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으로
청풍호반 수경분수 : (동양최대 높이 162m) 청풍 리조트 앞 청풍호반에 위치
태조왕건촬영장 : 고려 송악의 예성강 벽란도를 재현한 KBS 대하드라마 태조왕건의 해상촬영장
청풍문화재 단지 : 충주호 수몰지역의 문화재를 원형 그대로 복원한 역사 체험장
충주호관광유람선 : 청풍리조트 앞 청풍나루에서 출발하여 옥순봉 구담봉 등 단양팔경의 백미를 선상에서 관람
월악산, 금수산, 금월봉, 의림지, 단양팔경 등
의 관광명소가 있습니다.
2. 민족의 젖줄 한강(수도권 관광 진흥 협의회 2000년 8월 발행)
사진과 함께 아래의 글이 적혀있습니다.
민족의 젖줄 한강은 반만년의 역사를 통해 민족의 기쁨과 슬픔, 환희와 탄식을 함께 해 왔고 지금까지 유유히 흐르고 있다. 수 천년 동안 나라가 일어나고 또 쓰러졌던 이 한강변에는 지금도 수 많은 전쟁의 말발굽 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한강의 기적을 이뤘던 건설역군들의 망치소리와 88올림픽의 함성이 지금도 쟁쟁하다.
오늘의 한강
관개용수, 생활용수, 공업용수 공급원으로 매우 중요하게 쓰이고 있는 한강은 주위를 둘러싼 지상과 지하 교통의 발달로 우리 생활에 비중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자연 박물관으로서 다양한 역사 유적을 통해 현대인에게 과거를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단서들을 제공하고 있고 곳곳에 자리잡고 있는 아름다운 명소들과 스포츠 레저시설들은 생활의 폭을 넓혀준다.
한강의 역사
한강유역은 예로부터 우리 민족의 기름진 보금자리로 어느 시대에나 활력 넘치는 삶은 터전으로 자리해 왔다. 삼국 시대에는 이 유역을 차지하는 것이 나라의 흥망성회를 가늠하는 관건이 되었을 만큼 요충지였고 그 이후에는 역사의 중심축 역할을 해왔다.
한반도의 중심축 이루는 국토의 대동맥
한반도의 허리를 통해서 서로 휘감으며 흐르는 한강은 총 길이 7256km의 큰 물줄기로 강원도, 충청북도, 경기도, 서울, 인천을 거쳐 황해와 만난다.
한강의 기적을 일궈온 원동력
한강은 하상의 경사가 급하고 협곡이 많아서 수력 발전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어 산업의 동력으로 "한강의 기적"을 일궈온 원동력이다. 8개의 댐들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주민들에게 필요한 생활용수는 물론, 경인지역의 산업시설에 풍부한 공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이들 댐의 수력 발전 시설 용량은 국내 총 수력 발전시설용량의 32.2%를 차지하고 있다. 아울러 장마철 유량 변화가 큰 한강유역의 홍수피해를 막고, 가뭄으로 인한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등 자연재해로부터 우리의 삶을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댐 건설과 함께 한강유역의 빼어난 자연 경관이 관광자원으로 개발되어 한강을 더욱 친근한 휴식공간으로 만들고 있다.
한강 유역의 생태계
왜가리 : 왜가리는 물 근처에서 가지로 엉성하게 만든 둥지에 산다. 보통 서 있을 때 목은 S자를 그리며 날개는 넓다.
까막 딱다구리 : 까막 딱따구리는 미국에서 나무를 쪼는 다른 딱따구리와는 다르다. 주로 짝을 지어 날아 다닌다.
쇠백로 : 쇠백로는 보통 55cm의 길이로 하얀 깃털을 가지고 있다. 또한 등쪽 깃털은 마치 레이스 같다.
비오리 : 비오리는 나무에서 살며 부리가 좁고 뾰족이다. 끝이 갈퀴같이 생긴 부리는 물고기 잡을 때 유리하다.
