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세기 건담에 대한 이야기 (υ건담)

[시북]

* υ건담님 께서 쓰신 글입니다. 4부작인 글을 편집했기에 장문입니다 ^^

메인 게시판에 글 남기는 건 처음이네요.
가끔 꼬릿말 다는 정도로 글을 썼는데...
오늘은 그냥 우주세기 건담에 대해 써볼까 합니다.
애니메이션은 띄엄띄엄 봤더니 잘 정리가 안 되는데
우주세기 건담은 거의 봤습니다(더블제타 제일 뒤에 4편 빼고요)

일단 퍼스트건담
화질이 별로 좋지 않죠. 옛날 어렸을 때 보던, 태권V랑 그림이
흡사한... 우주력 79년 사이드7이라는 지구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곳에서 이야기는 시작합니다. 주인공은 15세의 아무로 레이...
메카닉에 관심이 많아 '하로'라 불리는(건담 씨리즈 전편에 걸쳐나옴,
0083에는 안 나옴 ^^)
건담을 대표하는 마스코트를 만들죠. 제가 기계과 다니는데, 그런
기계 그 나이에 만들기 쉽지 않죠 ^^;

암튼... 전반에 걸쳐 지금까지의 로봇만화(이런 표현이 어울릴까
모르겠습니다)와는 다른 분위기가 흐릅니다. 우연히 건담에 탑승하여
파일럿으로써 생활하지만, 자신 스스로 싸우는 이유를 찾지 못해
시리즈 전반적으로 방황하죠. '왜 나는 싸워야 하는가?' 이런식으로요...

보통 로봇 파일럿은 '지구를 지키기 위해' 싸움니다. 하지만, 적과
아군의 구분이 애매모호한 건담에서 아무로는 '존재의 필요성'을
다른 사람에게 인식시키기 위해, 그리고 라이벌 '샤아 아즈나블'을
이기기 위해 싸워나가며 점차 자신의 능력을 계발해 나갑니다.
나중에는 '우주의 생활에 적응된' 그리고 '정신과 사물의 본질을
이해하는' '뉴타입' 능력을 깨닫고 '최고의 파일럿'으로써
1년 전쟁에서 큰 활약을 하지만(연방군 소속으로 2번째로 MS 격추수가
많다), 종전협정 후 위험분자로 인식되어 감금됩니다.

기동전사 건담에서 눈에 띄는 점은 '이성관계' 입니다.
보통 어렸을 때부터 함께 자라온, 형제자매같은 이성의 친구는 연인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로에게 있어서 '프라우 보우'같은...
까미유에게는 '화 유이리' 같은 존재죠.
하지만 아무로는 프라우를 친구 그 이상으로 이하로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약간은 건방지게 자기보다 10살 정도 많은 수송부대 마틸다
중위를 짝사랑하죠. 마틸다 중위가 자신의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싸우다 죽고, 아무로는 이제 다른 여자(세이라)에게로 눈을 돌립니다.
이후 같은 뉴타입인 '라라아 슨'과의 교감을 통해 이미 그 전부터
그녀을 알고 있었고 그녀를 호감 이상의 감정을 느끼고 있던 샤아와
이성관계까지 라이벌로 '삼각관계'를 만듭니다.
결국 아무로는 그 어떤 여자와도 사랑을 만들어가지 못하죠.
제타건담에서는 '벨토치카'와 사귀지만 잠깐 나오기 때문에 어떻게
되었는지 결과는 나오지 않고 '역습의 샤아'에서는 기술사관인 '첸'과
사이좋게 지내지만 액시즈 낙하저지 작전시 첸은 사망, 아무로는
행방실종(사실상 사망)되며 이야기는 끝이 납니다.

이번에는 나오는 모빌슈츠(로보트)에 관해서 잠깐 예기해 보겠습니다.
제목 그대로 '건담'은 '리얼로봇'의 시초라 불리는 당시 애니메이션계
에 있어서는 혁신적인 로봇입니다.
파일럿이 처음부터 로봇을 완벽하게 조종하는 것이 아닌, 경험하고
배우면서 점차 자신이 로봇 조종을 잘 해 나가는 '성장 시스템'이
건담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로는 뉴타입이라
그런지 몰라도 처음부터 조종을 하게 되고, (더블제타에서는 아무나
건담을 조종하지만) 첫 전과로 자크 3기를 격추합니다. 이로 인해
그의 인생이 바뀌었지만요...
나중에 아무로는 건담이 자신의 반응속도를 따라오지 못함에 대해
불만을 호소하는 등, 이전 슈퍼로봇이라 불리는 애니메이션에서는
보지 못했던 약간의 '리얼리즘'을 느낄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완벽한' 것이 아닌 '점차 개선되어가는' 건담 애니메이션의
특징은 '시리즈'물로서 후속편을 계속해서 제작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
이라 할 수 있습니다.

후속편으로 나온 것이 '제타 건담'입니다. 그러나 그 사이에 'MS 08소대'
, '0080 주머니 속의 전쟁', '0083 스타더스트 메모리'라는 3편의
외전격인 건담 시리즈가 있습니다.
08소대는 소대장으로 갓 부임한 시로 아마다 소위가 소대원들을 이끌면서
지온의 파일럿인 아이나 라는 여자를 사랑하게 되면서 겪게 되는 일들을
이야기로 만들었습니다.
08소대는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우주세기 건담중 가장 늦게 제작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건담시리즈 중 가장 리얼리티 정도가 높다는 메카닉
설정으로 잘 알려져 있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건담 시리즈
중 이 08소대를 본걸로 알고 있습니다.
내용에 있어서는 건담 특유의 암울하거나 복잡한 인간관계 등은 나타나지
않고, 좀 더 친밀하고 다정스런 캐릭터들과 애니 전체에서 활발함이
흐르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이제 0080 과 0083을 쓸려고 하는데 내일 학교가야되서 자야겠군요.
1/4 정도 쓴 거 같은데 두서 없이 많이 길어졌네요(스크롤의 압박...
규네이가 아무로를 느꼈을 때보다, 지금 이 글보는 사람이 더 압박을
느끼지 않았을까?)
내일 마져 쓰도록 할께요... 별로 재미는 없지만 한 분이라도 읽는 사람을
위해...

지난번에 이어 마저 쓰도록 하겠습니다.

0080...
주머니속의 전쟁(Pocket in the War) 이라는 '아이캣치'가 생각나네요.
건담 시리즈 중에서 가장 '휴머니즘'적인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주인공인 소년 '알'의 눈에 비춰진 전쟁중의 비극에 대한 내용입니다.

지온군의 작전중에 우연히 '바니'라는 지온 파일럿이 콜로니에 불시착
해서 새로운 모빌슈츠 '건담-알렉스'를 파괴하기 위해 주인공 '알'과
함께 작전을 실행하지만... 그 콜로니에서 알게된 연방군 여성 파일럿
'크리스'와 싸우고 '바니'는 전사. '크리스'는 부상을 입고, '알'은
모든 사실을 혼자만 안채 슬픔에 잠기며 시리즈는 끝이 납니다.

