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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불교학생회 및 동문회
 
 
 
카페 게시글
알리는 글 봉정으로 가는 고행과 구도의 길 ( 꿈★은 이루어진다 )
衆生 추천 0 조회 548 08.05.31 15:47 댓글 4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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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8.05.31 16:20

    첫댓글 1.참석하실 분은 댓글을 이쁘게 달아주셈..ㅋ 2. 일정은 변동없고 코스는 오세암으로 가느냐? 구곡담계곡으로 가느냐? 에대한 의견부탁 ( 오세암 코스는 조금 험난하여 구곡으로 하였음) 3. 금강굴을 들릴거냐 마냐는 선택으로 하였는데 가자하면 봉정에서 조금 일찍 출발해서 갈수는 있음 댓글로 부탁.. 4. 참석인원이 어느정도 나와야 비용과 예약 등을 할수있음..5.비용은 본문 글처럼 7종류로 구분하여 위로 갈수록 좀더 부담하는 방식을 택하고 전체비용이 나오면 통보예정임...긑으로 08년에 처음으로 시도하는 성지순례인 만큼 많은 동문이 참여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수있도록 마니,마니 동참하셈..

  • 08.05.31 17:39

    저는 언니와 함께 무슨 일이 있어도 갑니다. 설악산을 5-6번 갔지만 한 번도 정상엘 못 갔어요. 선재 아빠는 직전이 되어 봐야 알 수 있고, 선재도 가능하면 데리고 가려고 합니다.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 08.06.01 09:54

    이것도 답사있소? 본 게임에 강해야 하는디, 답사에 재미붙이면 안되는데....

  • 작성자 08.06.01 11:18

    설악산 답사 보다는 7월에 날 잡아서 덕유산 아니면 물망초 누님 말씀하신 월악산중 하나를 택하심이 어떨지요..ㅋ

  • 08.06.01 11:24

    월악산 제비봉은 정말 멋진코스입니다 힘들지도 않고 조망도 좋고(충주호가 한눈에 보입니다) 정말이지 추천하고 싶은 코스지요~ 가까운곳에 싸게 먹을수있는 송어횟집도 있고.. ㅎㅎㅎ

  • 08.06.01 11:57

    전 덕유산도 월악산도 못 가 보았고, 집 앞의 아차산만 갑니다. 일정 잡히면 꼭 갈게요.

  • 08.06.01 10:53

    어제 산악회에서 무박으로 한계령~서북능선~대청봉~ 봉정암~ 백담사코스를 다녀왔습니다 힘들어서 죽는줄알았습니다 물론 산악회사람들한테 민폐끼치구요..다른사람들은 10시간에서 10시간반인데 전 12시간걸렸거든요~ 내려올때는 무릎이 내꺼가 아니구요 봉정암에서 백담사로 내려가는길(구곡담계곡)이 넘 멋져 피곤함은 가셨지만 올라기엔 만만치 않을것 같더군요 정상엔 어찌나 바람이 불던지 서있을수도 없고..

  • 작성자 08.06.02 09:55

    전 2004년에 그 코스(한계령~서북능선~대청봉~천불동)에서 천불동으로 내려왓죠. 마침 몸이 불편한 사람이 있어 지가 맨뒤에서 같이 내려왔는데, 천불동은 대한민국 최고의 절경입니다. 아주 천천히 그양반 뒤에서 산천구경 다하고 내려왔거든요. 선지식 여러분 걱정 마시라 1박 2일 이면 정말 힘들지 않게 다녀올수 있음, 전 이번 종주가 4번째인데도 처음처럼 너무 기대됩니다요..

  • 작성자 08.06.02 10:01

    산악회에 사진 올리실때 카페에도 올려주세 ㅠ ㅠ.. 아님 우리 카페에만 이라도 부탁드리고 ㅛ ㅛ... 또 공룡능선코스도 정리 하셨던거 함께 볼수 있도록... 요 ^ ^

  • 08.06.02 17:06

    공룡능선사진 올렸습니다

  • 작성자 08.06.02 18:02

    산행하시는 모습이 빠져서 아쉽지만 카페에 공룡능선이 오른건 기록적 입니다요..서북능선은 가신다고 말도없이 다녀오셧네요..여하간 완주 축하드려요.

  • 08.06.01 12:55

    24.6Km를 13시간에 간다는것은 무리일것 같아요 더군다나 아이들을 데리고 그렇게 긴코스를? 코스를 줄여보심이 어떨까요? 저는 작년에 설악동~비선대~ 금강굴~마등령~공룡능선~무너미고개~천불동~설악동 코스를 14시간반 걸렸습니다 나중엔 다리아퍼서 절뚝가리며 내려왔구요 무박으로 갔었는데 새벽3시에 올라가서 밤 7시에 내려와서 사람들한테 얼마나 민폐를 끼쳤는지...