하늘 다람쥐 : 하늘 다람쥐는 부드러운 털과 큰 눈이 특징적이다. 나무 위에서 살면서 땅에 내려오는 경우는 극히 드물고 다른 다람쥐와는 달리 주로 야행성이다.
수달 : 수달은 다른 동물과는 달리 성장한 후에도 장난을 즐긴다. 호기심이 많으며 영특하고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는다.
원앙 : 원앙은 오리 중에서도 특히 색이 화려하며 보통 습한 숲속에 살며 긴 발톱으로 나무 가지 위에 앉기도 한다.
한강은 106종과 580종의 식물과 54종의 수서곤충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낙원이다. 한강유역에서 관찰되는 조류로는 청둥오리, 흰뺨 검둥오리와 원앙, 큰온니, 황조롱이 같은 천연 기념물을 비롯하여 35여종의 철새가 있다.
한강 본류에 살고 있는 어류는 총 40여종으로 산업사회 이전의 어류상은 현재보다 훨씬 풍부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예전에는 한강벽지에서 볼 수 있는 열복어와 금강모치 등이 우세했으나, 점차 인공이 가해진 반자연 생태계에서 나타나는 피라미나 붕어 등이 넓은 분포를 보이고 있다. 또한 각별한 보호를 요하는 멸종 위기의 희귀어종들도 서식하고 있다. 한강유역의 삼ㄻ은 소나무나 참나무류 등 온대중부림으로 구성되어 있고 자생식물 군락지가 넓게 형성되어 있다.
강원도
한강의 발원지인 검룡소와 우통수를 간직한 강원도는 전체 면적의 81.2%가 산림으로 이뤄진 대한민국의 허파이자 자연 생태계의 보고이다. 훼손되지 않은 강원도의 자연은 장관을 연출한다. 빼어난 자연 경관과 함께 풍부한 문화 유적들과 다양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태백산
산세가 험난하지 않고 경사가 완만하여 겨울등반이 가능하다. 봄철의 진달래 철쭉, 주목이 자생하고 있는 영산으로 천제단, 단종제각, 문수봉, 용정, 일출 등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눈꽃축제
눈이 많이 내리는 겨울철에는 태백산과 대관령을 중심으로 해마다 1월 또는 2월에 눈꽃축제가 열린다.
석탄박물관
석탄의 생성 과정, 역할 및 역사를 한 곳에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모아 놓은 곳이다. 탄광촌 특유의 풍습, 주거형태, 생활돼구, 예술, 토속신앙 등에 관한 소품이나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고, 갱내의 실제 붕락사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 갱도관이 갖추어져 있다.
철쭉제
태백산은 평지보다 기온이 낮아 온갖 꽃이 늦게 피기 때문에 매년 철쭉꽃이 활짝피는 6월이면 태백산과 정선 두위봉에서는 철쭉제가 열린다.
용연동굴
전국에서 가장 높은 해발 920m에 위치한 용연동굴은 중앙의 대형광장에 리듬 분수대를 설치하여, 신비로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으며, 주차장에서 동굴 입구에 이르는(1.1km)무궤도 열차를 운행하여 색다른 동굴관람의 줄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검룡소
석회암반을 뚫고 올라오는 지하수가 아로 새긴 무늬가 용트림 하는 자세와 비슷핟가고 하여, 서해에 살던 이무기가 용이 되려고 올라와 머무르고 있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한강의 발원지로 20m의 둘레에 깊이를 알 수 없는 아래에서는 매일 2000여톤의 물이 용출되고 있다.
화암8경
화암 8경은 인간이 만들 수 없는 신비한 자연경관으로 정선군에 위치하고 있다. 위에 보이는 제 4경 화암동굴은 금과 대자연의 만남으로 만들어진 총연장 1803m의 동양 최대 크기의 석회동굴이다.
강원랜드
350만평의 청정고원지대에 위치한 국내 최대의 고원 관광 리조트로 국내 유일의 내외국인 출입 카지노와 호텔, 콘도, 스키, 골프장 등이 있는 가족 종합 휴양지이다.
