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섬진강은 - 임실.순창.곡성.구례.하동을 지나 광양만에서 남해로 흘러 갑니다.
총 154km 입니다.
섬진강은 - 1965년 준공한 우리나라 최초의 다목적 댐입니다.
5/20일 6시30분 화물차에 22대 자전거보호대 대어가며 차곡차곡 잘도 실었다.
누가 실었을깡^^
7시 드디어 출발 ~~~~~~~~~~~~~~~~~~~~~~~~~~

대구 벗어나니 슬슬 비가 내리더니 섬진강 도착하니 굵은 빗방울이 내렸다.
10시 섬진강댐 인증센터에서 1번째 스탬핑하고
잠시 망설였지만 회원들 자전거타기 열정에 비옷 챙겨 입고 우중 라이딩~~~~~




화물차 타고 회원들 쫒아 댕겼다.

구미교에 도착하여 섬진강 배경으로 단체사진 찍고 장군목에서 2번째 인증 스탬핑 했다.
잔차 손잡이 신발 검은 봉투들...


적성면 "순창 알곡 매운탕" 식당에 먼저 도착하여 회원들을 기다렸다.
주인 아주머니께 거듭 따뜻한 자리를 부탁했다.

걱정스럽게 기다리는 본부장님 덕에 한사람씩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전원 안전하게 도착했다.







너무 맛있게 먹느라 사진 찍는걸 깜박 아차~ 한컷 찍었다.



선두 영미언니 후미 경숙언니 밝은 모습이 참 예쁘다.
비 내리는 섬진강 운치를 감상하며 달리는 기분 새롭고 넘 좋았단다.

다시 오후 라이딩 준비
썬크림 바르고 발 봉투 씌우고 비옷입고 출발 준비하는 모습들이 설레임에 가득하다.


우리가 맛있게 먹은 모습들 두말할 필요가 있을까.

난 오후일정을 바꿔 몇분의 회원들이랑 섬진강 기차마을 레일펜션에 짐을 풀고
펜션바로앞 1004장미공원 장미구경 나섰다.
오후일정 그림은 본부장님이 찍은것
섬진강 중간 지점인 향가터널을 지나 향가 유원지에서 3번째 인증 스탬핑 ...
이지점에서 후미 경숙언니 가슴을 철렁이게 한일...
터널 안에 들어가자 마자 아 ~~~~~~~~~~~~야호~~~~~~~~~~~~~~



비도 서서히 그치고 맑은하늘 보이고 있다.
횡탄정 정자 앞에서 4번째 인증 스탬핑 찍고
여기서부터는 곡성군으로 접어듭니다.
산기슭 따라 오르내리는 라이딩길이 될 것이다.











곡성읍 기차마을 레일펜션에서 첫째날 여정을 풀고 지녁시간 가졌다.
방도 뜨끈뜨끈 물도 시원스럽게 쏴 ~~~~~~~~~아 최고^^
안타갑게도 사진은 오기까징


시원하게 씻고 저녁만찬 위해 식당으로 잠시 걸어본다.
이래도 즐겁고 저래도 즐겁기만 한 표정들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


맛있는 닭 능이버섯탕 저녁 만찬...
아래 그림 남자분 두분은 기사님 이시다.
식사후 일찍 숙소행... 2일동안 고생하셨습니다.




첫댓글 총무님 고생마니했습니다
우중라이딩 추억의 한페이지에
곱게 저장할께요 ㅡ
언니
고생한 만큼 이쁜추억은 2배인거 알죠 






수고 했어유
비소식에 걱정이되던데 무사히 잘 다녀오셔서 다행입니다ㅡ
사진을보니 언니들 웃음소리가 생생히 들리는듯ᆢㅋ
모두 수고 많으셨네요~~
해진이가 없어서 서운
담 투어땐 같이가장 ^^
나도 사진만 후다닥 보고 휘리릭~~~
수고해쓰
언니
고생 정말 많았져요
함께 웃고 즐길수 있는 분들이 많아서 참 행복하시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