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가뜨리다, 망가지게 하다] 의 강원도 사투리. 예문 : 망그지 말아라, 그렇게 하면 안 된다니.
5.매련없다
형편이 말이 아니다. 꼴이 말이 아니다. 형편이 안된다 라는 뜻의 강원도 사투리. 예문 : 너 지금 옷 털고 들어와. 니 옷 좀 봐라 매련업다, 매련없어
6.찌다우
떼를 쓰거나 책임을 다른 사람에게 전가하는 일. 예문 : 너 왜 자꾸 찌다우를 붙니?
7.물꿩
아귀. 아구의 강원도 동해의 뱃사람들이 부르는 다른 말. 맛이 좋아 물 (바다)에 꿩고기 맛 같다하여 부르게 된 것 이라고 함. 발음상 쉽게 물꽁 이라고도 함.
8.모테이
모퉁이](길,사물이 꺾어지는 부분)를 뜻하는 강릉 지방 사투리. 예문 : 니네 집 어데나 ? 저기 모테이 거기 이싸.
9.뜰팡
집 안의 평평한 땅. 뜰을 가리키는 말. 예문 : 툇돌에서 오줌 누고 뜰팡에다 똥 싸고, 알었지야?
10.마수와
맛있다. 맛있구나. 음식이나 음료의 맛이 뛰어나 마음이 흡족하다. 강원 영동 강릉중심의 사투리. 예문 : 이낭게 열린 사과 맛이 어떠하우야? 밭고랑게 떨진 놈 무 바 마수와
11.재간치다
사고치다의 강원도 사투리. 예문 : 좋게 하려다 오히려 재간쳤네.
12.작게
작 게 는 잡숫게, 자시게의 강원도 동해안 남부지방 방언 예문 : 술 한잔 작게.
13.밍콰
밍콰 강원도 양구지역 사투리
멍청한, 어눌한, 모자란, 의 뜻으로 쓰인 듯 하다. 말 성 부린 아이에게 어머니가 부지 갱이 를 휘두르며 하는 꾸지람이다.
예문 : "저런! 밍콰 같은 놈! "저것이 이제 보니 밍콰야!
14.갈구치다
갈구치다:방해하다의 강원도 강릉의 사투리다 예문 : 남의일에 갈구치지말고 얌전히 있으면 좋으련만
15.싹 다
모두,전부라는 뜻
강원도 사투리로 쓰이는 이 언어는 다른 지역에서도 흔히 말이 통할 수 있으며 공감체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언어이다. 예문 : [단어](1)야! 저기 있는 책 좀 싹 다 가져와! [단어](2)얘들아~ 한명도 빠지지 말고 싹 다 같이하자
16.하머
벌써, 이르다는 뜻으로 (부정 적일때가 더 많으나 그렇지 않을때도 있음) 예문 : 하머 도착했어요
17.장물
간장을 일컫는 강원도 지역 사투리 예문 : 상차림엔 장물 종지를 한 가운데 놓아야 한다.
18.한복장
한 가운데를 의미하는 강원도 사투리로 안방 문화가 살아있던 시절 좁은 방에 여럿이 앉다보면 한 가운데 앉아있게 된 사람을두고 등뒤에 앉게된 사람이 앞사람을 향해 던지는 말이 예문과 같다. 장물 = 간장 종지 = 접시 보다 작고 좁은 그릇 예문 : 장물 종지 처럼 한 복장에 앉아있지 마라
19.뚜꾸리
민물어종인 동사리의 사투리. 예문 : 뚜구리는 머리만 크지 먹을게 엄따
20.구더박이
'구두쇠'를 뜻하는 강원도 지역 사투리 예문 : 강씨 할아버지는 우리 동네에서 소문난 '구더박이'입니다
D.제주도 방언(사투리) 20개
1.마농
제주도 사투리로 '파'를 말한다.
예문 : 가게에 가서 '마농' 한 다발만 사오너라.
2.세커리
제주도의 사투리로 '삼거리'를 말한다. 예문 : 우리는 읍내 중학교 쪽의 '세커리'에서 교회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3.올락내력
'오르락 내리락'을 뜻하는 제주도 사투리. 예문 : 학교 운동장에서 시소놀이를 하면서 시소가 '올락내력'하는 게 정말 재미있다
4.다슴어멍
'의붓어머니'를 뜻하는 제주도 사투리. 예문 : 한별이네 '다슴어멍'은 잘도 마음씨가 좋아. 그야말로 천사표지.
5.모르쿠다
제주도 사투리로 '모르겠습니다'를 뜻한다. 예문 : 저는 여러분이 말하는 종교가 어떤 것인지 '모르쿠다'.
6.소낭밭
소나무숲 소나무가 많이 서있는 숲 나무가 여러 개있는 사이에서 소나무가 여러개 있는 자리
7.졸래
'쭉정이'를 뜻하는 제주도 지역 사투리 예문 : 올해 벼농사는 '졸래'들이 너무 많아서 반쯤 흉작이다.
8.남저기
'나머지'를 뜻하는 제주도 지역 사투리. 예문 : 우리는 감귤을 재배하는 농가이며 감귤을 팔고 난 '남저기'만으로 충분히 먹습니다.
9.남펜
'남편'의 제주도 지역 사투리. 예문 : 1. 일광아, 너희 '남펜'은 처갓집에서 형편없는 대우를 받는다면서? 2. 평생을 과부로 살겠다고 고집부리지 말고 새로 좋은 '남펜'을 만나 결혼해야지.
10.돌코롬하다
표준말로 '달콤하다'라는 뜻
11.종크레기
제주도 지역의 사투리로 '제대로 여물지 못한 열매'를 뜻한다. 예문 : 9월에서 10월 초에는 감귤나무의 감귤 '종크레기'들을 어느 정도 솎아내야 질 좋은 감귤생산이 가능합니다.
12.줄당길락
줄당길락(줄-당길락)
제주도 지역의 사투리로 '줄다리기'를 말한다. 예문 : 운동장에서 행해지는 '줄당길락'은 승부를 가름하기 힘들었다.
13.무싱거꽈
'무엇입니까?'를 뜻하는 제주도 사투리.
억양에 주의해야한다.
예문 : A : 무신거옌 고람신디 몰르쿠게?(뭐라고 말하는지 모르겠지요?)
B : 무싱거꽈?
14.차 탕 갑서
차 탕 갑서 - '차를 타고 가세요'란 뜻을 가진 제주도 사투리로, 제주도 사투리 특징중 하난인 말을 짧게 한다는 점이 나타난다.
예문 : 아방(아버지)~ 차 탕 갑서~(차를 타고 가세요)
15.수눌음
'수눌음'은 제주도 지역의 사투리로 '품앗이'를 뜻한다. 또한 이것은 제주도의 미풍양속 중 하나이기도 하다.
예문 : 1. 우리는 종수 할아버지네 밀감밭에서 다섯 시간 동안 '수눌며' 일했다. 2. 요즘은 시골 마을에 가도 집집마다 돌아가며 '수눌음'하는 광경을 보기 힘들다.
16.벵디
벵디(벵듸)
'벵디'는 제주도 지역의 사투리로써 '평평하고 넓은 들판'을 말한다. 또 이를 한자말로 풀이하면 '평대(坪垈)'가 된다.
예문 : 1. 나와 태윤이는 과수원 뒷편에 있는 '벵디'로 소들을 몰고 갔다. 2. 도대체 '벵디'라니, 어디를 말하는 게요?혹시 우리 마을의' 큰벵디'를 말하는 것은 아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