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학사일정

[박창복]

2010년 1학기 개강

3월 13일. 노년의 삶 / 개그맨 남보원

80평생을 살아온 시간을 감칠맛나게 반추하는 개그맨 남보원선생님! 아주  어렵게 모셔서 개강의 특별강의를 들었다. 그동안 지내왔던 시대적 내용을 원맨쇼로 보여주었다. 성대묘사, 여러 가지 건강에 대한 덕담과 유창한 모창과 구수한 노래속에서 희노애락을 엿보는 시간이었다. 세대를 공감하는 강의와 함께 개강의 문을 힘차게 열었다.

3월 20일. 아름다운 삶 / 호남신학대학교 차종순 총장

백정들이 공부할 수 없던 시절, 백정들에게 공부를 가르쳐주었고 자유가 없던 여자들에게 자유를 주는 등 외국선교사들이 우리나라에 들어와 끼친 영향과 한국 근대사, 교회의 역할과 교회에 얽힌 재미난 에피소드와 함께 하나님을 잘 섬겨 자녀들이 복을 받고 노년의 삶이 아름답고 행복하기를 바라는 축원의 말씀이 있었다.

3월 27일. 생활속의 법률 상식 / 문영권 수석검사

6월 15일 지방자치단체 선거에 즈음하여, <선거>, <교통사고>에 대한 특강을 해주셨다.

선거철에 무심히 받는 기부행위 절대삼가와 현재, 전라남도가 교통사고율이 제일 높으며 어른이나 학생들의 무단횡단이 너무 난무한데 어른들의 모범이 필요한 실정이라 말씀하셨고 무면허, 음주사고에 대한 처방 등 생활에 필요한 여러 가지 강의를 해주셨다.

4월 03일. 건강 치아관리 / 송화경 원장

우리 몸 중에서 가장 많은 일을 하는 치아를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치아는 정신적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잇몸염증과 정신건강의 관계가 있으며, 틀니의 올바른 사용법과 인플란트에 대하여, 칫솔질의 중요 방법에 대해 자세한 강의를 해주셨다.

4월 10일. 생명의 말씀 / 곽군용 목사님

(요한복음 4장 47~54) : 예수님께 나오면 방법이 있습니다.

전도란 소문을 내는 것인 만큼 자식 자랑 보다는 예수님 자랑을 더 많이 하면서, 자녀를 위해 기도와 봉사 그리고 충성을 쌓으며 아름답고 행복한 노년의 삶이 되기를 바란다는 은혜로운 생명의 강의를 해주셨다.

4월 17일. 신항만의 발전사와 해양의 비전 / 최병수 사장

우리 목포의 신항만 이야기를 비롯하여 육,해,공을 완벽히 갖추고 있는 항만에 대한 영상을 상영하였으며 바다의 미래, 비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성공해야 행복한 거 보다는 지금 행복하면 성공한 것이다. 소금처럼 간을 내주시는 삶"이되기를 바란다는 당부로 강의를 맺었다.

4월 24일. 봄소풍. 고창 모양읍성

자연과 함께 하는 봄소풍 : 고창 모양읍성으로~

* 인원 : 학생 : 620명

*  교사 및 도우미 : 70명 (총 690명)

* 버스 : 18대

목포경찰서에서 많은 경찰관들이 나와서 친절하게 안내를 해주셔서 질서있게 출발하기 좋았고

하나님의 보호하심으로 은혜롭게 즐겁게 다녀왔다.

5월 01일. 치매를 예방하는 생활수칙 및 방법 / 최희정 교수

치매에는 알츠하이머형 치매와 혈관성 치매가 있으며 3大요법으로는 운동요법, 식사요법, 약물요법이 있다. 노인성 치매의 중요 증상과 치매의 경과 및 예후 자가진단 및 치매의 예방 수칙 등에 대해 노인들의 눈높이에 맞는 부드러운 강의를 해주셨다.