여기서 '크리스'와 '바니'가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었으면서도
건담과 자크의 파일럿이 서로라는 걸 알지 못한체 싸우는 부분은
전쟁이란게 우리가 모르는 비극적인 부분이 많다는 사실을 알려 줍니다.
적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우리 주위의 사람일지도 모른다는 사실이
안타깝더군요. 어쨎든 내용은 약간 우울한... 내용입니다.
건담의 스타일이라 할 수 있죠.

'건담-알렉스'는 뉴타입 전용이라해서 연방군 파일럿 '아무로 레이'전용
기체로 설계-제작 되었는데요... 결국 아무로는 이 MS를 조정할 수 없었
습니다. 그렇지만 0080년 1월 1일 종전 협정을 맺으니 아무로가 탔다
하더라도 활약이 없었겠죠.

0080은 전투씬 같은건 별로 안 나오지만,건담이 생소하신 분들이 보기에 거리낌 없고, 드라마 같은 내용으로 전개되기에 재미있게 볼 수 있습니다.


0083 스타더스트 메모리(Stardust Memory)는 지온과의 전쟁이 끝나고
아나벨 가토등 지온의 군인들이 마지막까지 저항하기 위해 지구에서
개발된 건담을 탈취하면서 시작됩니다.
이 애니를 보면서 스타더스트 메모리가 무슨 뜻일까? 생각 했었는데
애니메이션을 보면 후반부에 가서야 그 뜻을 알 수 있습니다. 결론은
작전명이죠. 지구를 파괴하기 위한 지온의 정통수법(?) 콜로니 낙하
작전이죠.

0083의 주인공은 소위 '코우 우라키'입니다. GP-01'제피란시스(중력권)->
풀 버니언(우주권)'의 파일럿으로 GP-02'사이사라스'를 탈취한 지온군
소령 가토를 물리치기 위해 우주로 나가게 되고, 건담의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니나'와 사랑을 하게되고 '고전적인' 가토(니나의 옛애인)-니나-코우의
삼각관계가 형성됩니다.
'솔로몬의 악몽'이라 불릴정도로 MS의 컨트롤에 뛰어난 가토를 상대로
주인공 코우는 거의 비등하게(이의를 제기할 수 있겠지만) 싸웁니다.
GP-01과 GP-02가 싸우다 함께 파괴되고 MA(비행기 형태)인 노이에질(가토),
덴드로비움(GP-03'스테이맨'의 HWS(heavy weapon system))의 전투씬이
0083의 가장 큰 볼거리라 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우주세기 건담중에는
후반부에 제작된 것이라 유닛이 멋있죠. 여기서 I필드라는 것이 나오는데
약한 빔에너지를 흡수(튕겨낸다는 것이 옳은가?)하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I필드 제너레이터(발전기)가 I필드 막을 형성하면 일반 MS로의 빔 공격으
로
부터는 거의 무적이라 할 수 있죠(전함급 빔포는 다르겠지만요)

콜로니를 달에 낙하시키는 척하면서 사실은 지구로 떨어뜨립니다. 연방군
은
솔라에너지를 이용해 이를 막으려 하지만 역부족이었죠.
하지만 지온의 잔당은 더이상 세력을 유지할 만한 힘이 없었기에, 대부분
전사하고, 코우는 지구에서 군사재판에 회부되며 이야기는 끝이 납니다.

외전이지만 TV방영시리즈 못지않은 스토리의 탄탄함과 나중에 제작된건
'좀 더 멋있다'라는 인식을 심어준 모빌아머(노이에 질, 덴드로비움)가
0083의 재미입니다. 전통적인 건담의 진행순서인 지구-우주-지구의 순을
밟고 있고... '삼각관계', 'MS의 교체(풀 바이언->스테이맨)'등 건담의
일반적인 설정을 모두 가지고 있는 흔치 않는 외전입니다.


다음으로 할 말이 가장 많은 Z(제타) 건담입니다.
이야기는 우주세기 0087~0088년 사이를 다루고 있는데, 이 시대는
티탄즈라고 하는 연방군의 엘리트들 집단과 에우고(반 연방단체)와
중반 이후에 등장하는 엑시즈(혹성 또는 기지의 이름을 단체로 사용한다)의
삼국지 같은 세력의 견제 사이에서 주인공 까미유가 에우고에서 활약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역대 건담중 가장 암울하다, 무겁다... 등의 평가를 받으면서도
가장 많은 매니아(저도 그렇습니다. 제타의 광팬이죠) 층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는 역대 건담 시리즈 중 수작(으뜸)이라 감히 말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특이한 점은 '마징가Z', '철인28호' 등등의 '슈퍼로봇물'이라 불리는
메카닉 애니메이션들의 특징이 제목에 등장하는 로봇은 주로 처음부터
나와서 활약하는데 비해 'Z건담'은 중반부터 등장합니다. 그 전에는
'건담의 전통 후계자'라 할 수 있는 '건담 MK('마크'라고 발음합니다)-II'를
탑승합니다.

이 제타건담(이후 제타라 하겠습니다)은 연방군 MS 중에는 최초로 변형
가능하게 설계되었는데요... 아무로 레이가 뉴건담을 설계한 것처럼
제타는 까미유가 기초설계에 어느정도 참여했습니다(모빌슈츠 조종도
그렇게 잘하면서... 메카 설계까지... 뉴타잎이란...).

우선 처음으로 돌아가서...
이야기는 까미유가 자기 이름이 여자 이름같다는 어른의 '그냥'의 농담에
발끈해서 티탄즈의 중의 제리드의 얼굴에 주먹을 날리면서 시작합니다.
티탄즈는 까미유를 잡아서 모질게 때리고... 이에 화난 까미유는 복수할
기회를 엿보다가 '에우고'의 '크와트로 바지나' 대위 외 2명이 까미유가
잡혀있던 콜로니에 건담 마크2를 탈취하기 위해 티탄즈군과 싸우고 있을때
비어있던 마크2 한대에 탑승하여 나머지 마크2 한대와 함께 에우고에 투신합니다.

에우고에는 '크와트로 바지나(샤아)' 대위가 있는데, 전편에서 악역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주인공과 함께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길을 걸어갑니다
(빨간 옷은 여전히 그대로... ㅡ.ㅡ;)
전함 '아가마'의 함장은 여전히 '브라이트' 중령이고... 또 다른 마크2의
파일럿으로써 여성 파일럿인 '에마 신'이 등장합니다.

