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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핏) KB’s CrossFit Badass 스트레칭&웜업 체험 후기 ![]() |
안녕하세요 삐콤씨입니다. :-)
오늘은 크로스핏 웜엄과 스트레칭 동작에 대한 포스팅을 하려고 하는데요,
저번 포스팅에서 저희 삐콤씨팀이 직접 체험해봤다고 말씀 드렸었죠? ㅋㅋㅋ
여러분께 현장감 넘치는 포스팅을 전해드리고자 하는 마음에서 직접 체험을 해보았어요.
첫 번째 스트레칭!까지는 그나마 수월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 삐콤씨 팀도 휘청거리며 열심히 따라해보았는데요,
허리를 똑바로 피는 게 생각만큼 쉽지는 않더라구요.
우선 이때까지는 편안한 마음으로 체험했습니다 ㅋㅋㅋ
두 번째 스트레칭!
코치님이 스쿼트의 기본 동작에 대해 알려주셨어요,
코치님의 시범으로만 봤을 때는 그닥 어렵지 않은 줄 알고
자신 있게 시도해보았으나 결코 쉽지만은 않더라구요 ㅜㅜ
그래도 저는 자세가 훌륭하다며 칭찬 받았습니다! ㅋㅋㅋ
하지만 우리 삐콤씨 이브… 저질 척추가 몸의 하중을 이기지 못하고 ㅋㅋ
두 번째 동작부터 진도가 막혀 코치님께 특별 자세 교정을 받았습니다 ㅎㅎ
부끄럽네요…… ㅜㅜ
삐콤씨 이브가 이렇게 자세 교정을 받는 동안 저는 다음 동작에 도전했습니다.
트레이너님도 직접 시범을 보여주시면서 설명을 해주셨는데요.
완전히 새로운 동작이라기 보다는,
앞의 스쿼트 기본동작에서 바를 추가한 것인데요.
바로 오버헤드 스쿼트!!
역시 저 삐콤씨… 자세가 훌륭하다며 폭풍칭찬! ㅋㅋㅋ
삐콤씨 이브도 오버헤드 스쿼트에 도전해보았습니다.
각자의 체력 수준에 따라 봉의 무게를 달리해서 운동할 수 있어요.
그래서 가녀린(?) 삐콤씨 이브는 가벼운 바를 들고 운동을 했답니다. ㅋㅋ
코치님의 설명을 들으며 스쿼트를 체험해보니,
자세가 제대로 되어야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겠더라구요!
실력 있는 트레이너님과 코치님께 전수 받은 저희 삐콤씨 팀은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다음 스트레칭!
꽤 난이도가 있어 보이죠?
오랜 세월 동안 먹고 자고 쉬고 뒹구는 생활에 익숙해져있던 저에게는..
새로운 도전이었지만…
저는 또 해내고야 말았습니다! ㅋㅋㅋㅋㅋ
삐콤씨 이브같이 가냘픈! 여성분들은 이 동작은 조금 더 간단한 동작으로 대체할 수 있어요.
바로 다음 사진과 같은 푸쉬 업!으로 대체하면 됩니다! 간단하죠?
무릎을 땅에 대고 팔굽혀 펴기를 해주면 되는데요,
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 시도에서 엎어지고 만 삐콤씨 이브..
차마 볼 수가 없었지만 그래도 트레이너님의 설명을 들으며
열심히 연습해보니 또 곧잘 따라하더라구요 ㅋㅋㅋ
이 동작이 끝나면 마찬가지로 링을 이용한 운동이 계속되는데요,
이 동작도 조금 난이도가 있어서 연습을 꽤 해야하겠더라구요!
먼저 코치님의 시범컷입니다.
그래서 저도 가열차게 따라해보았는데요!
남자 분들의 경우 요령만 익힌다면, 잘 따라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초보 여성 분들이 따라 하기에는 약간 무리가 있을 것 같죠?
그래서 삐콤씨 이브는 코치님과 함께 다른 동작을 배워봤습니다!
개개인의 체력 수준에 맞춰 동작의 강도를 조절하는 것이 바로 크로스핏의 특징!이니
너무 어려워 보인다고 혹은 본인이 따라하지 못할 것 같다고 포기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이렇게 링을 잡고 팔의 근력을 이용하여 몸을 일으키는 동작이에요.
숨만 쉬어도 체력이 방전되는 삐콤씨 이브가 할 수 있다면 여러분들도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이 다음 동작으로는 작은 쿠션을 이용한 운동을 했는데요,
등 뒤에 쿠션을 받치고 배의 힘을 이용해서 하는 운동입니다.
저희도 한번 따라해보았는데요,
이번 동작은 수월하게 할 수 있었어요.
왠일로 삐콤시 이브도 틀리지 않고 잘 따라 했답니다!!
사진 속의 제가 지쳐보이는 건… 기분 탓이에요^^
정신 못차리는 이브 좀 보세요 ㅋㅋㅋ
그리고 쿠션을 이용해서 곧바로 다음 동작으로 넘어갔는데요,
이번에는 쿠션을 배 밑에 깔고 엎드려서 하는 동작이었어요.
이번 동작도 큰 무리 없이 잘 따라 했습니다~
이 정도까지 하니까… 그저 웜업일 뿐인데도 힘들더라구요.
아… 이 비루한 체력… ㅜㅜ
그래서 이번 동작까지 하고 몇 분 동안의 휴식을 취했는데요
휴식이 끝나고 바닥에서 몸이 안 떨어졌어요. ㅋㅋㅋ
일으켜달라고 떼를 쓰는 삐콤씨 이브…
결국 혼자 쓸쓸히 일어났다는 슬픈 전설이…ㅋㅋㅋ
휴식 후에 이어진 운동은 아까처럼 바를 이용한 운동이었는데,
이 동작도 역시 본인의 체력에 따라 봉의 무게를 달리 할 수가 있어요!!
휴…!
이제 웜업과 스트레칭이 끝났을 뿐인데 ㅋㅋㅋㅋ
벌서부터 힘이 드네요 ㅋㅋ
포스팅을 마치니 참 초라해보이는 삐콤씨 팀 ㅜㅜ
하지만 트레이너님과 코치님께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각자 체력에 맞게 운동의 강도를 조정해주셔서 재밌게 운동했던 것 같아요.
확실히, 여러 가지 다른 동작들을 개인의 특성에 맞게 조절할 수 있다는 건 크로스핏의 장점인 것 같아요!
그리고 프로그램이 날마다 바뀌고 개인의 목표에 따라 다 다른 점도
재미있게 느껴졌구요.
그날 그날의 목표를 달성할 때마다 성취감이 장난 아니겠죠?
특히 삐콤씨 이브같이 여성분들 중 평소에 운동도 잘 안 하고 체력적으로 부실한 사람이 많은데,
일반 헬스보다 재미있기도 하고 본인의 능력에 따라 프로그램이 조절되니까
너무 부담 갖지 않으셔도 된다는 거!
다음 주에는 WOD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 생각인데요,
이쯤 되니, 크로스핏에 대해 흥미가 생기지 않으셨나요?
저는 직접 체험해보니까 흥미가 더더욱 생기더라구요~
그럼, 이전 포스팅들 링크를 남겨드리며 저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