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버튼 감독의 영화 순위 Best 10 - Daum 열혈회원 평점 기준으로

[물에빠진물고기]

<팀 버튼> 감독의 영화 순위 Best 10 입니다.

Daum 열혈회원 평점을 기준으로 만들었으며, 취향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배트맨>

+ 순위 - 10위

+ 열혈평점 - 8.2점

+ 점수 - 229점

+ 누적관객 - 2만 5086명

+ 출연 - 마이클 키튼, 잭 니콜슨, 킴 베이싱어, 로버트 뷸 외

+ <카오루> - 평점 : 9점

이게 진짜 배트맨이고, 이게 바로 고담시다. 놀란이 망쳐 버린 박쥐가면과 비교하지 말자.

<팀 버튼의 화성침공>

+ 순위 - 9위

+ 열혈평점 - 8.2점

+ 점수 - 233점

+ 누적관객 - 3만 9431명

+ 출연 - 잭 니콜슨, 글렌 클로즈, 아네트 베닝, 피어스 브로스넌 외

+ <오스미> - 평점 : 8점

정말 뒤틀린 유머 감각이 빛을 발하는 영화. 이렇게나 다양한 배우들을 출연시키고 이렇게 B급 감성을 살릴 수 있다니.. 기괴함과 쏘쿨함이 공존하는 영화지 싶다.

<찰리와 초콜릿 공장>

+ 순위 - 8위

+ 열혈평점 - 8점

+ 점수 - 240점

+ 누적관객 - 137만 2700명

+ 출연 - 조니 뎁, 프레디 하이모어, 데이비드 켈리, 헬레나 본햄 카터 외

+ <클래식리절트> - 평점 : 8점

"움파" 역을 맡은 딥 로이의 그 희한한 표정없는 얼굴이 계속 생각나네..가난한집 아이가 당첨됐을때는 희열이, 못된아이들이 하나하나 벌받을땐 짜릿함이..ㅋㅋ..팀 버튼 영화 중에서도 참 요상한 영화..조니 댑은 이런 역 참 잘 어울려..ㅋ~~

<프랑켄위니>

+ 순위 - 7위

+ 열혈평점 - 7.9점

+ 점수 - 241점

+ 누적관객 - 4만 4263명

+ 출연 - 위노나 라이더, 캐서린 오하라, 찰리 타헨, 크리스토퍼 리 외

+ <무비 JY> - 평점 : 7점

스파키라는 영특하고 귀여운 개라는 캐릭터가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고, 발칙한 상상력의 어두운 구현 등, 볼거리와 만족거리는 나름 있었던 작품. 어렸을 적부터 개를 키워보고, 소중한 것을 잃어본 상실에 대한 감성을 지닌 분들이라면 조금 더 좋아하지않을까싶은 다크애니.

<비틀쥬스>

+ 순위 - 6위

+ 열혈평점 - 8.4점

+ 점수 - 244점

+ 누적관객 - 자료 없음

+ 출연 - 알렉 볼드윈, 마이클 키튼, 지나 데이비스, 위노나 라이더 외

+ <지수> - 평점 : 8점

괴기스럽지만 불쾌하지 않은, 오히려 유쾌하고 즐거운 팀 버튼의 코믹호러판타지. 어찌 재미있지 않으랴! 어떻게 저런 발상을, 어떻게 저런 시도를!!

<배트맨 2>

+ 순위 - 5위

+ 열혈평점 - 8.5점

+ 점수 - 252점

+누적관객 - 16만 8943명

+ 출연 - 마이클 키튼, 대니 드비토, 미셸 파이퍼, 크리스토퍼 월켄 외

+ <문정남> - 평점 : 9점

의상, 캐릭터,분위기 3박자가 잘 맞는 최고의 배트맨 영화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놀란의 배트맨 시리즈도 좋지만, 음울하고 약간 동화같으면서 볼거리가 넘치는 팀 버튼의 배트맨 리턴즈야 말로 배트맨 영화의 최고봉입니다. 정교하고 화려한 특수효과에 길들여지신 분들도 추억삼아 한번 감상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순위 - 4위