좀 다른 예기지만 까미유의 가정환경을 이야기 해야겠는데요...
까미유의 아버지는 지난 '기동전사 건담' 아무로 레이의 아버지처럼
모빌슈츠 설계자 입니다. 그래서 까미유가 처음부터 모빌슈츠를 조종할 수
있었던 건지도 모릅니다. 까미유의 아버지는 젊은 여자와 간통하고 있었고,
까미유의 어머니는 이를 알면서도 묵인하고 일에만 집착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런 가정환경을 지닌 만화 주인공이 어디 또 있겠습니까?
아마... 제가 본 것 중에는 제타 건담이 유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주인공의 가정환경을 봐도 알 수 있듯이 애니메이션 전체적으로 화기애애하고,
즐거운 내용은 거의 등장하지 않습니다. 이런 류의 애니메이션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은 제타 건담을 좋아하지 않을 수 있죠. 감독인 토미노가
이런 류를 즐기는 취향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이는 후속작인 'ZZ(더블제타)
건담'을 보면 토미노 감독이 '장난치기 좋아하는 구나' 이런 식으로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감독이 진정으로 원했던 것은 '이전의 것과는 다른' '뭔가 새로운' 것을
창조하기 위해서 그랬던 것이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제타 건담의 쓰라고 하면 너무나도 내용이 방대해 이렇게 어설픈 필자(?)가
남기기에는 많은 무리가 있습니다.
대충 내용을 요약하면....

까미유는 자신의 부모를 죽인(아버지, 어머니 모두 티탄즈에게 살해당합니다)
티탄즈에 증오를 품고... 복수(...라 하기에는 뭔가 무리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위해 에우고의 '아가마' 전함의 마크2의 파일럿으로써 활약하다
지구에 있는 '티탄즈' 세력 타도를 위해 지구 강하작전에 참가합니다.

작전 후 전편의 주인공인 '아무로'가 등장하는데, '아무로' 예전의 적극적인
마음을 잊어버리고 '우주에 유영하는 슬픈 영혼'인 '라라아'를 못 잊고
아파합니다. 그러나 까미유와 크와트로 그리고 화이트 베이스의 승무원(?)
이었던 가츠의 아무로 갱생작전(?)으로 아무로는 다시 예전의 활발함과
열정을 되찾고 반연방 지하조직인 '카라바'에 투신합니다.
아무로의 활약에 까미유도 스스로 자신이 성장 했다는 것을 느끼고 다시
우주로 되돌아가 티탄즈와 싸움니다.

아무로는 더블제타에서 우주로 되돌아가게 되는데.... 까미유 등이 다시
한번 지구로 내려올 때 잠깐 등장하고 이후 '역습의 샤아'까지는 등장하지
않습니다.
(더블제타를 보게 된 계기가 아무로가 등장할 꺼라는 기대심리에 보았다는...)

마크2의 파일럿인 까미유가 기체의 한계로 고생할 때 등장하는게 제타 건담
입니다. 가변형(모빌아머로 변형 -웨이브 라이더- 라고 하던가?)의 기체로
주인공 세력에서는 최초로 사이코뮤를 탑재했습니다(계속 모르다가 끝날
때쯤... 까미유가 정신폭발?을 하면서 나타남 ㅡ.ㅡ;)
이후 제타 플러스, 양산형 제타 건담(리가즈이 또는 리가지, '리가즈이'가
발음이 더 낫지 않나요?)의 모체가 되는 기체로 이후 더블제타에서도 많은
활약을 합니다.

제타 건담의 등장으로 제타는 오프닝 송이 바뀌고 ^^ (그 노래 좋지 않나요?)
캣치 아이 등도 바뀌는 등 혁신적이라 할 수 있는 변화가 일어납니다.
제타 건담은 이전의 퍼스트 건담에서 건담(RX-78-2)가 보여준 막강한 화력이나
뛰어난 기동성등(다른 모빌슈츠에 비해 상대적으로)은 보여주지 않지만,
중요한 순간에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며 과연 주인공 다운 실력을 보여줍니다.

퍼스트 건담이나 더블제타에 비해 애니가 제타 건담의 힘만에 의지 하지않고
여러 MS가 등장해 나름대로 자기 몫을 하는 주인공 중심적인 면도 약간은
탈피한 작품입니다.

후반부에서는 '액시즈'라는 세력이 지온의 왕의 혈통인 '미네바 자비'를
중심으로 하만 칸을 섭정으로 하여 에우고에 붙었다 티탄즈에 붙었다 하며
시소 곡예를 하며 하만 자신의 야망을 키워가는 스토리가 전개됩니다.
티탄즈에서는 '시로코'가 서서히 자신의 야망을 붙태우고요...
(나중에는 이 2사람과 에우고의 힘싸움으로 이어집니다)

어찌어찌(^^;)하여, 에우고와 액시즈는 티탄즈를 파멸 직전까지 몰고 가고
까미유의 '모두가 힘을 모아(다 여자임... 보시면 알게 됨)' 어택에
제리드, 야잔, 시로코 등을 쓰러뜨리게 되고...
티탄즈는 중심 인물을 잃고 와해되어 버립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많은 쇼크를 받은 까미유는 '시로코의 저주'처럼
정신을 잃고(흔히 미친다라고 하죠) 자아붕괴의 직전까지 갑니다.
결국 정신을 못 차리죠. 안타깝게도... 하지만 더블제타에서 어느정도는
갱생하는 부분이 있기에 먼 훗날 정신을 차리게 되었다고 믿고 싶네요.

스토리만 늘어 놓다 보니 약간은 스스로도 지치네요. 잠도 오고...
내일 3/4를 쓰겠습니다(더블제타, 역습의 샤아)

3/4는 더블제타와 역습의 샤아입니다.
더블제타는 일본에서 제타 건담이 끝난 직후 바로 TV판으로 방영되었는데
같은 시대, 같은 감독에 거의 같은 MS들이 등장하지만, 건담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제타와 전혀 다릅니다.
기존의 제타가 싸워야만 하는 사람들의 고통등에 대한 비교적 무거운 주제를
가지고 전쟁의 어두운면을 나타내었다면, 더블 제타는 약간은 완화된 분위기...
그리고 젊은 청소년들의 활기찬 모습을 약간은 코믹하게 그려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갑자기 분위기가 많이 바뀌기 때문에 퍼스트나 제타의 팬들은
더블제타를 '정통 건담이 아니다'라고 많이 비난했고, 이점이 제작자에게
강하게 어필되어서 나중에는 다시 제타의 분위기로 돌아가기도 합니다)

더블제타의 주인공은 뉴타입인 '쥬도 아시타'라는 청년으로 고물들을 모아
그것을 팔고, 돈을 벌며 생활합니다. 어느날 아가마가 자기가 있는 콜로니에
있는 것을 목격하고 '제타 건담을 팔아' 큰 돈을 모으려 하는데요...
제타를 탈취하지만 그것으로 '정의를 위해(?)' 싸우게 되고 결국은 제타건담의
파일럿이 됩니다.

