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노인 위한 일자리전문기관 탄생" | ||||
노인인력개발원, 28일 중부지역사업본부 개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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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및 충청지역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노인일자리를 발굴.보급하고, 각종 교육사업 및 노인일자리박람회 등을 현장에서 지원하기 위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중부지역사업본부'가 28일 오후 2시 개원한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지역내 일자리 희망노인의 욕구에 맞는 일자리를 보급하고, 노인일자리사업 현장의 요구에 신속 대처하기 위해 지난 3월 대전, 부산, 광주 등 3개 지역에 지역사업본부를 설립했다. 정부가 참여노인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노인일자리사업과는 별개로 지역사업본부는 기업체 및 지자체 등과의 연계사업을 통해 총 5천여개의 일자리를 신규로 만들어 지역노인의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업본부는 노인일자리사업 지침교육, 직무전문화 단계별 교육 등 사업수행기관 대상 각종 교육사업을 지원하며, 일반노인을 대상으로 '은퇴전.후 교육.일자리창출' 연계사업을 추진한다. 중부지역사업본부는 첫 사업으로 서구노인종합복지회관과 공동으로 장애인활동보조인 파견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장애인의 일상생활 및 가사 지원, 커뮤니케이션 보조, 이동보조에 총 50명의 노인을 파견할 예정이다. 장애인 본인 또는 가구원이 거주지 읍.면.동에 활동보조서비스를 신청하면, 거주지 사업수행기관과 연결하여 활동보조서비스를 제공받고 서비스이용대금은 바우처카드로 결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장애인 활동보조인을 희망하는 노인은 28일부터 5월 9일까지 대전서구노인종합복지회관(042-488-6297~8)에 문의한 뒤 참여할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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