정선 아리랑
7월말과 8월초에는 여량리 아우라지 일대에서 아우라지 축제가, 10얼 초에는 정선 아리랑제가 열린다.
뗏목축제
8월이면 영월 동강변에서 뗏목축제가 열린다. 정선과 태백 등지에서 벌채한 원목으로 뗏목을 만들어 한강까지 실어 나르던 떼군들의 모습을 재현한다.
항골계곡
백석봉 자락에 자리잡은 맑고 깨끗한 청정계곡으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장승과 소망의 돌탑들이 180여 개나 쌓여있는 이색적인 계곡이다.
아우라지
송천과 골지천이 합류되어 "어우러진다" 하여 아우라지로 불리우고 있으며, 이곳은 과거에 유명했던 뗏목터로 뗏사공들의 아라리 소리가 끊이지 않던 곳이었다. 현재는 정선 아리랑이 그 명성을 잇고 있다.
월정사
대한불교 조계종 제4교구인 월정사는 오랜 불교문화의 정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거찰로 크고 작은 사찰과 암자를 말사로 거느리고 있다.
용평리조트
사계절 종합 휴양지인 용평리조트는 70여 만평의 대지위에 스키장과 골프장, 실내 수영장, 사우나, 볼링장 등 다양한 레저시설과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꽃잔디 축제, 눈 조각 경연대회, 발왕산 트래킹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장암산 패러글라이딩
천혜의 산세가 펼쳐진 활공장 적지로서 푸른 창공에 도전하는 젊은이들에게 사랑받는 코스이다.
우통수
우통수는 한강의 발원지로 오대산 서대암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른 물과 쉽게 섞이지 않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한강을 지날 때도 구별이 가능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청령포
단종의 유배지로 삼면이 깊고 푸른 강으로 둘러써야 있고 뒤쪽에는 험한 산세의 깎아지른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곳에는 금표비, 망향탑, 노산대, 천연기념물 제349호인 관음송이 있다.
장릉
조선조 제6대 임금인 단종의 능으로 1만여평의 부지에 삼각산 중턱에서 발원한 맑은 냇가 300년생 적송사이를 흐르고 경내에는 배견정, 낙천 기적비, 정여각, 충신단이 있다.
동강 래프팅
남한강 수계에 속하며 정선군 가수리부터 영월에 이르기까지 51km 구간을 동강이라고 하며, 동강은 원시림과 절벽, 강, 인간이 조화를 이루어 자연상태가 완벽하게 보존되어 있는 곳이다. 천혜의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래프팅은 동강만이 지닌 또 하나의 매력이다.
선돌
영월의 관문인 소나기재 정상에서 약 100m 지점에 있는 비경이다. 높이 70m의 기암괴석이 발 아래로 펼쳐지고 층암절벽과 푸른 물은 한쪽의 동양화를 연상케 한다.
고씨동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석회암 동굴로 임진왜란 때 고씨 일가가 피난했던 곳이라 하여 "고씨 동굴" 이라 한다. 4억년의 신비를 자랑하는 고씨동굴 안에는 호수, 3개의 폭포, 4개의 광장과 24종의 동굴 미생물, 갖가지 자태의 석순과 종유석들이 존재한다.
특산물
칡국수 : 영월 지역에서 무공해로 자란 무공해 자연산 칡을 주원료로 사용하여 전통 고유의 칡맛을 자연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향토 음식
한우고기 : 대관령 부근에서 자란 한우들은 젖과 고기로 유명하다. 육질이 뛰어나고 한우 등심만을 선별하여 부재료와 함께 상차림하는 한우고기 요리는 예부터 태백지역의 향토음식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황기 : 여름철 더위와 지나친 땀 분비로 식욕 부진한 분이나 천식, 허약체질, 산전, 산후에 좋다는 정선 황기는 석회암과 저질토양, 산간 고랭지에서 생산되어 그 품질과 약효능을 인정받고 있다. 토종닭에 허약체질 및 산전후 조리에 효능이 있는 황기를 넣어 만든 백숙은 여름철 건강식품으로 뛰어나다.