이 더블제타에 등장하는 에우고의 적이라 할 수 있는 액시즈의 캐릭터들은
참 재미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하만님... 하만님...' 하며 열성적으로 하만을 쫒는 지휘관이 있는가하면(마슈마)
'약간은' 냉정한 척 하면서도 결국은 한 여자에게 빠져 자기 해야 할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그래미 토토(거의 주연급)'라는 인물도 있습니다.
특히, 전편의 그 카리스마적인 이미지와 최고의 MS 컨트롤 실력을 뽑내던
야잔은 아주 바보로 만들어 버리죠.
여기서 제타에 이어서 '하만'이 다시 등장하는데...
액시즈의 실질적인 지도자로써 그 중량감은 제타에 비해서도 결코 떨어지지
않습니다.
더블제타의 스토리는 너무나도 엉뚱한면도 많고(여동생 구하기가 반이었던가? ㅡ.ㅡ;)
내용도 기존의 복잡하고 미묘한 인물관계를 벗어나...
액시즈는 나쁜 편... 에우고는 좋은 편... 이런 선악구조도 두드러집니다
(하지만 왜 액시즈의 캐릭터들은 하는 짓이 귀여운가... ^^;)

주인공 쥬도가 제타의 업그레이드 MS인 더블제타를 타게 되고, 어느날
등장하는 에우고의 파일럿 '루루카'가 제타의 파일럿... 그리고 주인공의
오랜 친구들이 나머지 MS를 담당하게 됩니다(비챠- 백식, 에르- MK-II, 몬도 등)
이런 부분들이 건담의 조종이 애들 장난이냐? 하는 반감을 불러오기도 했죠.

제타건담이 좀 더 고기동성의 다목적용 MS 였다면, 더블제타는 우주권 전투용으로
그 파워는 너무 막강해서 적들이 더블제타의 존재를 느끼자마자 도망가는 등
그 성능과 파워면에서는 제타의 제타건담을 압도합니다. 하지만, 파일럿의 실력이라기
보다는 아무래도 모빌슈츠의 성능이 뛰어나서라는 느낌을 많이 줍니다.
(이 점은 퍼스트 건담 초기 아무로가 건담을 탔을 때와 비슷합니다)

애니메이션이 후반부로 가면서 그래미 토토가 하만에게 반감을 가지고 뉴타입부대
(강화인간인가...? 냉동시켰다가 꺼내는... ㅡ.ㅡ;)를 양성하여 결국은 반란을 일으킵니다
이 때 에우고가 끼어들어 결국은 액시즈의 세력을 와해시키는 데 성공하고
그래미와 하만은 둘 다 전사하며 이야기가 끝이 납니다.

전편에 등장했던 아무로와 샤아는 더블 제타에서 등장하지 않고... 하야토는 한 번 나옵니다
제타의 주인공인 까미유는 처음과 후반부 그리고 마지막에 한 번씩 등장하는데
후반부에 주인공의 친구(플) 위험에 빠졌을 때 뉴타입의 능력으로 도와줍니다.
이 부분에서 다시 원상태로 되지 않을까 기대하기도 했지만 결국은 정신을 못 찾습니다.
마지막까지...


더블 제타의 방영이 끝난 후 1988년 일본에서는 극장판으로 '역습의 샤아'를 개봉합니다.
우주세기 0093년(뉴건담 형식번호 RX-93에서 93이 93년에 만들어졌다는 뜻) 아무로가
29살, 샤아가 34살이 되어 다시 한 번 라이벌로써 싸우는 내용입니다.

이 CD 2장 분량의 '역습의 샤아'를 보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역시 박진감 넘치는
전투씬과 웅장한 싸운드(역시 극장판... 하는 감동... ㅠ.ㅠ), 그리고 주인공 아무로와
샤아의 존재감과 마지막의 슬픈 엔딩... 등이었는데 내용은

제타 건담 마지막화에서 하만과 싸우다 어디론가 사라진 샤아 아즈나블이 아버지의 뜻을
이어 네오지온의 총수로써 다시 등장합니다. 샤아는 다시 한 번 지구에 사는 사람들을
멸망시킬 뜻을 품고 '루나2'라는 소행성을 지구로 강하시깁니다.
이 작전을 눈치 챈 지구 연방군 독립부대 '론드 벨'의 함장 '브라이트' 대령 '아무로 레이'
대위 등은 루나2 지구강하작전을 막으려고 필사적으로 싸우지만 결국 루나2는 연방군의
거점이었던 티벳으로 떨어져 많은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고 갑니다.

지구에 핵겨울(지구 대기권에 많은 먼지가 있으면 햇빛을 차단하기 때문에 평균 온도가
하강하게 되고 결국은 아주 저온에서 살 수 있는 생물이 아니면 모두 멸종하게 됨)을
불러오게 하기 위해서는 더 큰 피해를 지구에 주어야 했기 때문에 샤아는 소혹성 액시즈를
지구로 낙하시킬 작전을 세우고 연방군으로부터 액시즈를 탈취하는데 성공합니다.

'론드 벨'군은 네오지온의 액시즈 낙하를 막기 위해 핵미사일 등 많은 군사전력을 갖추고
네오지온과 전투를 벌이게 되고 그 전장 가운데서 가장 중요한 인물인 아무로 레이의
뉴건담과 샤아 아즈나블의 샤자비는 전 인류의 미래과 자기 스스로의 숙명을 놓고 결투를
벌입니다.
결국 뉴건담이 샤자비를 물리치고 샤아를 인질로 잡지만, 액시즈의 낙하는 막을 수가 없었고
아무로는 액시즈의 낙하를 막기 위해 뉴건담으로 밀어내려고 하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하지만, 샤이코뮤 시스템이 뉴타입들의 의지로 공명하면서 알 수 없는 엄청난 힘이 생기게
되고 결국 액시즈는 지구 낙하 궤도를 이탈하면서 '역습의 샤아'는 막을 내립니다.

아무로와 샤아는 그 후 어디있는지 찾을 수 없었고, 우주세기 건담의 막은 여기까지로 끝이
납니다. 이후 신세기 건담을 위한 중요인물들의 은퇴라고 해야 할까요?

사실 선라이즈는 그 동안 퍼스트 건담의 후속편인 제타, 더블 제타를 만들면서 퍼스트의
두 주인공 아무로와 샤아의 존재 때문에 많은 골치를 앓아왔다고 합니다. 더블제타 후반부
에서 하야토가 브라이트와 대화하는 부분에서 '아무로가 다시 우주로 돌아왔다'는 한 마디는
다시 아무로가 건담 시리즈의 주인공이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불러왔고, 새 시리즈엔
새 주인공... 이라는 애니메이션 철칙(?)에 위반되었기 때문에 아마 새로운 시리즈를 위해
그 두 주인공들을 없에야(?) 하는 그런 압박감 비슷한 걸 느끼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많습니다. 이유는 감독이나 스탭들만 알겠지만, 결국 '역샤'이후 외전들만 방영되고(OVA)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MS를 가지고 'V건담'이 TV로 방영됩니다.