(5월 08일. 어버이 연휴로 휴강)

5월 15일. (초청) 덕인고등학교합창단 및 특별출연단

덕인고등학교 보이스콰이어 합창단 : <손벽 쳐, 도라지꽃, 와그라노,먼지가 되어,예수님이 좋은 걸>외에 앙콜송까지 불러주었고, 혜인여고 김보미 선생님의 바이올린 연주와 지휘를 하신 김용호 선생께서 <향수, 오 솔레미오>등 멋진 독창을 해주셨다. 대단한 관심과 호응의 시간이었다.

(5월 22일. 석가탄신일 연휴로 휴강)

5월 29일. 노년의 삶 / 초당대 이강 교수

건강한 노년의 삶을 유지하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잘 먹고 잘 사는 법"을 차분하게 말씀하시며 사회복지제도 및 장기요양제도와 어떻게 어른을 잘 공경할 것인가! 나는 지금 어른을 잘 공경하고 있는가에  대해 되짚어보는 마음 깊은 강의를 해주셨다.

6월 05일. 생명의 말씀 / 김지혁 목사님

10명중 9명이 질병을 앓고 있으며 대체로 우울증이 많고 우울증 치료에 가장 중요한 것은 소통이다. 좋은 소통을 위해 첫째, 긍정적 마음과 감사와 축복을 말을 하며 둘째, 늘 솔직하고 진솔하게 표현하고 셋째, 하나님, 이웃, 자식의 마음을 아는 것이다. 노년에 알맞은 강의를 해주셨다.

6월 12일. 시와 함께 하는 삶 / 허형만 교수님

늘 감사의 마음으로 서로를 사랑하고 축복하는 삶, 기도로 함께 하는 삶을 열강해 주셨으며. 「아버지」란 시를 온몸으로 낭송해 주실 때에 감동의 박수가 터졌다. 존경받는 교수님으로 또 시인이신 허형만 교수님께서 2011년 올해의시인협회상을 수상하셨다.

6월 19일. (초청) 찾아가는 예술공연 / 목포예총

박지원 국회의원과 정종득 시장님의 인사말씀에 이어 <찾아가는 예술공연>이 정영섭 선생의 말쑥한 사회로 진행되었다. 바리톤 김철웅교수의 선구자를 시작으로, “사랑 의 孝 음악의 향연”, “클래식 하모니”, “우리민족의 멋과 한”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즐겁고 유쾌한 시간이었다.

6월 26일. 노년의 삶 / 윤여권 목사님

이 세상에 가장 중요한 것은 가정입니다. 노인은 축복의 근원이고 현재 노인들은 인생의 후반전에 있습니다. 역전 승리도 있습니다.  남은 인생 역전 승리의 삶이기를 축원합니다. 자신의 결심과 계획, 영혼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남은 생 건강하게 아름답게 사시기를 기도드린다는 축복을 말씀을 전해주셨다.

2학기 개강

9월 04일. 아름다운 인생의 삶 / 장경동 목사

정종득 목포시장님과 박지원 국회의원의 축사에 이어, 

천사와 악마를 비교하며 하나님 말씀을 들려주셨다. 항상 밥은 맛있게 먹자. 항상 기뻐하며 살자. 모든 것을 감사하며 살자. 사랑하자. 운동하자. 감격하며 예수 믿고 구원 받아 하나님의 축복 속에 사시기를 축원하는 귀한 말씀으로 힘차게 2학기 개강을 맞았다.

9월 11일. 생활속의 기초질서 / 황인옥 경비교통과장

기초질서에 대한 영상물을 상영했다.  요즘 한창 문제가 되는 보이스피싱 즉 사기전화 및 교통안전교육에 대한 자세한 강의를 하셨다. 버스 이용시 필요한 여러 가지 방법과, 반드시 차량 흐름과 반대 방향으로 걷기,또 하루에 한가지 이상 좋은 일로 하루하루 행복한 노년이 되시라는 자상한 말씀을 덧붙여주셨다.

9월 18일. (초청) 추석맞이 합창단 공연 / 목포시립합창단. 3/4분기 생일축하

하수미 지도교수의 지휘로 목포시립합창단의 공연이 시작되었다.  “축배의 노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 10여곡 이상을 불러 아름다운 가을음악회를 연상케 하는 아주 즐거운 시간이었다. 앙콜을 청하는 우레와 같은 박수소리와 앙콜송으로 화답하는 행복함이 물결을 이루는 시간이었다.

