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연필, 그것이 바로 나이다.
하나님은 작은 몽당연필로 좋아하는 것을 그리신다.
하나님은 우리가 아무리 불완전한 도구일지라도 그것으로 너무나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신다.
-마더 테레사-
※ 세상에는 하찮은 사람이 한 사람도 없다.
리더는 사람을 살려주는 사람이다.
사람을 살려주는 사람이 참된 리더이다.
사람을 정죄하고 판단하고 심판하지 마라. 리더는 검찰청의 검사가 아니다.
좋은 병원의 친절한 의사가 되라. 좋은 의사는 오직 아픈 사람을 고쳐주고 죽어가는 사람을 살려주는 일에 전심한다.
잘잘못을 따지지않는다.
잘나고 못나고를 판단하지 않는다.
과거도 묻지 않는다.
있고 없고를 상관하지 않는다.
오직 살려주는 일에 전념하는 의사가 좋은 의사이다.
사람의 손가락이 왜 다섯 개인가? 엄지손가락은 일등, 우두머리를 나타낼 때 사용한다.-
인지는 방향을 가리킬 때 사용한다. ☜ 이렇게 ☞ ^^
중지는 어린아이들 구슬치기할때 쓰라고 생겨났다.-^^*
약지는 가장 청결하다.
그래서 엄마가 어린아기에게 약을 먹이기 위해 가루약과 물약을 섞을때 사용한다.
가장 볼품없는 새끼손가락은 어떤 때 쓰는가?
콧구멍을 후비는 데에는 안성맞춤이다.- 목사님도 새끼손가락으로 콧구멍을 후비시나보다.^^*
콧구멍이 무엇인가? 숨통이다. 숨통이 막히면 죽는다.
숨통을 열어주는 일을 별 볼일 없는 새끼손가락이 나서서 한다.
또 한가지 있다.
사람과 사람이 약속은 인격 문제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약속할때 엄지손가락이 나가는가?
아니다.
새끼손가락이 먼저 나간다.
가장 못나 보이고 없어도 괜찮을것 같은 새끼손가락이 나를 대표해서 약속장소에 나가는 것이다.
대단한 발견입니다. 아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천한 것들과 멸시받는 것들과 없는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고전1:27-28)
교회는 사람을 살리기 위해서 스스로 죽음을 선언하는 예수님의 몸이다. 사람을 함부로 대하지 말자. 오히려 작고 힘없는 사람일수록 하나님에게는 더 중요한 사람인지도 모른다. 친절하게 대하라. 부드럽게 대하라. 사랑스러움을 가져라.
"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마 25:40)
♡ 사람을 살리는 일, 지극히 작은자에게 한 일이 주님께 하는 일 ,
주님은 하늘 영광 버리시고 이 땅에 친히 육신의 몸을 입고 오셔서
나를 대신하여 피 흘리시고 죽어 주셨는데 그 죽음으로 인해 내가 살았는데
내가 잘난줄 알고 나보다 약한 사람, 나보다 못났다고 생각되는 사람을 함부로 대한적이 있었다.
바깥으로 크게 드러나게 행동하지는 않았지만, 주님께서는 내 속의 모든 생각과 중심을 아신다.
속에 가지고 있으면 자연히 말이나 행동, 표정으로 드러나게 돼 있다.
주님, 건방지지 않게 하소서. 교만하지 않게 하소서. 아버지의 온전함같이 온전함을 닮아가게 하시고
아버지의 거룩함을 닮아가는 딸이 되게 하소서.
오직 주님의 영광 위해 주를 닮아가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장전동에 살 때 일이다.
우리집이 큰 길가에 있었기 때문에 한 달에 약 2-3번은 꼭 정규적으로
물건을 팔러 오거나 얻으러 오는 사람이 있었다.
한 사람은 손을 소매안에 넣고 손을 다친것처럼 해서 수세미같은 잡동사니들을 팔러오셨다.
하루는 그 사람이 수세미를 사 달라고 수세미를 내밀었다.
"달라고 하는자에게 거절하지 말라"
는 주님의 말씀을 실천하려고 노력하는 나로서는 꼭 사 줄려고
칠선 : "얼만가요?
아저씨 : "3000원이요."
지갑을 열어보니 돈이 1000원밖에 없었다.
칠선 : "오늘은 돈이 없어서 안되겠네요."
그 사람은 가지를 않고 계속 수세미를 내밀고 있었다.
"3000원이 안돼서 못 사겠어요. 1000원 있는데 1000원 받아 가시겠어요? 물건은 못 사겠어요."
아저씨 : " 내가 거지예요?"
칠선 : "...그러니까 돈이 3000원이 없네요. 못 사겠어요. 저는 수세미는 필요하지 않아요. 꼭 사드릴려고 하는데 돈이 안되니까 어쩔수 없네요. 그런데 수세미값이 너무 비싸요. 철물점에는 500원 하는데요."
아저씨 : (바깥으로 휑하니 나가더니 다시 들어와) " 그 돈 주세요"
칠선 : (돈 1000원을 드림.)
그 이후에는 그 아저씨가 한 달에 2-3번 정도 오시는데 물건은 팔지 않고 돈만 천원씩 받아 가셨다.^^
이분이 지하철에 앉아 가시는 모습을 봤는데 손이 다친것이 아니고 정상적인 손이었다.^^*
어느 집에 들어갈때만 손을 소매안에 집어 넣고 다니신다.