여기서 기체 설명을 잠깐 드리고 넘어가야 겠는데요...
아무로 레이의 전용 MS '뉴건담'은 제작단계에서 붙인 그리스 문자 'υ(뉴)'를 그대로
명칭으로 사용하였고, 건담 최초로 사이코뮤 병기 '핀 판넬'을 장착하였습니다.
제타에서도 사이코뮤 시스템을 도입했는데 이는 최종화격인 49-50화를 보면 까미유가
정신력을 폭발시키면서 제타의 주위에 보호막을 형성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다른 성능들은 아래에 있는 글을 보시면 되겠구요. 샤자비와 우열을 가리기는 힘들지만
결국은 파일럿의 실력으로 최강의 건담이라는 명성을 얻습니다. 하지막 스펙상으로는
더블 제타보다 약할 것 같군요. 판넬의 효율성을 제외하곤 말입니다.

첸이나 퀘스에 관한 내용은 많이 들으셨을꺼라 생각합니다.
특히 아무로가 출격할 때, 첸이 두 손을 모으고 "무사히 귀환하시길..." 이라고 기도하는
부분에서 저도 진한 감동을 느꼈습니다. '좋은 여자구나' 하는 그런 생각... ^^
퀘스를 개인적으로 나쁘게 생각하고 있지는 않은데(차라리 나나이가...) 에우고의 MS를
액트 도가나 알파 아질을 타고 격추하는 장면에서 즐거워하거나 자기 자신의 아버지가
타고 있는 전하을 격추하는 장면들을 보면, 퀘스에 대한 나쁜 감정을 가질 수 있지만...
어리기에 자기자신이 하고 있는 행동의 옳고 그름을 아직 판단하지 못했을꺼라 생각합니다.
브라이트의 아들인 하사웨이가 자기가 좋아했던 '퀘스'를 죽인 '첸'을 격추하는 장면 또한
정말 안타깝지만요...

마지막에 사이코뮤 시스템에서 발생한 에너지들이 액시즈를 둘러싸고 지구에 아름다운 오로라
같은 것을 형성하며, 엔딩곡 'Beyond The Time'이 나옵니다. 이 노래 가사와 함께 들으면
참 감동적입니다. 물론 '역습의 샤아'를 보고 난 후 들어야 합니다.

뭐... 쓸게 참 많다고 생각했었는데, 잘 표현이 안 되서 많이 줄였네요. 그래도 많은가? ^^;
4/4에서는 우주세기 건담에 나왔던 MS들 성능 요약해보고, 최근 작품인 건담 시드 내용
소개해볼까 합니다.

* 4/4 겸 특별편

아무로 레이 탑승기(전용기)

기동전사 건담

RX-78-2 건담
	Specification
	전     고	18.5 m
	두 부 고	18.0 m
	건조중량	43.4 t
	전비중량	60.0 t
	재     질	루나 티타늄 합금
	파     워	1,380 kW
	최대추진가속도	0.93 G
	180˚ 회전시간	1.5 sec
	최대지상속도	165 km/h
	센서감지거리	6,000 m
	기      타	FF-X7 코어 파이터
1년 전쟁시 아무로가 탑승했던 MS. 건담의 시초라 할 수 있는 기체이다. 당시로서는 강력한 화력과 튼튼한 무장으로 지온군에게 공포의 대상이 되었다. 게다가 아무로의 MS운용능력까지 더해서 '연방의 하얀악마', '사신'등으로 불리었다 (보통은 "하얀 녀석"이라고 불림 ^^;) 알고보면 3단 합체로봇이다. 하지만 상단부위나 하단부위가 따로 행동할 수 있는 능력은 없다. 중앙에 파일럿 탈출용 코어파이터가 탑재되어 있다. G-파이터(잘 기억안남)과 결합하면 대기권에서 비행이 가능하다. 이때의 파일럿은 세일라 마스 였다.

RX-78-3 G3 건담(설정)
	Specification
	전     고	18.5 m
	두 부 고	18.0 m
	건조중량	43.4 t
	전비중량	60.0 t
	재     질	루나 티타늄 합금
	파     워	1,380 kW
	최대추진가속도	0.93 G
	180˚ 회전시간	1.5 sec
	최대지상속도	165 km/h
	센서감지거리	5,700 m
	기      타	FF-X7 코어 파이터
		관절부 마그네트 코팅
일단 설정상 존재하는 기체이다. 건담 애니메이션에서는 RX-78-2에 마그네트 코팅 처리를 해서 운동능력을 강화했지만, G3건담은 좀 다른 의미로 존재하는 건담인 것 같다. 화면 그림은 색상이 안 들어간 중간 디자인상 그림이다. 슈로대알파 '아무로 다시'화에서 숙련도가 6을 넘으면 입수할 수 있는데, 숙련도가 1 모자라 입수하지 못했다 ^^; 하지만 곧 리가즈이로 갈아타므로 필요가 없을 듯...

기동전사 건담 0080 '주머니 속의 전쟁'

RX-78NT-1 건담 G-4 알렉스
	Specification
	전     고	18.5 m
	두 부 고	18.0 m
	건조중량	40.0 t
	전비중량	72.5 t
	재     질
	파     워	1,420 kW
	최대추진가속도	1.82 G
	180˚ 회전시간	0.8 sec
	최대지상속도	192 km/h
	센서감지거리	5,900 m
	기      타	전주위 화면
		관절부 마그네트 코팅
기동전사 건담 0080에 등장하는 연방군의 MS. 아무로 레이 전용으로 개발되었지만, 이송되기 전에 파괴되어 아무로는 탑승하지 못했다. 크기는 RX-78-2와 비슷하지만, 관절부 마그넷 코팅을 기본적으로 하였고, 여기저기 로켓과 아포지 모터를 달아 추진력과 반응속도를 크게 높였다(약 2배). 무장으로는 양팔에 개틀링 건(기관총)을 추가하였다. 시험 파일럿으로 0080의 히로인인 '크리스티나 매킨지'가 탑승하였으나, 역시 주역인 '버나드 와이즈먼'의 자크ll에게 두부 및 몸체 일부분이 날아가는 등의 손상을 당했다.

기동전사 Z 건담

RMS-099 (MSA-009) 릭디아스
	Specification
	전     고	21.6 m
	두 부 고	18.0 m
	건조중량	32.2 t
	전비중량	54.7 t
	재     질	건다리움 감마 합금
	파     워	1,833 kW
	최대추진가속도	1.37 G
	180˚ 회전시간
	최대지상속도
	센서감지거리	11,500 m
	기      타	전주위 화면
제타건담에 등장하는 에우고의 신병기 MS. 아무로가 탑승하는 시기는 샤아와 까미유가 지상으로 내려왔을 때, 티탄즈의 공격으로 부터 함선을 보호하기 위해 탑승했다. 건담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성능을 가지고 있다. 빨간색은 샤아(크와트로)의 기체에 도장된 색으로 후에 샤아가 백식으로 갈아탄 후 다른 릭디아스에도 빨간색 이 표준화 되었다.

