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사전] 갈보리=골고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죽으신 예루살렘 교외의 언덕)
*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신 장소로 예루살렘 북쪽 교외에 있는 언덕.
1) 갈보리(Calvary)는 라틴어(이탈리아 로마어) 칼바리아(Calvaria)를 영어로
번역한 명칭으로‘두개골’을 의미하고
2) 골고다(Golgotha)는 히브리어(헤브라이어=이스라엘어 gulgolet) 또는 아람어
(구약성경이 씌여진 언어로 중동지역에서 사용한 고어. gulgulta'->특수형
gulgota')를 헬라어(고대 그리스어)의 음으로 번역한 명칭으로‘해골’을 의미함.

17 그들이 예수를 맡으매 예수께서 자기의 십자가를 지시고 해골
(히브리 말로 골고다)이라 하는 곳에 나가시니
18 그들이 거기서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을새 다른 두 사람도 그와 함께
좌우편에 못 박으니 예수는 가운데 있더라 (요한복음 19:17-18)
[갈보리]
[그] 그림참조 (Golgotha) [라] Calvaria [영어] Calvary

[영] Calvary(AV)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신 장소의 라틴명 칼바리아(Calvaria)의 영역명에 따른 것. 한글역 성서에는 보이지 않고, AV에 한 곳(눅 23:33), 이 말을 쓰고 있다. 이것은 라틴역(Vulgata)의 Calvaria에서 온 것으로 [두개골]을 의미한다.→골고다
[골고다]
[그] 그림참조(Golgotha)
히브리어 gulgolet, 또는 아람어 gulgulta'의 특수한 형 gulgota'의 헬라 음사(音寫)로서
「해골」의 뜻이다.
이 명칭은 세 복음서 기자에 의해 쓰이고 있으나(마 27:33,막 15:22,요19:17), 누가복음 23:33에는 이 헬라 동의어인 Kranivon(크라니온, 해골)이사용되고 있다. 예루살렘 교외 부근에 있던 형장인데,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은 곳이다(요 19:17,20,41,히 13:11-13). 아마 이 장소의 지형에서 `해골'이라는 명칭이 주어졌을 것이다.
이 곳은 멀리서도 눈에 띄는 지점이었다(막 15:40,눅 23:49). 그리고 공로(公路) 가까이 있었다(마 27:39).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린 장소가 오늘날 어느지점이었는지에 대한 문제는 성묘(聖墓)의 위치와도 관련하여 여러 가지 가능성이 생각되고있지만, 다음 두 설이 가장 유력하다.
첫째, 현재의 예루살렘에서 성벽의 내부에 있는 성묘교회이다. 성묘 교회에 대해서는 고대로부터의 전설이 있다. AD 264년에 가이사랴에서 난유세비오스는 이 문제에 대해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는 최초의 역사가이다. 그에 의하면, 불경건한 사람들이 성묘를 흙으로 덮고 비너스의 여신을 위해 궁을 건립하고 이전에 된 일에대해서는 오랫 동안 완전히 망각된 채 있었다. 그러나 콘스탄타누스가 비너스의 궁이 있던곳에 교회를 세우고 그 위치에 또 오늘날의 성묘 교회가 세워졌다. 그런데 이 교회가 과연제 2 성벽의 외측에 있을까? 이 문제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제 2 성벽을 파내봐야 한다.
둘째, 다메섹 문의 북동쪽 약 229m지점에있는예레미야의 굴이 있는 구릉(통칭 골돈의 갈보리)이다. 이 설은 최근 매우 유력시되었다. 이것은 옷토제니우스에 의해 비교적 최근 제안된것인데, 많은 학자의 지지를 얻고 있다. 이 지점 문제가 되고 있는 모든 조건을 충족시키고있다. 제 2 성벽의 외측에 있으며, 등근 구릉의 정상과 그 아래 있는 두 굴의 입구는 인간의두개골과 꼭 같은 형상을 하고 있다. 또 멀리서도 뚜렷하게 돋보이는 지점이며, 그 가까이를북쪽으로 통한 공로가 있다. 또 그 가까이에 동산과 바위를 뚫은 무덤이 있다. 다만 고대의전설이 없다. 그밖에 이상 두 설과는 관계 없이 최근에는 예루살렘 성밖 북서쪽이라는 설도있다.
<위키백과>
- 골고다(Golgotha)는 예수가 십자가에 못박혀 처형된 예루살렘 교외의 언덕이다.
현재 그 위치는 분명하지 않다. 골고다(히브리어)는 라틴어로 칼바리(Calvary)라고 하여
해골을 뜻한다. 그 장소는 예로부터 공개 처형장이었다고 하며, 그 이름의 유래는 언덕의
지형이 두개골과 비슷하기 때문이라고도 하고, 또는 근처에 묘지가 있었기 때문이라고도 한다.
< 네이버 사전 >
- 골고다 Golgotha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박힌 곳;Jerusalem 부근의 언덕
;라틴명 Calvary(갈보리)》
- 갈바리아언덕 [Calvaria]
예루살렘 북쪽 교외에 있는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형을 당한 언덕.
아람어의 ‘굴갈타(Golgotha)’에서 온 헬라어이다. 라틴어 칼바리아(calvaria:해골)에서
나온 말인데, 이 언덕의 모양이 해골과 비슷하기 때문이라고도 하고, 아담의 해골이 묻혀
있다고 하는 전설 때문이라고도 한다.
헤로데왕이 세운, 제2의 벽이라고 하는 예루살렘시(市)의 성벽 밖에서 책형(기둥에 묶어놓고
창으로 찔러 죽이던 형벌)이 행해진 것은 확실하나(요한 19:2), 그 성벽의 위치는 확실하지
않다.
또한, 갈바리아라는 말은 지명에서 발전하여 3명의 사형수와 십자가에 못박힌 그리스도의
책형 모형, 또는 마리아와 요한의 상(像)을 좌우에 배치한 그리스도의 책형 그림을 가리킬
때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