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룡엄니) "으째야쓰까,농사일도 바쁜 농번기인디."
하필이면 요렇케 바쁠 때 번개친다나?
(일용이) "어무이,몬 말씀이여,어디 가세요?
(일룡엄니)' 일용아 . 나 카페에 갔다 와야쓰것다"
(일용) "예? ㅎㅎ 엄니.엄니가 몬카페요? 읍네 다방 옆에 있는 카페?"
(일룡엄니) "일용아,이런 답답한 넘아,
너는 거시기 그 머드라, 긍께 꿈을 그리는 둥지 카페도 모르냐 ?"
(일용 ) " 아...엄니, 알아요 누가 얘기하더구몬요, 그림을 좋아하는 모임이라고"
엄니,근디 거기는 왜가세유?"
(일룡엄니) "일용아, 꿈을 그리는 둥지카페에서 번개를 친다고 하드라 ...
그래서 나도 서울에 갈란다...돈 좀 있으면 나. 좀 주라 "
"엄니, 얼마 드려유?'
"알용아,회비는 내야제...삼만원이라고 하드라.."
(일룡) 엄니 좀 깎아주라고해유..
(알룡엄니) 양촌리 대표인디..체면도 세워야제..
첫댓글 멋있어요~~!! 기발한 아이디어....가서 만나뵙고 인사도 나누고 싶은데....성모의 밤 행사가 있어서....ㅎ울님들 멋진 번개팅~~~!!
송화님은 온제 만나나..ㅎㅎ
때가 되면 (죽기 전에는) 꼭 만나리라....요...ㅎㅎㅎ
죽기전에?,, 췟,, 죽음이란 예고없이 오는 손님.. 송화님 께옵선 그걸 아시능가바염..ㅎㅎ
죽을라마 아적 멀었소이당~~~지금 상태론 겅강항께넹~~~ㅋ
ㅎㅎㅎ 내 미티욤,, ㅎㅎ 하얀바다님이 벙개치니까 일용엄니두 나서시넹..ㅎ 산새도님두 오신대구,,, 두부님, 짱아님은 당근 오시겄꼬........ 둥지님들이면 누구나,, 꼬리 잡으세유~~~^^*
켁~~몰러 몰러~~~~산새도님 땜에 두부가 돼버렸네 구름님도 두부래 흑흑~~ ~~~ 산새도님 책임져욧~~~
두요님 그날 제가 위로주 한잔 따라 드릴게요
흠! 바다님 만세.....ㅋㅋ
어마나,,ㅎㅎ 난 두부라고 한듈 모랐넹,, 이제 알았스,,ㅋㅋ두부두부두붕드붕드봉..ㅎㅎㅎ
전염이 그르게 무섭당게~~~ㅋㅋ 몬지도 모르게 꽃구름님 전염되서 나보구 두부래잖아잉~~~~
근데 산새도님은 어디 갔으유~~~
쉿~<나, 쪼그리고 숨어잇음, 두붓님헌티 들키면 주거,>
서울, 경기.. 가까이 계시는 분들 모두 오셔서 좋은 시간 함 가져보세요...ㅎ 송화님, 무상검님, 백야님, 유명옥님,,,,가을저녁님, 물수정님....꼭 오세요..^^*
멀리 계시는 분들도 시간이 괜찮으시면 일부러 일 만들어 겸사겸사 오세요...글구, 카페 눈팅이라도 가끔 오시는 님들도 대 환영입니다.. 용기내셔서 오세요.. 친절표 꽃구름 함박웃음으로 맞아드립니당..ㅎㅎ
31일 토요일 성모의 밤 행사가 있어 빠질 수도 없고~~~....꽃구름님과 울님들 보고 싶기도 하고.......ㅎㅎㅎ좋은 만남 이루세요....언젠가는 ㅎㅎ
부산에 계신 조광님, 이돌님,,, 광주에 계신 한나무님.....울끼리 놀아서 죄송합니다....ㅎ 용서해주쎄여~~~ㅎㅎㅎ
잠 못 이루는 이에게 밤은 길어라....벙개에 못 가는 이에게 경복궁은 멀어라~
빠쓰 몰고 ~~냉큼 오씨오~~날래오씨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