MSK-008 디제
	Specification
	전     고	23.0 m
	두 부 고	18.4 m
	건조중량	33.9 t
	전비중량	51.8 t
	재     질	건다리움 합금
	파     워	1,892 kW
	최대추진가속도	1.43 G
	180˚ 회전시간
	최대지상속도
	센서감지거리	11,700 m
	기      타
아무로가 카라바 시절시 탑승했던 MS. 제타건담에서 2번 밖에 등장하지 않지만, 어쨋든 아무로 전용기라 할 수 있는 기체이다. 라이플과 바주카 2가지의 간단한 무장을 하고 있고, 선회력등 운동능력을 올리기 위해 뒷쪽에 날개같은 것 (이름이 지금 생각나지 않는다 ㅡ.ㅡ;)을 달았다. 능력은 미지수이다(별 활약은 보여주지 못했다. 등장횟수가 적었기에...)

기동전사 건담 SENTINEL

MSK-006(MSZ-006A1) 제타 플러스 아무로 레이 타입(설정)
	Specification
	전     고	21.11 m
	두 부 고	19.86 m
	건조중량	32.7 t
	전비중량	68.4 t
	재     질	건다리움 합금
	파     워	2,070 kW
	최대추진가속도	1.48 G
	180˚ 회전시간
	최대지상속도
	센서감지거리	16,200 m
	기      타	웨이브라이더 변형
설정상 존재하는 MS이다. 카라바에서 활동할 당시 쓰이던 기체라고 전해지고, 한번도 등장한 적은 없다. 아무로가 이 모델(MSZ-006A1)을 전용기로 색칠해 썼다고 설정이 있고, 소설판 '건담 센티넬'에서 같은 기종이 등장하므로 스펙을 추측할 수 있을 뿐이다. 더블 제타에서 아무로가 우주로 올라온 후에 이 모델 말고, 다른 우주용 제타 플러스(줄여서 '제플')를 사용했다고도 하는데, 확인된 바 없다. 게임상에서도 등장한 적은 없는 걸로 알고 있다.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

RGZ-91 Re-GZ 리가즈이
	Specification
	전     고	21.5 m
	두 부 고	20.5 m
	건조중량	24.7 t
	전비중량	55.2 t
	재     질	건다리움 합금
	파     워	2,550 kW
	최대추진가속도	1.62 G
	180˚ 회전시간
	최대지상속도
	센서감지거리	14,200 m
	기      타	BWS(Back Weapon Sys.)
제타건담의 양산형 MS. 등에 BWS를 장착하면 웨이브라이더 모드로 변형되어 기동성있는 작전을 수행할 수 있다. BWS장착시 대형빔캐논 등의 무기를 사용할 수 있고, 일단 BWS를 해제하면 다시 결합할 수 없다. (그건 아스토나지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ㅡ.ㅡ;) 리가즈이 형태에서는 특별한 무장은 보이지 않고 허리던가... 다리던가... 암튼 여기저기 숨겨진 미사일이 있어 상대하고 있을 때 방심하면 안 된다 ^^; 역샤 초기에 아무로는 이 기체로 샤아를 상대하려다 힘에 벅참을 느끼고 뉴건담을 빨리 지급받으러 가고 케라가 탑승했다가 파일럿이 죽고, 나중에 첸이 탑승하고 나갔다가 하사웨이에게 격파된다.

RX-93 뉴(υ) 건담
	Specification
	전     고	23.0 m
	두 부 고	22.0 m
	건조중량	27.9 t
	전비중량	63.0 t
	재     질	건다리움 합금
	파     워	2,980 kW
	최대추진가속도	1.55 G
	180˚ 회전시간
	최대지상속도
	센서감지거리	21,300 m
	기      타	핀 판넬(Fin Funnel)
필자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MS이다. 역습의 샤아에 등장하고, 주인공 세력으로서는 최초로 샤이코뮤 병기 '핀 판넬'을 탑재하였다. 다른 것은 제쳐두고라도 이 '핀 판넬'의 효용성으로 인기가 있는 기체라고 생각된다. 아무로가 제작에 참여했고, 무장이나 장갑 등보다는 운동성의 강화를 최우선시 하였고, 오랜시간동안 작전수행을 위해 필요없는 에너지 소비를 최대한 줄이고 프로페넌트 탱크의 크기를 늘렸다 (그래서 다른 건담들보다 크기가 크다고 한다... 아닐 수도 있음 ^^;) 엑시즈를 밀어내 지구를 위기에서 구한 영웅기체. 디자인은 지금까지 건담중 최고라 불릴만큼 멋지다(설정빼고)

FA-93HWS 뉴(υ) 건담 HWS(HEAVY WEAPON SYSTEM)(설정)
	Specification
	전     고	23.0 m
	두 부 고	22.0 m
	건조중량	27.9 t
	전비중량	87.0 t
	재     질	건다리움 알파 합금
	파     워	2,980 kW
	최대추진가속도	1.12 G
	180˚ 회전시간
	최대지상속도
	센서감지거리	21,300 m
	기      타	핀 판넬(Fin Funnel)
게임상에서 등장하는 MS. 보통 그냥 등장하거나 숙련도가 높아야 등장한다. 뉴건담에서 장갑과 무장을 강화한 형태로 크기는 커졌지만, 파워도 향상되어 운동성에는 크게 영향이 없다. 핀판넬은 마찬가지로 6기 탑재되어 있고, 빔 캐논이 추가되어 무장의 질적향상을 도모한 형태... 핀판넬을 풀업그레이드 할시, MAP병기가 등장(알파)... 아주 유용하게 쓸 수 있다.

RX-93-n-2 하이 뉴(ν) 건담(설정)
	Specification
	전     고
	두 부 고	20.0 m
	건조중량	27.9 t
	전비중량
	재     질	건다리움 합금
	파     워
	최대추진가속도
	180˚ 회전시간
	최대지상속도
	센서감지거리
	기      타	핀 판넬(Fin Funnel)
		하이퍼 메가 바주카 런처
슈로대 알외, α2, D에서 등장하는 아무로의 전용기. 아직 한번도 본적은 없다. ^^; 설정상으로만 존재하는 기체로, 소설판 '벨토치카 칠드런'에 절대 등장하지 않는다 아무로의 팬들이 만든 가상의 기체로, 혹자는 '반다이가 프라모델 팔려고 만든' 기체라고도 한다. HWS보다 파워는 약하다는 평을 들으나, 뽀대는 훨씬 나으므로 꼭 하이뉴에 태우기를 권한다(역시 멋이야) 일회성인 판넬을 다시 수납해서 재충전 사용할 수 있다는 설정이고, 하이퍼 메가 바주카 런처의 탑재로 무장의 강화를 꾀했다. 색상은 보라색이 일반적이고 분홍색, 오랜지색등도 있는 걸로 알고있다. ㅡ.ㅡ;

예전에 우주세기 건담[4/4]를 이런식으로 모든 기체를 할려고 했었지만,
엄청난 수의 MS, MA, 전함들... 건드리기가 벅차던군요. 그래서 일단
제가 좋아하는 아무로의 탑승기(전용기)만 해봤는데 틀린부분, 빠진부분도
많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럴 땐 가차없이 비난의 리플을 달아주시길...
다음번엔 '샤아'편으로 올리죠.

