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주를 옛날에 아버지가 매달던 방법으로
짚을 구해다가
남편과(산돌배님) 둘이 요로케......
아버지 처럼 매끈하게 예쁘게 되진 않았지만,
비숫하다.
콩을 친구엄마 인제 부평에서 농사한것으로 구입.
두말 사서 용대리 캠핑장의 큰 솥에서 푹~~ 삶아서
메주를 오랫만에 만들었다.
별것 아닌것 같아도
오래도록 삶아야 하므로
다끝내고 나니 허리가 아프다.
이제 제법 몸이 노화?
에고~~~
이제 인생중에 몇번이나 메주를 만들고 살겠나 싶다.
2년전엔 메주를 사서 된장을 담았는데,
수입콩인지? 국산콩인지 알수도 없고
에라 이번가을엔 만들어보자~~~
그래서 요로케 매달렸다 메주가.
흐믓~~~.5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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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지나 며느님에게 알려주시기도 하고
조상님이 물려주신 좋은것은 이어나가야 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