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변중학교(?)에 근무하셨던 김연정 동문으로부터

[백선수]

개인적으로 받은 메일이지만 아무래도 동문 여러분에게 보내는 새해 인사도 담긴만큼 이곳에 올립니다.

정말 동문회 행사를 안내해도 거의 답글이 없었는데, 메일을 받고 얼마나 고마웠는지 모릅니다.

안녕하세요. 대구동문회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난 번에 처음으로 얼굴을 들이밀어 참석해 보니 동문회 선배들

참 좋으신 분들 많고 따뜻하여 좋았는데

제가 그동안 주말부부였다가 경기도로 올라와서

앞으로 동문회 참석이 어렵겠습니다.

사실 쑥스러워 자주 참석을 못했지만 대구동문회가 있다는 것 만으로

참 기분이 좋고 든든했었습니다.

기회가 되면 또 뵙도록 하겠습니다. ^^

2008년 앞으로도 동문회 여러분들 끈끈한 정 쭉~~ 이어 가시길 바라며

모든 가정에 화목함이 넘치시길 바랍니다.

한국교원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