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하오!
걸음걸이가 느려졌다... 얼굴모른사람들과 만나려니 긴장했나보다..내가제일먼저 도착 ㅋㅋ
2시간이흐른후 어디선가 많이본듯한 얼굴~~유재석이다~~허나 아니었다..ㅋㅋ
참 독특하다는 느낌을 받았다...왜그랬을까?ㅋㅋ
얼마지난후 아리따운 미모의 여성들이 다가오는느낌을 받은후 아~~정말 저분들과 가는것이라면 밥을먹지않아도 될것같은 설레임이 내심장을 쿵쾅거리고있었다..
역시나다를까 총알은 빗나같다.. ㅋㅋ
시간이더흐르고난후 다들 모이기시작했다..이제 중국으로 출발인가? 낮선땅에대딪는 설레임이 자꾸한발한발 다가오고있었다...
거치는파도속에 밤은 조용히 흘러가고 아침이 되기만을 기다리며 잠이들었다..
햇살이창가를비추고 이제중국이가까웠다는 느낌에 기분이들떠있었다..
배문을열고 내게보이는건 낮선땅에서느껴지는 자연미와 이색적인 중국인에 표정들....
동네아저씨같은 기사님과 가이드 분의 인도로 만리장성 시작점인곳으로 중국여행 첫출발이 시작되었다..
진황도에서 북경으로 길을바꾸고 숙소로향했다...4시간이상이걸리고 북경에서 저녁끼니를 때우면서 내가 앞으로 가야할길이 눈앞에 다가오고있음을 느꼈다..
그리고이곳저곳에 놀러다니는 분주함속에 북경에서의 첫밤이 흘러갔다...
나또한 중국요리에대한목적이짧지만 기대이상의시간과 맛집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거라는 생각속에 북경이틑날이 찾아왔고 분위기또한 출국전과는 달리 가족같은 분위속에 하루가 시작되었다..무릉 13릉을 비롯해6,350km의 장성을경험한 나로써 넘 흡족하다..언제다시올련지는 모르지만 다시올것이다 아직내목적에시작도못했기때문에..여행중남는게 사진이라는 말이있듯이 회원들모두 사진찍느라 바쁘나보다..근대 케이블카타는것은 타개국에비해서 넘불안한것같다 ..바람때문인지도모르지만 .....
호텔로돌아온후 또다시 옷치레를하고 북경시내구경하러가기에 바빴다 ..근대 다들 분주했지만 난 아침부터 기가빠져있었다 술을넘많이먹어서그러나 얼굴이고 몸이고 맥을잃어버렸다...
그래서 하루를버티기위해 술을 마셨다 넘많이 마셨나 ? 역효과가 난모양이다 ㅋㄹㅋㄹㅡㅡ
그나마 멀리가진못하고 호텔근처에 음식점가서 룸메이트 아저씨와 샤브샤브를 시식했다..
양고기를 피쉬스톡과 라유를겸미한 치킨스톡에 데쳐먹는맛도 독특하지만 소스또한 이색적이었다 피넛버터에매콤한 후추 이름모를 향신료 배합그리고 나머지는모르겟지만 맛이 꽤괜찬편이었던것같다...근대 술잔은 많이오고가지는못했다 ..아저씨와나또한 술이 받지않는가보다 나또한 피로가 몰려오고있었다 ..잠깐에 쇼핑을끝내고나니 달이 저물어가모습이 눈가에띄었다..내일은 더 흥미진진일로 다가오길 기도하며 나는 잠이들었다...사흘을맞이하는아침에기운은 용이승천하는 기운같았다 ..오늘일정은 천안문을시작하여 용경협........소감은 흡족하다...왕궁의정문인 천안문은 명나라초기에창건되었다는데 첨엔 승천문이라고하였으나 1651년에개축할때 천안문으로개명하고대대적행사에 이문을사용하엿다고하니 말만들어도 그속에숨어있는내면의이야기는얼마나 흥미진진할까??
그리고용경협에 이미지또한 아름다웠다 이아름답다는의미는 말로 표현하기가 힘들것같다...정말 눈물젖은빵을 먹어보지않은사람과는 인생을 논하지말라는것처럼 ...이와같은말이 연관되어어울리는지는모르지만서도...
사흘과 나흘에이어 북경왕푸징이라는 젊음에길목에서 난 많은 것은 보고 듣고 배우고 먹다보니 시간흘러간줄은 잠시 몰라있었다....그리고는북경에 다세날이 다가왔다
마지막북경에밤이찾아오고있음을 예시하고 천단공원과진주공장 실크공장 부국해저.....등등을 돌고 나니 시간 금이다하는생각을한다..더주의깊게듣고 배웠으면 하는 생각도 나니 무척아쉽다..어느새 진황도에도착하고 중국에마지막밤을 보내게됐다 .마지막이라서 그런지 늦게까지 노라서 시간가는줄몰랐다.. 늦게나마숙소로돌아와 눈을부쳣다 아침에일어나보니 부지런한 중국인들 자건거타는모습에 나또한 게을러져있는 내자신이 한심스럽다는 느낌이조금은 들었다..
타산지석이라고하지않았던가? 중국인에게숨겨져있는 문화와 습관 다가지지는 못했지만 배우고는간다 또한 동호회원 모두들이 나에겐 또 다른나를 발견해주었고 풀어야할과제또한 가지고간다 ...어찌보면 이번여행기는 나에게 변화를 주여야하는 여행기는 아니었을까하는 생각을하면서 마무리를짖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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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후기
11월 진황도 북경의 6박7일의 여정~~~
21c요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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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16 17:46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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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역시 두한이다...글도잘쓰고,기억력도좋은데.암튼글잘읽었다...그리고 몸건강하고 기회대면함보자~~
코사멧이 누구야? 메뚜기구나. 두환씨 글 잘 읽었어요.
두환이당... 난 지금 광주야... 목포에는 언제오니?? 정모때..꼭 보자꾸나.. 글 잘읽었다..다시 중국의 추억이 떠오른당..
아이디바꾼다,날알아보기 싶게 바꾼다....다들잘지내고..담달에우리 또가자,,왕진이누구야,나한데 반말이면 형님들아니면,아이스크림인데
글읽어줘서 ㄳㄳ ^*~정모함때 함보자구요~그때가지건강하시고~~~참 어이 나디아~~나목포왔능께~~어이널러와라~~ㅋㅋㅋ
왕진은 아이스크림이야. 왕진은 중국 싼리툰에서 만난 중국 남자 이름이당 ㅋㅋ
전체 여행경비는 얼마나 들었나요? 무슨 여행사 패키지였나요? 그런거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