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전환율

[공인박사]

월세 전환율

월세전환율을 왜 따질까?

전세구하기 힘든 요즘 주인들은 슬금 슬금 전세를 월세로 바꾸는 실정이다

좋은말로 반전세가 많아진다

2억전세로 살던 다가구 주인층의 전세입자는 2년이라는 계약기간이 되면 골치아파진다

주인은 나가줬으면하는 눈치다

아니면

올려야된다는 말을 한다

그러나 우리 세입자들은 하루 하루 살기도 힘든 고단한 삶인데 어찌 전세금을 2000만원 이상

요구에 응할 수 없다

주인은 당연하다는 듯

그러면 월세 20만원을 달라고 한다

그 20만원이면 세입자는 저축을 해야 할 형편이다

월세 전환율을 따져 보자 위의 공식에 대입해 보면 된다

한달 월세 20만원*12달 = 1년에 내지않던 월세합이 240만원이다 정말 아까운 돈이다

그러나 전세보증금은 그대로 2억이다

그러면 240/2억 *100=1.2% 이자로 사는 셈이 된다

그냥 2억 전세가 드디어 세입자는 1.2% 이자를 주인한테 지불하는 첫 단추를 제공하고 있다

이런 주인은 어느정도 세입자를 봐 준다고 할 것이다

악랄한 주인은 반전세를 요구한다

보증금 1억에 월세 70정도는 받을 수 있다고 부동산에서 말했다고 당당하게 말한다

그러면 어떻게 되는가?

70만원을 12달 내면 총 월세는 840만원

보증금 차액은 1억

그러므로 월세 전환율은 8.4%로  쉽게 표현하면 1억을 년8.4% 이자로 나는 살고있는 셈이다

주택임대차보호법상의 월세 전환율은 14%이고 내년부터는 10%로 바뀔 모양이다

아직도 더 떨어뜨려야 우리 세입자 한숨이 좀 사그러질 것이다

전세 많이 보유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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