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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아직도 돌같은 우정을 믿니? 원문보기 글쓴이: 쩨쩨와 우리들
진천군, 향토맛집 2곳 선정 | |||
덕산 한천마당·백곡 소토골가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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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문 기자 simym68@ccdn.co.k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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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덕산면 한천리 한천마당과 백곡면 갈월리 소토골가든 2곳이 ‘향토맛집’으로 선정됐다. 진천군은 8일 유영훈 진천군수 및 관계자와 업계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토맛 집으로 선정된 한천마당에서 향토맛집 지정증 수여와 지정현판식을 가졌다. 또 오는 11일에는 소토골가든에서 향토맛집 현판식을 갖는다. 이들 업소에 대해서는 향토맛집 지정표지판 제작부착, 지정증교부, 시설개선비 보조, 음식홍보책자 게재 및 유명맛집 소개, 시설개선융자금 알선 등 각종 식품위생시책에 관한 혜택이 우선 주어진다. 향토맛집으로 지정된 덕산면 한천마당은 토속한우불고기정식으로 향토맛집을 지정받았으며 도·군지정 우수모범업소로서 진천군 ‘생거진천화랑밥상’과 군 지정 쌀밥집 등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토속한우불고기정식은 우리나라 토속한우만을 이용한 진한 불고기와 업소내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유기농 야채 등으로 상차림을 한 한정식 별미요리이다. 또 백곡면 소토골가든은 녹용오리한방백숙으로 향토맛집에 지정됐으며 업소에서 직접 사육한 몸에 좋은 녹용과 한약재를 오리에 넣어 조리한 영양만점요리로 남녀노소 구분 없이 누구나 좋아하는 보양음식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진천군은 ‘향토맛집’을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향토맛집으로 지정된 음식점은 진천읍 두부촌, 큰손가든, 초평면 송애집, 서울집, 인수집, 사또가든, 단골집, 이월면 할머니집, 새울목가든 등 총 9개 업소가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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