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의 일기가 변했다드니만~ 작년 부터.. 보통 영하 10여도 이하로 오르내리는것이~ 한겨울의 날씨가 장난이 아닙니다.. 나라 경제와 서민들의 생활살이도 나날이 빠듯하고 어려운 마당에.. 이렇게 날씨까지 몸과 마음을 얼리는것이~ 참으로 세상살이 만만치 않다는 생각이~ 절로듭니다.. 그나마 이렇게 동기생들과 가끔이라도 만날수있는 모임이라도있어.. 개인적으로 적지않이 위안이됩니다..
~시간이 되는데로 가끔 만나서.. 산행도 하고~ 밥도먹고 즐거운 한때라도 보내고하니.. 이 추운 겨울에.. 나름데로 큰 즐거움이 아닐수없습니다~
지난 1월모임에는 김정웅(영남대)동기님이 인터넷보고 처음 참석해주셨고.. 이병기 김영성동기님등 12분의 동기생들께서 참석~ 북창동 삼다도집의 푸짐하고 맛있는 요리와 음식즐기면서 저녁한때 오붓하게 즐겼습니다.. 2부 생맥주 입가심은 박정수동기님이 내주셨고.. 그래도 미련이남은 몇분과의.. 3차는 추억의 포장마차에서 오뎅과 꼼장어로 마감하였는데.. 송호석 동기님이부담해 주셨습니다.. 함께하신 동기생 여러분들께 수고와 감사인사 드리면서.. 이번 2월모임은.. 이수회가결성, 발족한지가 만2년(24개월)이 되는달이기도 합니다..
이달모임에는 더 많은 동기님들의 참석을 기대하면서.. 모임장소로는.. 중구 초동에 위치한.. 나름데로 역사와 유명세가있는 "부산복집(2263-3298)" 3호선 을지로 3가역 9번출구로나와 직남진300m 진고개식당 바로 못미쳐,골목길안에위치.. 에서 제철의 복국이나한그릇씩 할까합니다.. 새로운 집행부 구성도있고하니 많은 동기생들께서 참석.. 한겨울 따끈한 자리와 시간을 함께 하였으면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