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디불이예요. 인권님이 맞나요? 카페운영자님 말이예요.
마니마니 열심히 카페를 운영하고 계시네요. 새벽에도 글
올려주시고...^^
제가 예전에 있던 카페에선 회원들 참여도가 상당히 부족했
어요. 그래서 결국 폐쇄된 거구요ㅠ_ㅠ
당분간은 예전 카페어서 제가 주로 하던 "훔쳐오기"로 인사
를 드릴게요. 그럼...
-이하 자료글-
구멍이나 빈 곳을 채운다는 뜻의 표현은 '메꾸다'가 아니라 '메우다'입니다.
우리가 평소 쓰는 말 중에 완전히 틀린 말이나 사투리가 표준어를 밀어내고 마치 표준말인 양 쓰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다를 메꿔 땅을 만든 나라, 네덜란드'
"축낸 돈을 빨리 메꿔 넣으시오."
"벽에 생긴 구멍을 시멘트로 메꿔 주세요."
위의 문장들은 일상 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말들입니다.
구멍이나 빈 곳을 채운다는 뜻의 표현은 '메꾸다'가 아니라 '메우다'입니다.
'메꾸다'라는 표현은 방언의 형태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메우다'보다는 '메꾸다'가 더 강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대중화 되어 있기는 하지만 분명히 '메우다'가 표준말입니다. 따라서 앞의 문장들도 다음과 같이 바꿔 써야 올바른 표현입니다.
"바다를 메워 땅을 만든 나라, 네덜란드"
"축낸 돈을 빨리 메워 넣으시오."
"벽에 생긴 구멍을 시멘트로 메워 주세요."
구멍이나 빈 곳을 채운다는 뜻의 표준말은 '메꾸다'가 아니라 '메우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