  • 작성자 08.06.01 22:15

    물망초 누님은 무박코스로 산행을 하신거구요, 봉정에서 하루 머물면 충분 합니다. 거기다 공룡능선을 다녀오셨으면 대단하네요. 우리도 언제 날 잡아서 공룡을 타야 하는데, 그동안 보니까 원구성이 안되서 못했어요...무박 12시간, 설악하면 다 도망가요..ㅎㅎ , 근데요 우리는 참 좋은 코스에요, 그러고 16일은 봉정에서 소청코스를 제외하면 크게힘든 코스없이 하산길이구요.15일 산행시간 보고 16일 봉정 출발시간 조정하죠. 15일 백담사에서도 상황( 참석자현황)봐서 백담사 출발시간 조정예정입니다. 8월에 꼭 같이 가셔야 하는데 ㅠ ㅠ..

  • 08.06.01 21:52

    4인가족 신청.. 가족단합대회로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전 아직 봉정암도 못 가봤구.. 2년전 가족 지리산 2박3일 종주한 적이 있는데 힘든만큼 기억에 남아요. 지나고 보면 가족 최고의 단합대회 같아요. 선지식 동문과 같이가니 더 좋구요. 암튼 기대됩니다.

  • 작성자 08.06.02 07:38

    울 wife도 갈려고 몸 맹글고 있어요. 요즘은 주로 자전거 타기를 많이 하는데, 어제는 한강 고수부지로 원정 갔다고 자랑하더군요. 몇 군데 큰 산을 무리없이 다녀오곤 했는데, 한동안 마니 뜸했어요, 그래 조금은 걱정되고. 더군다나 집사람은 고소 공포가 다른이들 보다 심해서 안전한 계단이지만 경사가 심한 곳은 내려오기에 무척이나 약한 모습을 보여 왔는데 이번 산행엔 어떨지 궁금? 회운각에서 양폭으로 내려오는 곳에서는 아마도 나랑 울 wife가 꽁찌로 내려와야 할듯, 나는 경치구경, wife는 부들부들..ㅋ 이렇게 단체로 가지 않으면 좀처럼 시간이 나지 않는 곳인데 저희 부부에게도 좋은 산행.발원 기회가 될듯 합니다.

  • 08.06.02 14:36

    좋은 기회라 참석 하고 싶은 마음 굴뚝 입니다. 이리저리 시간을 마춰 봐야 겠습니다. 백담사로 해서 대청봉을 올라가는 코스는 저희 부부에게 추억의 등산로라 꼭 다시 가고 싶은 길 입니다. 그때는 수렴동 대피소에서 일박하고 등산해서 대청봉에 갔었는데 아무튼 환상적인 산행이 되겠네요....

  • 작성자 08.06.03 11:23

    와~우 !! 한암당도 동참이라... 이거 반가운 소식이네. 이참에 부부가 같이 동행하소.

  • 08.06.04 18:26

    현재 마눌님 꼬시고 있는 중인데 아마도 어려울것 같음.. 제주도 한라 불국토 순례를 계획 한다면 가이드 혹은 민박도 유치할수 있음...

  • 작성자 08.06.04 23:58

    6일 방문해도 되는지? 그 불국토에 ??

  • 08.06.05 02:17

    ...사적인 건 전화를 이용합시다...ㅋㅋㅋ...(썰..또 취해서리...허허...)

  • 08.06.03 00:00

    시간은 되는데 너무힘듭니다. 다음에 태백산에 오시면 그때 참여하겠습니다. 비선대로 마중나가겠습니다

  • 작성자 08.06.03 11:12

    이번 비선대 마중도 부부동행 ?? 아님 춘돌 ??.... 2009년 신년산행은 무조건 "태백 눈꽃축제"로 가야 겠다. 그래야 인덕이랑 동반산행으로 주목 구경하제 준비 마니하소..ㅋ

  • 08.06.06 15:41

    저는 도전하려 합니다. 진성랑 같이 가면 좋겠는데 아무튼 지금 협상 중입니다.저희는 지리산에 추억이 많읍니다. 저는 작년에 회사에서 지리산 종주 했는데 옛날 불국토 순례길이며 여러가지 기억이 새록새록 했었읍니다. 이번 봉점암도 많이 기대됩니다 (진홍)