고랭지 배추 : 고랭지 배추는 해발 680m 이상의 일교차가 큰 지역에서 재배되어 수분이 적은데다 두께가 얇고 아삭아삭 씹는 맛이 고소하며 당도가 높다. 또한 고랭지의 맑은 물로 씻어내어 신선도를 유지한다.
충청북도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한 충청북도는 속리산, 월악산, 소백산의 국립공원과 신비한 천연동굴 충주호, 대청호의 드넓은 호반 등 천혜의 관광자원과 역사 깊은 문화유적을 간직하고 있다. 충주호는 국내 최대의 인공호수로서 푸른 물살을 가르는 유람선에 앉아 월악산을 돌아 단양까지 굽이마다 펼쳐지는 천혜의 절경들을 감상할 수 있다.
단양8경
단양 8경은 단양군을 중심으로 주위 12km 내외에 산재하고 있는 명승지이다 기암절벽이 멋드러지게 어우러진 단양의 경치는 예부터 유명하여 시인과 학자들의 입에 오르내렸다. 깎아지른 절벽과 울창한 숲속의 맑은 계곡과 시원한 폭포 등 수많은 볼거리들이 산재해 있다.
고수-온달동굴
고수-온달 동굴은 5억년 전부터 생성되어 시간의 흐름이 쌓여가는 곳으로, 경이롭고 다채로운 종유석과 석순들을 만나볼 수 있다.
소백산국립공원
백두, 태백과 함께 민족의 성산으로 추앙받는 소백산은 사시사철 아름다운 풍경을 지니고 있다. 봄철에는 철쭉축제가 열려 다양한 행사가 벌어진다.
청풍문화재단지
청풍, 한수면지역의 지역에 산재해 있던 각종 문화재와 유물들을 옮겨 옛 고을을 재현해 놓았다.
청풍호반
이곳에는 동양 최대의 고사분수(150m)와 번지점프장(50m), 수상항공 등 수상 레저시설이 자리잡고 있다.
의림지
삼국시대에 축조된 우리 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저수지로 주변경관이 좋고, 놀이시설과 레저시설을 갖추고 있다. 공어는 의림지 특산어로 해빙기에만 잡히며 회로 먹는 맛이 일품이다.
월악산 국립공원
소백산맥 중에서 가장 뛰어난 명소로 험준하면서도 기품있는 산세를 갖추고 있다. 산 정상에서 내려다보이는 충주호의 풍경은 놓칠 수 없는 절경이다.
탄금대는 신라의 우륵이 망명의 한을 달래며 가야금을 연주하였다 해서 이름 붙여진 곳이다. 야외 음악당과 노천무대가 있어 가족 단위의 산책 또는 문화 생활의 장소로 많은 이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
중앙탑
14.5m인 국보 6호 중앙탑은 통일 신라시대에 건축된 석탑으로 현존하는 신라 석탑 중에 가장 높다. 특히 1992년 중앙탑 주변을 문화사적 공원으로 조성하고 있으며 향토자료 전시관, 수석 전시관 등을 건립하여 이곳에서 출토되고 있는 유물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하고 있다.
수안보 온천
자연수온 53도의 유황 라듐온천인 수안보 온천은 수질, 수온, 용출량에서 전국 으뜸이다. 잘 개발된 주변 레저단지와 충주호 수상관광으로 이어지는 복합관광지로 국내 제일의 온천지로 각광 받고 있다.
미륵사지
미륵사지는 고려 초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거대한 절터로 탑과 미륵석불입상 등이 세워져 있다.
중원고구려비
1979년에 충북 중원군을 답사하던 역사동호회 회원들이 그때까지 단순한 입석으로만 알려져 있던 이 비석의 역사적인 가치를 발견했다. 한반에 남아있는 유일한 고구려비로 확인이 된 이 비은 신라, 백제를 상대로 한 고구려의 남진 과정을 보여주는 척경비로 당시의 삼국 관계를 추정해 볼 수 있는 중요한 단서다.
