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이런 얘기 들어보셨나요? 우리나라 국민이 나드륨(소금) 김치, 장아찌, 생선조림, 젓갈…. 서양 식단에 비해 많은 양의 염분을 섭취할 수밖에 없는 한식 식단. 여러 가지 성인병은 물론 치유 불가능한 난치병까지 부를 수 있는 염분의 과다 섭취가 세계 1위라는 사실을 말이죠~ 어떻게 예방할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그래서 성공을 높이는 다이어트를 위해서 저염 식생확법을 알아보도록 할게요!
염분(나트륨), 과다 섭취하면 왜 안 될까요?
매운 음식은 위에 자극적이기는 하지만 별다른 문제는 일으키지 않아요. 하지만 짠 음식은 여러 가지 부작용을 가져오거든요. 음식을 짜게 먹으면 몸속의 염분함유량이 높아져 그 농도를 조절하기 위해 우리 몸은 더 많은 수분을 필요로 하죠. 그렇게 섭취한 수분은 혈관세포를 팽창시키고, 팽창된 혈관세포로인해 혈관이 좁아져서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게 혈압이 상승해요. 또한 지나친 수분 섭취는 신장 기능에도 이상을 가져올 수 있어요. 소금은 위점막에 손상을 주기 쉬운데 위점막이 약해지면 음식에들어 있는 발암물질이 흡수되는 정도가 더 심해지기때문에 짠 음식을 많이 먹으면 간접적으로 위암 발생을 돕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죠~
그렇다면 소금을 전혀 먹지 말아야 할까요? 먹는 양에 따라서 약이 될 수도 독이 될 수도 있는 것이 소금이예요~^^* 소금을 많이 먹는 것은 확실히 몸에 좋지 않지만 그렇다고 소금의 양을 극도로 제한하거나 거의 섭취하지 않 는 것도 몸에 좋지 않아요. 사람의 혈액은 0.9%의 염분 농도를 유지해야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데 소금의 섭취량이 모자라면 우리 몸은 무염분 상태가 되어 혈액의 염증은 물론 온몸에 무력증이 오게 되며, 인체에 침입한 균과 그 균의 작용으로 생긴 각종 염증을 물리칠 수 없게 되거든요~ 또 놀라운 사실은... 우리나라는 고혈압이 되기 쉬운 민족이라고도 해요. 그 또한 한가지 이유가 식염의 섭취량이 많은 전통적인 식생활을 꼽을 수 있다고 하네요!!ㅠㅠ
그렇다면 소금을 얼마나 먹어야 적정(표준)이 되는걸까요? 일반적으로 성인이 하루에 필요한 소금 섭취량은 8g. 하지만 대부분 우리나라 사람 들은 하루에 15~20g 정도의 염분을 섭취하고 있기 때문에 저염 식생활이 꼭 필요한 상황이에요~ 만성 신장병 환자는 하루에 3g, 고혈압 환자는 6g 미만으로 저염식단을 권장하고 있답니다. 8g 미만 저염식단의 가장 대표적인 예로 심심한 맛이 주를 이루는 차 례상이나 제사상의 상차림을 들 수 있어요^^
특히 과체중의 경우는 염분 섭취에 조금더 신경을 써야해요~ (물론 다른 경우에도 염분 섭취를 줄여야 하는경우도 많지만 카라의 이야기는 다이어트에 대해서 이야기 하니 과체중의 경우만 말한거랍니다^^)체중이 많이 나가는 고도비만이나 과체중인 사람이 염분을 많이 섭취할 경우 부종이 있는사람은 그대로 살로 되는 경우가 있고 심장질환과 뇌졸중을 일으킬 위험이 크거든요~ 특히 부종이 심한 분들의 경우는 염분을 제한하는것이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이미 섭취한 염분을 배출하는 방법
칼륨이 풍부 한 식품을 많이 먹으면 몸 안에 쌓인 염분을 밖 으로 빼낼 수 있어요~
칼륨은 과잉 섭취된 염분의 배설을 촉진시키면서 염분의 과다 섭취로 인한 혈관 팽창도 억제해요~ 칼륨은 다시마, 대두, 마른 오징 어, 고구마, 토마토주스, 아보카도, 참마, 감자, 곶감에 많이 들어 있답니다~ 이밖에도 생채소나 감귤류 에도 비교적 많이 포함되어 있구요^^ 그럼 칼륨을 어떤 방법으로 얼마나 어떻게 먹야야하죠?? 칼륨은 가열하면 30% 정도가 파괴되기 때문에 되도록 식품을 날로 먹는 것이 좋으며 생야채, 감귤류의 주스를 많이 마시는 것도 좋다. 칼륨의 하루 소요량은 2000mg으로 토마토주스 4잔 정도에 해당하는 양. 칼륨이 풍부한 재료 로 만든 음식과 주스로 하루 필요량을 적절히 조절하면 과다 섭취한 염분의 배출에 도움이 된답니다~
매일매일 적당한 양의 땀을 흘려라~ 땀에는 염분과 전해질이 들어 있어서 운동으로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우리 몸속에 과잉 섭취된 염분을 자연스럽게 몸 밖으로 빼낼 수 있다. 그러나 땀을 많이 흘리기 위해 운동을 필요 이상으로 오래 하게 되면 탈진할 위험이 있으므로 조깅은 30분, 걷기 운동은 1시간~2시간 이내로 제한하는 것이 좋아요^^*
2주일에 하루는 무염일을 정하자~ 염분은 우리 몸속에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식품 이므로 소금을 아예 먹지 않는 것은 아주 위험한 일이죠^^ㅎㅎ 하지만 평소 저염식단을 위주로 실천하면서 2주에 하루 정도는 소금이 들어간 음식을 먹지 않는 날로 정해보세요^^* 2주에 한번 정도 소금을 먹지 않게 되면 몸 안에 과잉 축적된 소금을 배설시킬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가 생기게 되고 체내 각 부분의 염분 농도를 고르게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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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2주에 하루는 무염식을 하자에 동감!! 함 해 봐야겠네요.. 잘봤습니다!!
맞아요. 제일 먼저 끊어야할것은 나트륨이지요... 식이요법 덕분에 정말 싱겁게 먹게 되었는데 밖에서 주는 음식들은 전부짜요;;; 그나마 국, 탕 종류는 물 부어서 희석하면 되는데 그냥 메인요리 같은건 방법이 없어요;;
저도 님께 필받아 저염식이라고 하긴 하는데... 저는 언정도 적응이 되가는데 울집에서 같이 밥묵는 사람 땜시(맛없다고~~) 아주 죽겠슴둥!!
완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항상 음식을 짜게 먹는 다는 생각이 들어서 염분을 조금 줄이려고 노력해야겠어요 짜게먹는습관을 고쳐야겠다는 ㅎㅎ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담아가요 ~
2주일에 한번은 무염일을 정해야 할때요.. 그때는 뭘 먹어야 할까요..?? 하루종일 야채나.. 과일.. 단백질..이런것을 먹나요?? 예를들어 식단을 어떻게 짜는게 좋죠ㅠ?
2주에 하루 무염일 좋은 생각이네요. 실천해봐야겠어요
이주에 한 번 무염식 실천해야겠어요
저도 일주일에 한번 무염식을 해봐야겠어요 @
잘봤어요^_^!
너무 무염식으로 먹는 건 안좋다고 하네요 꼭 2주에 한번정도만 해요!! 히히 from 다이어터 웹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