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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봉산 (獨峯山 )웰빙공원
고현에는 휴계시설이나 놀이 시설이 없기에 2010년 4만 2100㎥에 광장을 만들고 휴계시설, 편의시설, 운동시설, 산책로와 2018년 로울러스케이트장을 개설하였다. 입장료도 없고 주차료도 없다. 어린이와 함께 산책하기에 알맞은 곳이다. 봄이면 봄꽃단지를 만들어 장관을 이루며 여름이면 물놀이장을 만들어 어린이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거제시에서는 몇해전부터 아름다운 봄꽃을 전시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공원 일원에 튤립, 무스카리, 리빙스턴데이지, 라넌쿨러스, 크리산세멈, 오스테오스펄멈, 아네모네 등 총 20만송이의 꽃을 심고, 꽃 종류별 팻말을 설치해 공원을 찾는 어린이들이 원예 학습공간으로도 활용하도록 조성하기로 했다. 또 시민들에게 특별한 촬영 명소를 제공하기 위해 바람개비 동산과 포토존도 만들 계획이다. 이를 위해 거제시는 5000㎡ 규모의 양묘장을 마련해 꽃을 직접 재배해 왔다.
독봉산 (獨峯山 ): 고현과 수월을 가로지르는 산으로 외롭게 홀로 존재한다고 하여 독봉산이라 부른다.
◎금구덕 : 고려조에 왕명에 의하여 금과 은을 케던 광산이다. 1960년대 초 광업자인 권두언씨가 옛 금굴에서 채금 공사 중 지하 20m지층에서 동서남북 길게 뼏혀이T는 옛 광굴을 발견하였다. 나무 숯불로 돌을 꾸어 굴을 판 흔적이 남아 있다. ◎은파구덕: 재산과 양정 경계지점 복봉산 정상 아래에 있다. 옛날에 근과 은을 팟던 곳이다. 1970년대 채굴작업을 하다가 타단성이 맞지 않아 중단했다. 굴의 길이는 약 100m 정도이다. ◎장수발터: 옛날 어느 장수가 한 발은 독봉산에 딛고 한발은 맞은 편의 국사봉에 건너 뛸 때 생겼다는 발자국 터가 지금도 완영히 남아 있다. 이 발터를 장수발터라 한다. 바위 옆에는 옛날 사찰이 있었다고 한다. 지금도 기와 조각이 발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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