샤아 아즈나블 (Char Aznable, シャア = アズナブル) 전용기(탑승기)

기동전사 건담

MS-06S 자크 II 지휘관 타입
	Specification
	전고 : 18.0 m 두부고 : 17.5 m 건조중량 : 56.5 t 전비중량 : 75.2 t 재질 : 고탄력 강철 파워 : 976 kW 최대추진가속도 : 0.69 G 180˚ 회전시간 : 최대지상속도 : 센서감지거리 : 3,200 m 무장 : 머신건, 바주카, 히트호크
자크2 지휘관타입이다. 샤아가 가장 먼저 타고 나오는 기체로서, 지금도 건담(RX-78-2)과 더불어 가장 많은 프라모델 인기를 가지고 있다. 일반적인 성능은 건담에 비해 많이 뒤쳐지지만, 샤아는 'MS의 능력만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라며, 이 MS로 초기에 아무로가 탄 건담을 압도한다. 하지만 큰 데미지를 주지 못했다. 히트호크 만이 건담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정도였다. 빨갛고, 뿔달리면 성능이 좋다...는 인식을 심어준 첫번째 MS 통상 자크2의 3배에 달하는 운동능력을 보여준다고 했지만, 그렇게 차이나는 것은 아니다. 샤아의 MS 운용실력이 그만큼 탁월했기에 그런 인식을 심어준 것이다.

MSM-07S 즈'고크 지휘관 타입
	Specification
	전고 : 두부고 : 18.4 m 건조중량 : 67.3 t 전비중량 : 95.2 t 재질 : 파워 : 2,650 kW 최대추진가속도 : 0.97 G 180˚ 회전시간 : 최대지상속도 : 센서감지거리 : 무장 : 미사일(240mm), 메가입자포(양팔)
샤아가 이 기체를 타고 나오는 시점은 잠시 좌천되었다가 키시리아에 의해 다시 복직, 지구로 내려와 연방 기지를 공격할 때였다. 즈고크 지휘관 타잎으로써 역시 빨갛다. 다만 뿔이 없는게 조금은 아쉽다. 일관성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점이... 역시 다른 즈고크보다 빠른 움직임(건담을 상대할 때 뱅글뱅글 도는 장면)을 보여준다. 샤아는 이 MS를 한 번 탔던걸로 기억한다. 건담에 비해 파워나 추진력은 그렇게 밀리지 않는 느낌을 준다. 수륙양용으로 특히 물속에서 힘을 발휘한다.

YMS-14 겔구그
	Specification
	전고 : 두부고 : 19.2 m 건조중량 : 42.1 t (통상 겔구구) 전비중량 : 73.3 t (통상 겔구구) 재질 : 파워 : 1,440 kW (통상 겔구구) 최대추진가속도 : 0.84 G (통상 겔구구) 180˚ 회전시간 : 1.5 sec (통상 겔구구) 최대지상속도 : 180 km/h (통상 겔구구) 센서감지거리 : 6,300 m 무장 : 트윈빔스워드, 빔라이플, 실드(후면)
어떤 활약을 보여주었는지는 잘 기억이 안 난다 ㅡ.ㅡ; (기억력 감퇴) 이 MS를 샤아가 탔을 때는 이미 아무로는 뉴타잎으로 각성한 시점이라 건담에게 밀리는 인상을 심어주었다. (약간 약한 느낌이랄까?)

MSN-02 지옹그
	Specification
	전고 : 두부고 : 17.3 m 건조중량 : 151.2 t 전비중량 : 231.9 t 재질 : 파워 : 9,400 kW 최대추진가속도 : 0.81 G 180˚ 회전시간 : 최대지상속도 : 센서감지거리 : 81,000 m 무장 : 유선식 메가입자포(양팔), 메가입자포 기타 : 사이코뮤 시스템 장착, 머리 분리ㅡㅡ;
기동전사 건담에서 샤아가 마지막으로 탑승한 기체. 사이코뮤 시스템을 장작했으며, 외관이 특이하다. 팔이 분리되어(유선) 메가입자포를 발사하며 강력환 화력을 자랑하는 MS이다. 역시 건담에게 파괴되었으나 머리를 분리시켜 끝까지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MS-09RS 릭 돔 샤아 아즈나블 커스텀
	Specification(일반 릭돔 스펙)
	전고 : 두부고 : 18.6 m 건조중량 : 43.8 t 전비중량 : 78.6 t 재질 : 파워 : 1,199 kW 최대추진가속도 : 0.67 G 180˚ 회전시간 : 2.1 secs 최대지상속도 : 110 km/h 센서감지거리 : 5,400 m 무장   빔건, 히트샤벨(세이버), 자이언트바주카
소설에서 등장하는 릭돔 샤아 스페셜이다. 스펙은 알려지지 않았고, 소설속에서 샤아가 탑승했다고 한다.

YMS-15 걍 샤아 아즈나블 커스텀
	Specification(일반 걍 스펙)
	전고 : 두부고 : 19.9 m 건조중량 : 52.7 t 전비중량 : 68.6 t 재질 : 파워 : 1,360 kW 최대추진가속도 : 0.82 G 180˚ 회전시간 : 최대지상속도 : 센서감지거리 : 4,400 m 무장 : 빔사벨, 실드, 미사일(히든/우주용)
게임 '기렌의 야망'에서 타고 나오는 샤아전용 '걍'이다. 실제로는 탑승한 적이 없다.

RX-78 건담 캐스발 렘 다이쿤 커스텀
	Specification(일반 건담 스펙)
	전고 : 18.5 m 두부고 : 18.0 m 건조중량 : 43.4 t 전비중량 : 60.0 t 재질 : 루나 티타늄 합금 파워 : 1,380 kW 최대추진가속도 : 0.93 G 180˚ 회전시간 : 1.5 secs 최대지상속도 : 165 km/h 센서감지거리 : 6,000 m 무장 : 발칸, 빔사벨, 빔라이플, 하이퍼바주카
게임 '기렌의 야망'에서 등장하는 샤아전용 건담이다. 역시 붉은색을 가지고 있다 캐스발 렘 다이쿤은 샤아 아즈나블의 본명으로 지온을 건설한 지온 다이쿤의 아들이다. 동생으로 세일라 마스(아르테이시아)가 있고, 세일라는 '퍼스트 건담'에서 연방군의 오퍼레이터 겸 파일럿 샤아는 제타 건담에서는 에우고에 있으면서 '크와트로 바지나'라는 이름을 사용하였고, 다시 '역습의 샤아'에선 본래의 샤아 아즈나블로 돌아간다. 건담 캐스발 전용은 본래의 RX-78-2 보다 좀 더 개량된 형태라고 보여진다.

