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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있음에산우회
 
 
 
카페 게시글
발자취 스크랩 171105 지리산 왕시루봉 종주 산행후기
그대있음에 추천 0 조회 161 18.06.04 10:1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왕의 강 (봉애산 가는 섬진강전망대에서 촬영)

 

 

 

카프리가 걸은 왕시루봉 종주(구산리-성삼재까지)

 

 

 

 

1. 산행일자 : 2017. 11. 05(일)

  - 날씨 : 맑음(약간 안개 성 박무)

 

 

2. 산행지 : 지리산 왕시루봉 종주

 

  - 산행코스 : 구산리-선교사터-섬진강조망대-왕시루봉-문바우등-문수대-노고단대피소-성삼재

  - 산행거리 : 18.8km(오룩스gpx)

  - 산행시간 : 8시간 03분(07:28-15:31)

 

 

3. 누구랑 : 나사모산우회 45명

 - 순돌님, 카프리님, 꽃반지2, 꽃반지님, 산정님, 문대흥님, 박병연님, 대청마루님,

  자유나무님, 보리심님, 건하님, 산애山愛, 김인식님, 가자안창섭님, 산애(이왕구),

  청옥두타님, 임애진님, 무등지기님, 우비소녀님, 김과장님, 마거릿님, 산친구님,

  인현왕후님, 박형진님, 박경래님, 마스터님, 산주님, 수호신님, 불보살님, 삿갓님,

  파란바다님, 오식이님, 석광님, 은결님, 나비님, 김성권님, 김성권2, 마틸다님,

  여행나라님, 느림보님, 김상환님, 솔잎님, 나도바람꽃님, 해피데이님, 줄달음님



 

4. 산행기록(오룩스gpx)

왕시루봉종주(구산리-왕시루봉-문수대-성삼재) 카프리__20171105_0728.gpx


 

5. 산행후기

 

 

- 뜻밖의 횡재...섬진강 조망대에서 왕의 강을 조망했다.

   조망대를 모르고 지나쳐불 뻔 했는데...선두에서 세심하게 바닥표식지를 깔아 놓은 덕택이다.

 

- 후미 5명이 너무 아름다운 풍경에 약 30분 동안 사진을 찍고..행복해 했다.

   안개 같은 박무가 더 환상을 만들어 준다.

 

- 5명이 느진목재 지나 점심을 먹고...문바우등 바위를 잡아주고, 밀어주고 올라 행복해 했다.

   그 다섯명은 대청마루님, 은결님, 삿갓님, 나도바람꽃님, 카프리님이다...끝까지 같이 했다.

 

- 지리산이 참 좋은 하루였다. 가슴 속에 근심을 모두 잊었다. 

   아마 수명이 6개월은 늘었을 거다.... 

 

 


 

 왕시루봉 종주 18.8km

 

고도표...생각보다 힘든 산행이었다.

 

 

 

 

산행 지도

 

 

 

 

 

구례군 토지면 소재지 출발

 

 

 

토지면 구례농협을 통과

 

 

 

 

 

 

 

구산교를 지나고

 

 

 

 

독립가옥도 지나고

 

 

 

 

 

단독주택 부지터도 지나고

 

 

 

 

 

리본을 보고 산길로 접어들고

 

 

 

 

철조망도 있고

 

 

 

 

여기는 구만교에서 오른 마루금인데...언제 가 보고 싶고..

 

 

 

 

 

트랙 오른쪽에 왕시루봉 능선을 타고 오르고 싶네요..구만교 인근이 초입지

 

 

 

 

 

 

파도리에서 오른 길의 삼거리와 만나고...

 

 

 

 

잣나무 숲도 지나고

 

 

 

 

 

가짜 왕시루봉..좌측은 삿갓님, 우측은 나도바람꽃님

 

 

 

 

 

조망이 좋고

 

 

 

 

 

선교사터에서 물을 마시는 은결님

 

 

 

 

은결님..처음으로 왕시루봉에 오시고

 

 

 

 

 

 

 

섬진강 전망대에서 환상의 조망을 보고...안개가 끼어 더 운치 있고..

 

 

 

 

나도바람꽃님

 

 

 

은결님

 

 

 

 

은결님과 대청마루님

 

 

 

 

삿갓님

 

 

 

 

카프리님

 

 

 

 

 

 

 

 

왕의 강...섬진강조망대에서

 

 

 

 

천왕봉이 가깝게 보이고

 

 

 

맨 좌측은 반야봉

 

 

 

 

다시 왕의 강...봉애능선을 지나...구제봉과 하동 금오산이 보이고

 

 

 

 

백운산...좌측부터 억불봉, 상봉, 따리봉, 도솔봉

 

 

 

 

 

 

 

 

 

 

 

 

 

 

 

좌측 반야봉에서 천왕봉까지 지리 주능선

 

 

 

 

천왕봉에서 삼신봉까지 남부능선

 

 

 

 

조망을 보느라 정신 없습니다.

 

 

 

 

여기가 봉애산 가는 들머리이고..여기서 약 300미터 가면 섬진강 조망터가 나오고

 

 

 

 

 

 

 

 

왕시루봉 정상에서 은결님

 

 

 

 

 

조망대에서 바라 본 가야할 길...

문바우등을 거쳐 노고단으로 갑니다.

 

 

 

 

좌측부터...조계산, 모후산, 무등산

 

 

 

 

문바우등을 건너는 나도바람꽃님

 

 

 

 

 

대청마루님도 문바우등을 건너고...

저는 바위를 뛰어 넘었습니다.

 

 

 

문바우등

 

 

 

 

문바우등에서 바라 본 왕시루봉

 

 

 

 

 

 

 

 

 

 

문수대에 도착

 

 

 

문수대에서 삿갓님

 

 

 

 

문수대 인근에서 바라 본 왕시루봉과 문바우등

 

 

 

은결님 수고하셨습니다.

 

 

 

 

 

 

 

 

 

kbs 송신탑

 

 

 

 

종석대...

종석대는 시간이 부족해 못 갔습니다..

 

 

 

 

형제능선과 들머리를 다시 눈여겨 보고...

 

 

 

 

kbs 송신탑

 

 

 

한 가운데 무등산을 보며 오늘 산행을 마칩니다.

 

 

 

산이란 무엇일까요?

산행을 하면서 멋진 조망을 보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후미에서 은결님, 대청마루형님, 삿갓님, 나도바람꽃님 함께 해서 편안하고 즐거웠습니다.

오늘 산행을 돈으로 치자면 ...얼마짜리 일까요?

 

 

 

산행 참고 자료

 

 

 

지리산 입체지도

 

 

 

 

 

왕시루봉 능선을 입체지도를 보고...다시 복기...

구산리 말고..오른쪽 능선을 타고 언젠가 또 오르고 싶습니다..

꿈을 가진이는 행복합니다..왜냐..목표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41인승 버스에 45명이 타서..4명은 통로에 앉아 갔습니다.

통로에 앉아간 아름다운 이는 무등지기님, 순돌님, 줄달음님, 해피데이님..

사랑합니다. 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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