+ 열혈평점 - 7.3점

+ 점수 - 271점

+ 누적관객 - 218만 2365명

+ 출연 - 조니 뎁, 미아 와시코브스카, 헬레나 본햄 카터, 앤 해서웨이 외

+ <닐다> - 평점 : 7점

체셔 고양이 완전 사랑스럽다. 조니뎁과 팀 버튼의 조합도 역시나 나쁘지 않다. 그러나 그의 다른 작품들과 비교해서 평가하고 싶지 않은데도 어느 순간부터 나쁘지 않다의 영역을 벗어나지 못하는 완성도에 아쉬움. 크리스마스의 악몽처럼 더 기발한 이상한 나라가 완성되기를 바라기도 했다.

<에드 우드>

+ 순위 - 3위

+ 열혈평점 - 9점

+ 점수 - 272점

+ 누적관객 - 57명

+ 출연 - 조니 뎁, 콘라드 브룩스, 캐서린 버터필드, 레오나르드 테르모 외

+ <판도와 리스> - 평점 : 8점

"가다보면 그칠 거야. 모퉁이를 돌자마자 그칠지 몰라." "에디. 바쁘지 않으면 어떨까? 천천히 인생의 아름다움을 찬미한다면?" "소신이 있다면 싸울 가치가 있는 겁니다." 주옥같은 대사가 많다. 팀 버튼의 기이한 슬픔이 묻어나는 한 편의 애정.

<빅 피쉬>

+ 순위 - 2위

+ 열혈평점 - 8.6점

+ 점수 - 338점

+ 누적관객 - 24만 4421명

+ 출연 - 이완 맥그리거, 앨버트 피니, 빌리 크루덥, 제시카 랭 외

+ <그냥으냉> - 평점 : 9점

눈길을 사로잡은 동화같은 이야기에 마음을 빼앗겼다고 생각했지만, 끝까지 다 보고 났을 때... 결국 아들을 사랑하는 아버지의 마음에 마음을 빼앗긴 것이라는 걸 깨닫게 되는 것 같다. 참 좋은 영화 :)

<가위손>

+ 순위 - 1위

+ 열혈평점 - 9점

+ 점수 - 366점

+ 누적관객 - 7만 7114명

+ 출연 - 조니 뎁, 위노나 라이더, 다이앤 위스트, 안소니 마이클 홀 외

+ <헵번공주> - 평점 : 9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눈이 오지 않는 마을에 자신의 가위질로 눈을 만들어 선물하고...여주인공이 정말 행복해했던.. 그 장면이 떠오른다..슬프고,,가슴아프고...자니뎁의 연기가 정말 빛났던 영화.. 조니뎁을 처음 알게된 영화.극중<에드워드>란 이름도 좋아졌어~

<팀 버튼> 감독에게 잘 어울리는 수식이다면 뭘까요.

그리고 문득 <팀 버튼> 감독의 어린 시절, 그의 부모님은 어떤 분이셨을까란 생각을 하게 되네요.

무슨 놀이를 하고, 어떤 그림을 그렸을까요.

그걸 본 부모님은 어떤 표정을 지으셨을지 무척 궁금해집니다.

아직 영화를 못 보신 분들을 위해 만들었습니다. 뭘 볼까 고민하실 때 참고해주세요.

열혈회원 평점 조사 - 2014년 08월 25일 08: 55 ~ 09 : 20 분.

좋은 감상평을 남겨주신 열혈회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물에빠진물고기]

이번 기회에 <팀 버튼> 감독 영화를 봐야겠다.
<비틀쥬스>만 봤는데, 어릴 때 봤던 <가위손>도 다시 봐야겠고, 배트맨은 꼭 봐야겠다.
<팀 버튼의 화성침공>은 본다고 해놓고도 그 동안 다른 영화만 봤는데, 미루지 말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