금 내가 우리딸한테 해주는 것들이네ㅎ
다시 돌아갈 수 없다는게 서글퍼 그 시절에 젊었던 우리 엄마 아빠 살아계실 할머니 할아버지 너무나 그립다
보리차끓이기 넘나 귀찮.....말나온김에 오늘 끓여야해...
학교에서 내자리는 창가였거든
문 열어놓고 엎드려있는데 커튼이 날리면서
기분좋게 봄바람 솔솔 스쳐지나가는데
그게 뭐라고 아직도 기억에 남는지 모르겠어 ㅋㅋㅋㅋㅋㅋ
이거 알쥐알쥐..
가끔 그때 그 냄새가 생각이 난다 이상하게 분명 그때라고 냄새가 다르거나 있는 것도 아닌데 그때의 어릴적 오후는 있던 것 같아 꼭
슬퍼 ㅠㅠ
비오는 날 열린 문 사이로 들이는 빗소리 들으면서 앉아서 투니버스 봄 ㅠ
알지 ㅠㅠ 여름에 학교 마치고 땀에 젖어서 집오면 엄마가 미숫가루 해줌 ㅠㅠㅠ 선풍기앞에서 먹던 미숫가루 진짜 맛있었는데 ㅠㅠ
마자 내가타면 그맛안나..
너무좋다...
갑자기 치여서 맥심 레트로 서울우유 델몬트 레트로 시리즈 다 사고싶어져 ㅠ
폭우가 내리는 여름에 낮인지 밤인지 모르게 어두운 우중충한 날씨에 집에서 뽀송하게 샤워를 하고 선풍기를 틀고 배깔고 엎드려 누워서 빗소리를 들으며 책읽으면 정말 너무 좋아
울컥한다 ㅠ,,,저때의 저기분은 지금 행각해도 너무좋지
베란다에 작은쇼파두고 문열고 앉아서 선풍기틀어놓고 멍때리며 아이스크림 먹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