기동전사 Z 건담

RMS-099 (MSA-009) 릭디아스
	Specification
	전     고	21.6 m
	두 부 고	18.0 m
	건조중량	32.2 t
	전비중량	54.7 t
	재     질	건다리움 감마 합금
	파     워	1,833 kW
	최대추진가속도	1.37 G
	180˚ 회전시간
	최대지상속도
	센서감지거리	11,500 m
	기      타	전주위 화면
제타건담에 등장하는 에우고의 신병기 MS. 제타건담 1편 가장 첫 장면을 장식하는 MS이기도 하다. 샤아는 이 기체를 백식으로 갈아타기 전까지 사용했고 많은 작전에서 전과를 올렸다. 주인공 세력에서는 가장 먼저 전주위 화면 방식을 적용한 기체라고 생각된다. 샤아(크와트로)는 릭디아스를 퍼스널컬러로 빨갛게 칠했지만, 나중에 다른 릭디아스 들도 모두 빨갛게 칠하게 되는 것이 일반화 되었다.

RX-178 건담 Mk-II
	Specification
	전고 : 19.6 m 두부고 : 18.5 m 건조중량 : 33.4 t 전비중량 : 54.1 t 재질 : 티타늄/세라믹 합금 파워 : 1,930 kW 최대추진가속도 : 1.50 G 센서감지거리 : 11,300 m 무장   60mm 2연장 벌컨, 실드, 빔 라이플   360mm 하이퍼바주카, 빔 사벨, 크레이바주카 기타 : 전주위화면
샤아도 건담을 탔다. 한 번뿐이지만... 까미유와 함께 티탄즈로부터 건담MK-2를 탈취해서 에우고로 복귀하고 초반에 잠깐 탑승해서 작전을 수행하지만, 그 이후로는 다시 릭디아스를 탑승한다.

MSN-100 백식
	Specification
	전고 : 21.4 m 두부고 : 18.5 m 건조중량 : 31.5 t 전비중량 : 54.5 t 재질 : 건다리움 합금 파워 : 1,850 kW 최대추진가속도 : 1.37 G 180˚ 회전시간 : 최대지상속도 : 센서감지거리 : 11,200 m 무장 : 발칸, 빔사벨, 빔라이플, 크레이바주카 기타 : 장갑에 대빔 편향 코팅
제타건담에서 샤아의 전용기를 대표하는 MS 금색 휘황찬란한 컬러를 띄고 있다. 샤아는 어딜가도 가장 눈에 띄는 색을 선호하는 것 같다. 건담을 만드는 과정에서 실패작으로 만들어졌다고 하는 설도 있으나, 꽤 뛰어난 성능을 가지고 있다. (파일럿이 샤아지만) 샤아 죽이기 작전(?)에 말려들어 그렇게 많은 활약은 못 보여주지만, 중요한 순간 중요한 장소에서 항상 적절한 등장을 한다. 주로 보여지는 장면은 '란쳐'를 사용할 때 이다(메가 바주카 란쳐-애니 상에서도 거의 맵병기 수준의 강력한 화력을 자랑한다) 더블 제타에서 비챠가 탑승해서 등장하지만 역시 MS는 파일럿이 중요하다는 걸 느끼게 한다.

MSN-100S 백식改
	Specification
	전고 : 19.2 m 두부고 : 18.5 m 건조중량 : 39.2 t 전비중량 : 63.6 t 재질 : 파워 : 2,015 kW 최대추진가속도 : 1.47 G 180˚ 회전시간 : 최대지상속도 : 센서감지거리 : 11,500 m 무장  펄스레이져건, 빔 건, 그레네이드, 빔 라이플
설정상 존재한다. 육전형 백식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성능은 우주용보다 뛰어나다. 샤아가 타고 나오는 적은 없으나, 슈로대 알파에서 잠깐 등장(왜 있었는지 잘 모르겠지만)해 활약한다.

FA-100S 풀 아머 백식
	Specification
	전고 : 19.2 m 두부고 : 건조중량 : 39.2 t 전비중량 : 79.8 t 재질 : 파워 : 2,015 kW 최대추진가속도 : 180˚ 회전시간 : 최대지상속도 : 센서감지거리 : 12,500 m 무장  빔라이플, 빔사벨, 빔펄서건, 미사일포드  빔캐논, 메가입자포, 폭발볼트, 롱메가버스터
역시 설정상 존재하는 MS로 샤아가 탄 적 없다. ㅡ.ㅡ;(그렇다면 왜 집어넣은 걸까?) 설정상으로만 등장... 게임에서도 아주 잠깐 활약하고 만다.

기동전사 역습의 샤아

MSN-04 사자비
	Specification
	전고 : 25.6 m 두부고 : 23.0 m 건조중량 : 30.5 t 전비중량 : 71.2 t 재질 : 건다리움 합금 파워 : 3,960 kW 최대추진가속도 : 1.87 G 센서감지거리 : 22,600 m 무장  메가입자포, 빔사벨, 빔쇼트라이플, 실드  빔 토마호크, 판넬(6) 기타 : 사이코뮤시스템, 사이코프레임(콕피트)
샤아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되는 MS... 사자비이다. 미려한 디자인, 붉게 칠한(게다가 뿔까지...) 사자비는 네오지온 총수의 MS로 손색이 없을만큼 멋지다. 샤이코뮤 병기 판넬을 장비하고 있으며, 중앙부 메가입자포, 대형 빔 사벨 등 무장면에서도 강력하다. 하지만 샤아는 뉴건담과의 대결시 무리한 운용으로 에너지를 낭비해 결국 뉴건담에게 파괴되고 자신은 아무로에게 인질로 잡히고 만다. 스펙상으로는 출력에서도 무장에서도 절대 뉴건담에게 밀리지 않을만큼 강력한 MS라고 판단된다.

MSN-04-2 나이팅게일
	Specification
	전고 : 27.8 m 두부고 : 22.5 m 건조중량 : 48.2 t 전비중량 : 105.7 t 재질 : 파워 : 6,760 kW 최대추진가속도 : 180˚ 회전시간 : 최대지상속도 : 센서감지거리 : 23,420 m 무장 : 메가빔라이플, 판넬(10)
역습의 샤아 소설판 '벨토치카 칠드런'에 등장하는 MS이다. '벨토...'는 역습의 샤아 극장판의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나이팅게일=사자비라고 봐도 될만큼 다른 것은 없다. 소설판에서도 역시 뉴건담과의 대결에서 패배한다(*하이뉴건담이 아니다).

글 쓰다보니 어느새 새벽 3시네요(1시부터 했지만)
샤아는 아무로만큼 잘 알지 못해서 내용이 많이 부실하고
틀린부분도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수정할 부분 있거나 추가할 부분 있으면 간단하게 꼬리말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북(★Che)]

오래전에 뉴건담님께서 작성한 글이다보니 ^^; 종종 엑박이 뜨는군요; 양해 + 이해해 주세요 (웃음;)

[SRX/류세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벼룩시장]

와!!엄청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시간 가는줄도 몰랐군요..꼼꼼히 읽다보니 ㅎㅎ 모르는 부분도 있어서 배울점이 많았습니다. 수고하셨어요.

[(진)우주닌자]

와 재미따 짱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