  • 08.06.07 11:39

    우린 이 소식을 접하자 저녁엔 1시간 걷기를 아침엔 108배로 다지고 있는데 가능할 것인지? 여기에 내려온지 21년째. 막 내려와서는 학생들과 3박4일 지리산 종주등반 수학여행을 이끌기도 하였는데, 무엇이 그리 바쁜지? 논산-천안 고속도로를 달릴 때마다 들르는 정안휴게소는 대학시절 9박10일간에 걸친 공주군 정안면 고성리의 농촌봉사활동이 생각나면 되고, 설악산을 이야기할 때, 대학 4학년 여름방학 때 근창형, 병웅형 등과 함께 월정사로 들어가기 위해 진부정류장에서 5시간동안 기다리며 생감자를 강판에 갈아 열무김치를 넣어 만든 부침개가 먹고 싶으면 되고, 봉정으로 가는 부부동반팀에는 철원형 커플이면 되고...............

  • 08.06.09 09:00

    캬!!! 준비가 대단하시군요. 무박산행이면 모를까 봉정암에서 일박을 하니까 그정도면 문제없을 것이요 김관호선생님께서는 70이 넘어서도 같이 갔었다오

  • 08.06.09 09:52

    저도 신랑한테 미리 얘기해놓았습니다 봉정암가자고... 그러겠다고 했는데~

  • 08.06.12 22:23

    그렇게 꼭 해 보시오. 함께 가 보자고요. 그때처럼 깔깔대며 즐거운 기억들을 되사릴면서 말이오.

  • 작성자 08.06.09 18:19

    실과바늘님 협상 잘하셔서 북한산에 이어 설악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S- line을 보여주삼....ㅋ 제비킴님 쫄쫄 따라서 수련대회 다니던 시절이 1학년 때이니...30년 전... 일심행 선배님과 동행하신다하니 오히려 제가 더 가슴 벅차네요. 남은기간 몸관리 잘하세요...ㅋㅋ 용완 형님은 물망초 누님 따라 가실려면 열공 하셔야 할텐데, 초장에 기권하시고 백담계곡에서 막걸러에 수석채취 1박2일...ㅋㅋㅋ 이거 아니죠..

  • 08.06.09 20:15

    ㅎㅎㅎ 백담사가 관악산의 연주암쯤 되는줄 아나봐요~ 아무생각없이 그러지모.. 하는거보니.. 가게되면 연수를 시켜서 모시고 가겠습니다 ㅋㅋㅋ

  • 08.06.10 17:38

    대학 3년 때 수학여행 코스인데...갔다 와서 단체 여행 금지 규정 어겼다고 혼 났던 시절이었지...유신의 어두운 장막이 드리워지던 시절이었으니까....2박3일도 정말 힘든 코스였다고 기억나는데 1박2일이라...근디 저 버스는 꼭 서울에서만 출발해야 하는겨? 여기는 마산이라 안카나!

  • 작성자 08.06.11 07:52

    성님! 마산은 서울서 쪼께 멀어서 쩔수업시 버스 빼먹으니...ㅋ 하루 일찍 출발 하이소...^ ^! 반야심(99학번 최현정)은 초지일관이다. 카페 자축모임 후기에서 몸만들 계획 한다고 하더니, 정말로 설악에서 뒤쳐지지 안을려고 이달부터 체력증진 운동 푸로젝트 가동중이다... 장하다 !!... 총각 불자들이여! 분연히 일어서라 !! 그라고 그녀의 짐을 책임지라!!! 봉정에서 꿈을 꾸고 대청에서 함께 백두대간과 동해바다를 바라보라...ㅋ 근디 체력들은 되남요??..ㅋㅋ 무엇보다도 빨랑들 체력 준비하셔, 쳐지면 우린 그낭 간다 ~ ~ ~ ㅎㅎㅎ

  • 08.06.11 18:48

    설악산 소식 한 가지, 속초시 의회가 오늘 오색에서 대청봉 구간에 케이블카를 설치하는 건의문을 채택해 환경부 등에 보냈다네요. 어린이 장애인 노약자들이 설악의 비경을 만끽하게 하고 등산로 훼손으로 인한 환경파괴를 막자는 취지랍니다. 설악산에는 지금 소공원에서 권금성까지 케이블카가 운영되고 있는데요 이 업체는 근 40년간 이 사업을 독점하고 있습니다. 사업주는 지난 수 십 년간 일인지하 만인지상의 지위를 누려온 사람의 인척으로 알려져 있지요. 어쨌던 설악산 케이블카 문제는 불거질 때 마다 찬반논쟁이 격렬한데요, 소리 소문없이 진행되는 이번 삭도 추진은 예사롭지 않습니다.

