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마산입니다.
진달래가 한창입니다. 수영이 참 아름답다. ㅋㅋㅋ하하하ㅏㅏ
우리 각시가 이뻐요? 꽃이더 이뻐요? ㅋㅋ
용마산 정상에 개나리와 진달래가 활짝 피였습니다. 멋저요.
여기는 아차산입니다.
어린이 대공원
대공원 식물원 앞이구요.
대공원 정문쪽 호수입니다.
장안동 뚝방길입니다. 벚꽃이 바람에 휘날립니다. 많이 떨어젔어요.
여기는 아시지요? 중랑천 입니다.
뚝방길 벚나무 입니다.
중랑천 물오리입니다. 아마도 부부인듯 합니다.
가만히 중랑천 물속을 드려다 보면 잉어때가 엄청 많이 헤엄치고 있습니다.
오늘 나와 각시 둘이서 물통 두개만 짊어지고 용마산으로 올라갔습니다.
오늘이 진달래꽃이 아마도 마지막인듯 합니다.
이젠 내년에나 봐야할듯 합니다.
용마산을 지나 아차산으로 내려 왔습니다.
내려와서 늦은 점심을 식당에서 소주한병을 곁들려서 먹고 어린이 대공원으로 갑니다.
어린이 대공원은 지금 공사가 한창이여서 먼지만 펄펄 날림니다.
여러분중에서 어린이 대공원에 가실분은 포기 하시는것이 나을듯 합니다.
정문으로 나와서 장안동 뚝방길까지 또 걸어갔습니다.
벚꽃을 보고 싶어서 말입니다.
뚝방길 벚꽃은 만개 입니다. 뚝방길로 걷다가 중랑천으로 내려와 잉어 노는것도 보고 사람들 자전거 타는것도 보고
장평교을 건너서 집으로 왔습니다.
오늘 마누라 쫓아 다니면서 고생 했습니다. 집사람에게 물어 봤습니다.
왜 나랑 이렇게 많이 걷게 했냐고
그랬더니 나를 옆에 두고 다니면 은근히 기분이 좋아진다나요? 그리고 뿌듯 하답니다. ㅋㅋㅋ
나원참 그렇게 내가 좋은가?
어느봄날 상영이의 나드리였습니다.
첫댓글 꼿밭에서사진찍지마세요 이쁜얼굴이죽네 ㅋ ㅋ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