(9월 25일. 휴강)

10월 02일. 건강한 노년을 위한 생활관리 / 신재성 원장

우리 몸에 필요한 음식의 중요성 : 채소, 육류, 질병, 식사법 등에 대한 자세한 강의를 해주셨다. 특히 각 기능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선호하여 드시도록 하며, 하나님을 모시고 사는 평안함이 건강의 비결임을 익히 알아 항상 건강하셔서 오래도록 노년의 아름다움을 유지하시기를 거듭 당부하셨다.

10월 09일. 생명의 말씀 / 곽군용 목사님

(시편 92편 13절: 이는 여호와의 집에 심겼음이여 우리 하나님의 뜰 안에서 번성하리로다)라는 주제의 말씀을 가지고, 세상 일은 하나가 무너지면 모두 무너지지만 하나님의 일은 그렇지 않음과, 이 세상 아무 것 없어도 다 갖고 계신 예수님 안에서 죄악과 질병에서 놓임 받고, 천하의 귀한 사람들이 나오는 교회에 나오셔서 행복하고 아름다운 노년의 삶을 사시기를 축원하는 말씀을 전하셨다.

10월 16일. (초청) 가을맞이 사랑의 음악회 / 크로스오브중창단 씽앤조이

(넘나들다)라는 뜻을 가진 [크로스오브중창단]의 가을에 걸맞은 아름다운 음악회를 선보였다. “우정의 노래”를 시작으로 소프라노, 테너, 바리톤, 베이스 등 4명으로 구성된 중창단의 아름다운 화음이 마음에 푹 스며들어 감미롭고 즐거운 시간!  거듭되는 앙콜로 10여곡을 부르는 동안 함께 어우러지는 기쁨의 시간이었다.

10월 23일. (초청) 실버합창단 / 하당노인복지관

하당 노인복지관 실버합창단의 “저그름 흘러가는 곳” 외 10여곡의 아름다운 노래와 연세를 드셨지만 고운 모습속에서 계절과 인생의 아름다움을 몸으로 느끼는 시간이었다. 지휘: 고상연 선생님, 반주: 박향 선생, 총 25명의 합창단이 보여준 멋진 화음 속에서 진한 감동을 받았으며, 우리 경로대학 <실버합창단>에게 도전이 되기도 했다.

10월 30일. 생활속의 법률상식 / 문영권 검사

범죄수사, 형사소송절차, 민사소송절차, 교통사고, 법률구조공단에서의 무료상담 및 보이스피싱에 대한 강의를 해주셨다. 기본상식이 부족해 손해를 당하지 않도록 자분자분한 자세한 강의를 해주어 학생들이 공감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11월 06일. 가을소풍. 청남대

학생 605명, 교사 33명. 도우미교사 17명 총 656명이  버스 18대로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모두 건강하게다녀왔다.

날씨도 좋고 단풍도 어찌나 곱던지요....하나님이 만드신 자연의 솜씨가 참으로 좋았던 날에~

11월 13일. 라인댄스 / 이기종 강사

박수 및 손동작을 최대한 활용하여 스트레스를 풀고 생활의 리듬을 주는 즐겁고 유익한 강의를 해주었다.

모두 일어나 온몸을 움직이며 웃음을 나누는 모습속에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함이 가득 엿보였다.

11월 20일. 건강한 노년의 삶 / 최희정 교수

건강한 노년의 삶을 유지하기 위해, 식욕, 성욕을 잘 다스릴 수 있는 방법과 물 마시는 방법, 건강박수치기, 운동을 통해 우리 몸을 긍정의 기운으로 채우며 잠자기 전에는 하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칭찬을 많이 하여 잘 지낸 하루였는지를 반성하기 등, 학생들에게 아주 유익한 강의를 해주셨다.

11월 27일. 생활속의 법률상식 / 장지영 판사

협의 이혼과 재판상의 이혼, 구속 영장 발부 기준과 사유, 상속 및 유언에 관한 법률 지식의 필요성과 상속에 관해(상속 순위, 상속 비율, 상속인 없는 경우, 유언) 강의를 해주심. 많은 질문을 통해 커다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