또 다른 한 분은 예수님처럼 머리를 길게 목까지 길렀고, 한 손에는 외출용 돗자리를 들고 다니셨다. 사시사철 계절에 관계없는 옷을 입고 다니셨다. 이분은 라면을 끓여 드리기도 했고 집에 밥이 있으면 밥도 드시고 가셨다.
노숙자분들을 위한 집이 있는데 안 들어가는 이유는 자유를 박탈하기 때문에 들어가기 싫다고 하셨다.
하루는 부산대학교앞에 "성서한국인의집"이라는 기독교대형서점에서 그 아저씨를 만났다.
계산하려고 앞에 가니까 그 아저씨에게 주인 집사님께서(요즘은 신학하고 전도사님으로 사역하고 계심.)
3000원을 드리고 계섰다.
칠선 : 와~! 집사님, 그렇게 많이 주세요?
주인집사님 ; ^^웃고만계심
아저씨 : 당신이 뭔데 간섭하는가요? 내가 이렇게 받아가야 이 사람이 복을 받는다구요.
칠선 : ^______^* ....
그 아저씨 가시고 난 뒤 집사님께서 예전부터 그렇게 드리고 계신다고 함.
그 아저씨는 자신이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는 일이
잘못된 일도, 수치스러운 일도 아니고 자신이 도움을 받음으로써
도움을 베푸는 사람이 자신으로 인해 복을 받게 하는 일이므로
절대로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고 하신다고 함.-인도수행자같은-
이 아저씨가 하루는 장례일로 <꽃관>을 만들려고 꽃꽂이를 하고고 있는데
들어오시려고 했다. 오늘은 일 때문에 바빠서 아무것도 못 드리겠다고 했더니 나가셨다.
좀 있다가 다시 문을 열더니 " 아주머니, 제가 어떤 사람으로 보입니까?" 하셨다.
순간 컥~! 웃으면서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이 생각났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그날은 바쁘다고 보내시고 난뒤 계속하여 그 아저씨의 말씀이 생각났다.
그 이후부터 더더욱 아무 사람이든지 함부로 대하거나
무례하게 대하지 않아야지 하는 마음을 항상 간직하고있다.
주님의 마음을 닮아가는 칠선이가 되게 해 주세요.
요즘도 버스를 타고 다니다보면 그 아저씨들이 요일마다,
월마다 각 구역을 정해서 규칙적으로 방문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한다.
그 아저씨 들에게 주님께서 합당한 은혜로 채워주시길 간구한다.
첫댓글 사람을 살리는 리더.. 하나님, 저도 사람 살리는 제자가 되게 하소서.
오늘 금요기도회때 목사님을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위로와 사랑하심이 얼마나 감동적이었는지, ...그런 말씀을 깨달아 가르쳐 주시니 우리 하나님께 너무너무 감사할 뿐입니다. 시편 16편말씀. 나를 훈계하신 여호와를 송축할찌라 밤마다 내 심장이 나를 교훈하도다. 오늘밤도 내 심장을 뛰게 하시는 우리주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할렐루야. 말씀으로 소망을 심어주시고 위로해 주시고 약한 심령을 강건하게 하나님께로 향하게 회복시켜 주시는 주님을 챤양합니다. 목사님, 감사해요.
이글을 보니 작년 추수감사절 준비한다고 허권사님이랑 제가 꽃꽃이 하고 있을때 어떤 아저씨가 교회안으로 들어와서 일하려 명지에 가야되는데 차비가 없다고 돈을 빌려달라고 할때 저는 아깝기도 하고 주기싫어 머뭇거릴때 권사님은 몇마디 물어보면서 선뜻 5천을 주었다 아저씨는 고맙다는 말을 남기고 나가셨다.제가 권사님 왜그리 많이 줬어요 했을때 "달라고 하는자 에게 거절하지말라" 예수님께서 말씀 했다고 전할때 제가 부끄러웠어요/저도 베풀수있는 마음과 물질의 축복을 받고 싶어요*^~^*
그런일이 있었는가요? 희미한 영상이 떠오르는데 잘 기억은 나지 않네요. 집사님께서 말씀 하시니까 아~~~! 그런일이 있었던 것도 같고....기억력이 참 좋으십니다.집사님.^^* 그 모든 일들도 주님이 시키신 일입니다. 전, 계산 적이고 욕심도 꽤 많거든요.^^*
권사님 ! 항상 함께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일일이 답하시고 카페 이끌어 나가시고 글도 잘쓰시고 컴퓨터도 잘 다루시어 몸되신 주님의 교회를 생활화됨을 너무 감사드려요.
저는 우리 김성국 권사님과 정명옥 권사님께서 늘 하나님 앞에서 신실한 신앙인의 모습으로 사시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을 보며 도전을 받습니다.그리고 두분때문에 얼마나 감사하고든든한지 몰라요.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오늘에서야 글을 읽게됬는데 ..지난 장전동살때 일이 주마등 처럼..생각나면서 부끄럽내요 돈 얻어려 오는사람들 무시하고 안주려고 신경질부리고 싸우기도 했답니다 부끄럽내요 ..강팍 인색 했던마음 ..주님용서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