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하나되는 경기의 꿈! 문화도시 판타지아 부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제2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종목별 경기가 화려한 개막식을 갖고 24일까지 3일 간
열전에 들어간다.
1999년 개최 이후 13년만에 부천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축전은 경기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부천시 생활체육회와 종목별 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로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선수 1만2천820명, 임원1천384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1.2부로 나뉘어 정식종목 17개, 시범종목 3개
총 20개 종목에 걸쳐 동호인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22일 오후 5시부터 열리는 식전행사는 '하나의 함성 하나된 축제' 라는 주제로 레크레이션과
대축전의 시작을 알리는 넌버벌 퍼포먼스, 부천시 생활체조연합회의 체조 시연, 군부대의
특공무술 시연, 시립무용단의 공연 등으로 개막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식후행사로는 '부천 판다지아'라는 주에로 비보이 공연과 영상, 레이저, 워터스크린 쇼가
펼쳐지며 씨크릿, 앰블랙, 울랄라 세션, 장윤정 등의 축하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폐막식은 24일 오후 4시 부천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붙임 : 정식종목(17개 종목) - 탁구,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게이트볼, 육상, 족구, 생활체조,
합기도, 볼링, 농구, 배구, 야구, 검도, 태권도, 궁도, 보디빌딩.
시범종목(3개 종목) - 인라인스케이팅, 등산, 국학기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