  • 08.06.11 21:46

    훈련하믄 갈 수 있을까 ㅠㅠㅠㅠ

  • 08.06.12 22:26

    카믄요. 한번 해 보이소. 한자보다 둘이면 더 쉽습니데이.ㅎ ㅎ.

  • 작성자 08.06.12 08:20

    04년 산행때도 케이블카 얘기가 나와서 서로 갑론을박 했어요. 특히 천불동으로 내려오면서...그때도 찬성하는 이들은 이 절경을 노약자가 구경 몬하니 형평성 운운했고 반대하는 이들은 설치하면서 그리고 너무 많은 사람이 오가면 자연환경은 파괴된다고 했죠. 그만큼 설악이 아름답고 매력적이라는 걸 반증하죠...ㅋ 체력 증진하면 누구나 가요, 더군다나 저보다 고참 선배님들은 여간해서 기회 만들기가 쉽지않죠. 우선 겁두나고, 할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에 시간만 가 ㅠ ㅠ...그럴땐 나가셔서 무조건 걸으세요 꾸준히,그리고 편하게 걸으면 되고 무리하시지 말고 계단오르기도 가끔하시면 누구나 무탈하게 즐겁게 다녀올수 있어요.

  • 작성자 08.06.16 06:57

    어제 치악에서 논해 본건데, 서울서 꼭두새벽에 출발하여 용대리에 오전6시 이전에 도착하고 백담들려 바로 봉정으로 출발하면, 봉정 오르는 시간도 충분해서 view도 최대한 즐기고 또 봉정에서도 많은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무엇보다도 봉정 잠자리는 선착순이니 안정된 잠자리도 확보할 있음...그래 새벽 02~03시정도로 출발예정(?)..그러면 혹시 전야제라도 열어서 날밤까고 버스안에서 z z z, 아님 더 좋은 의견 있으면...

  • 08.06.18 16:16

    울 남푠님께 설악산얘기 했더니 대답이 없네요. 가라는건지 말라는건지 같이가자는건지....

  • 08.06.18 17:20

    ㅎㅎㅎ 치악산에서 대접이 소홀해서 지송!!!

  • 작성자 08.06.18 17:21

    치악에서 막걸러 몬먹었다고 소주에 씨암탉 바치라고...아닌가...글면 넘들은 사진 무진장 찍어 놓고 자기 사진은 딸랑 하나..거기다 지들은 다 끼리끼리로 찍고 둘은 없다고....그것도 아니여...그럼, 말거는 넘 하나 없어 산행인지 고행인지 헛걸린다고... 허허 그것도 아니면...산에 가야허는디 또 속초 해수탕 간다고 왔다갔다 헐까버서... 그것도 또 아니면... 이쁜 마누라가 점심을 통쩨로 굶긴겨, 그랴서 봉정가면 굴머서..굴러서 하산할까 겁시나서...햐~아!! 울 동상 그럴 사람이 아니....허!! 맞다고 ????...오메~~ 그럼 대답 몬하제!!

  • 08.06.18 23:17

    어허이...~~~다 날라갓네...한잔하니...저장도 안되고,,,///...매제...아님 동서...울 혜수낭군님아///사람...한 세상 살아가메...더 바랄것이 무어며...뺄것이 무어냐...구렇게...살다보믄...내 님이 님이라고 생각하믄 진짜루 내 님이제....철들면 내 니ㅁ일제....???

  • 08.06.26 09:36

    냄새가 솔솔 납니다.

  • 08.06.23 18:35

    저도 가고싶어요. 설악산 젤루 좋아하는 산입니다. ^^

  • 작성자 08.06.26 00:06

    박사님! 지금부터 8월14일까지 열공 또 열공허고 15,16일 봉정으로 푸~~욱! 쉬러(?) 가자구요~~

  • 08.06.23 18:42

    2000년도에 불국토 갔다온 생각이 나는군요. 갔다와서 일주일동안 고생했던거 생각하면 쉽게 참석하기가 힘드네요 ㅎㅎ

  • 08.06.24 09:52

    물망초님 엊그저께 갔다 왔는디 인자는 길이 잘 만들어져 있당게로 ~~

  • 08.07.13 11:04

    완전 신나요!!! 울 회사에 저 설악산 가는 거 다 알아요~ㅋㅋㅋ신!난!다!!! 어서 운동 빡시게 하자!!! 흠흠!

  • 08.07.19 10:25

    염원이 이루어지셨네요 축하합니다 거기서 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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