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파의 홀리한 후기에 이어..
이번 수련회는..
좋았다.(That's Good.)
어떻게?(How?)
미끄러지듯이..-_- (glidingly..-_-)
도착하자 마자, 홀리한 나와 찬양팀은 준비를 했고
그새.. 우리 문식군과 대근씨 정현양을 비롯.. 유리문사이로 보이는 A.B.C.D
역시 강단의 방향답게 - 영어 게임을 하고 있었다.(우와)
찬양팀은 순간 산만해졌고(하고싶겠지.. 젊으니깐 -_-)
저지하려던 나또한...산만해졌.... 다기 보다.'공동체' 아닌가? 으흐흐흐.
결국 찬양팀과 합세! 지대로 게임이 시작됬다.
므훗게임 전기와 자리바꾸기. 서로 팔짱끼고 1평 사수하기등..
전기공학과 부동산에 관한 감을 익히는 게임을 했다.(기능의 전문성!!)
그날 밤.. 이불이 없어서 몇명은 슬프게도.. 굼벵이처럼 몸을 말아야 했다.
그러나 우리들의 헌신을 아는 새내기 세명(은수,용훈,준영)은
형들의 고통을 알아차린 것일까?
잠시 나간다며 돌아오지 않았다!(으헤헤헤헤!)
아침에 일어나서 김은정누나와 체조?가 아닌.. 선착순이라는..
아직도 행복이 선착순이라는 그녀의 가치관에.. 나는 매번..다시! 다시!...해야했다..
ㅠ_ㅠ .. 지면을 빌어 당부하고 싶다.. " 누나.. 이제 그만... ㅠ.ㅠ"
그후.. 페활량 프로그램 짝바꾸기와 그 분위기를 싣어 꼬리잡기까지..
여기서 우리들의 겜치 정시내 양은 결국 심하게 무너지고 만다!(크하하하)
여파를 몰아!! 필자가 생각하는 역대 최강의 게임. 게임박사 300명이 모여서 만들어낸
유일 무이의 걸작.대작.블록퍼...만들고 다들 껴안고 울고 어떤 여자박사는 실신까지
했다는 그 게임!! " 말 뚝 박 기 " 를 하려고 했으나..
복음까리스마~ 미진누나의 밥됬다~ 란 말에..우르르.. 결국 이번에도 내 꿈은
이루지 못했다.._이것이 한이 되었다 (참고로 3강에도 한이 나왔었다 ㅋㅋ)
여튼..
좋았다.(That's Good.)
느낌이 좋았다.(Feel so Good.)
담에 또 가자 (You go? We go!)
ps. 성호야 ..형한테 95 백양꺼 하나 있다 두번밖에 안입은..관심있음 꼬리말냄겨라.
찬양팀- 이번주 회식있습니다. ^^
카페 게시글
*대학.청년의 외침*
병원 - KTX를 타고 수련회를 다녀오다 (Kall Ta Xi)
최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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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02 17:44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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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ㅋ 팬티사건~ 너무 웃기다~ㅋㅋㅋ 웬만하면 새거주지~ㅋㅋ
95사이즈라면 병원이가 유치원때 입었다던 그 불멸의 사이즈 아니던가??
이번주 토요일 2부순서를 친교부서 뭔가 준비하고 있다니.일단 회식은 미정으로 합시다.
한... 음.. 밥의 한.. 3강의 한.. ㅋ 무슨 한이든.. 한을 품는 병원... 멋지다... ㅎㅎㅎ
병원아 너 사전찾으면서 쓴거아냐?ㅋㅋ
결국 팬티는 버리고 말았다... 휴지통속으로... 부모님께 안걸리게 다행...
그리고 오늘 이후로 그만 얘기해요. 창피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