제천 의병제
의영 선열의 애국정신을 기리고자 의병의 본고장 제천에서 벌어지는 문화예술 행사이다.
단양군 소백산 철쭉제
봄에는 소백산 철쭉제와 함께 온갖 행사가 펼쳐진다.
특산물
음성 복숭아 : 한강과 금강의 분수령-산 좋고 물이 맑아 때묻지 않은 음성에서는 고추, 인삼, 사과, 배, 복숭아, 포도, 참외, 수박 등을 재배한다. 특히 그중에서도 전국 최초로 비닐 멀칭 재배 성공과 전국 최초의 품질인증 획득으로 전국 최고의 품질임을 입증한 음성 청결고추는 전국적으로 유통, 판매되고 있다.
경기도
경기도는 옛부터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 역사유물 및 근, 현대사의 흔적이 산재해 있으며, 현대적인 놀이 시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수원 화성은 물론 수백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인천, 여주, 광주지역의 도요지를 중심으로 2001 세계 도자기 엑스포가 열리는 곳이다. 또한 세계에서 유일하게 남은 남, 북 분단 98.2마일의 휴전선과 접한 안보, 평화의 현장이며 다양한 주제공원, 사계절 종합 휴양지 개념의 스키장, 골프장, 온천지구 등 서울 근교 1일 관광지로 각광 받고 있는 지역이다.
한국 도자문화의 전통과 혼이 살아 숨쉬는 경기도의 이천, 광주에서 2001년 8월 10일부터 10월 28일까지 80일간에 걸쳐 "세계 도자기 엑스포 2001 경기도"가 개최된다." "흙으로 빚는 미래"라는 주제 아래 새 천년 세계인의 한마당 무노하잔치로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대한민국 정부와 경기도가 재정을 지원하며, IAC 국제 도자협의회와 미국 NCECA 도자교육협의회 그리고 ACerS 미국 요업협회가 공인하고 참여하는 가운데 세계 80개국에서 작품이 출품되고 50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참관하게 될 세계적인 도자행사이다.
해강도자미술관
한국 도자기 발달사와 도자가 빚는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도자 전문 미술관이다.
이천도예촌
이천은 조선시대부터 한국의 전통 도예의 중심지였고 현재에도 조선 도자의 전통을 이어받아 전승도예의 맥을 이어가는 고장으로서 옛 고려청자나 조선백자의 아름다움을 재현하려는 많은 도예가들이 터를 잡고 있다. 또한 매년 9월에 도자기 축제가 열리고 있으며, 관광객이 직접 도자기를 만들어가 제작과정에 참여할 수 있고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석봉도자기 박물관
한국 전통 목조 2층 구조로 건축된 이 미술관은 외벽이 도자기 그림으로 장식되어 있으며, 한국의 명산 백두산 도판화를 비롯한 많은 도예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이천 온천
500년을 이어온 유서 깊은 온천으로 나트륨 함량이 많아 각종 피부질환, 미용, 신경통 등에 좋은 효과가 있다. 특히 노천탕은 이천온천의 명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세종대왕릉
조선왕조 500년사에서 가장 업적이 뛰어난 세종대왕과 그의 부인인 소현왕후의 합장릉이다. 세종전에는 집현전 학사도를 비롯하여 많은 유물과 밖에는 해시계, 관천대 등이 전시되어 있다.
명성황후생가
16세때 고종의 비로 책봉된 후, 1895년 을미사변으로 일본인에 의해 시해될 때까지의 개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파란만장한 일생을 산 명성황후의 생가다.
신륵사 관광지
남한강변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많은 유물과 유적을 간직하고 있다. 한국에서 강변에 위치하고 있는 유일한 사찰이다.
목아불교 박물관
불교미술 및 전통 목공예의 제작과정과 기법을 전승시키기 위해 설립된 전문 박물관으로 현대적 분위기에서 불교문화의 향기를 음미할 수 있다.
축령산 자연 휴양림
경기도 일원에서 가장 울창한 거목 잣나무숲 속에 있는 이 곳은 통나무집, 야영장, 삼림욕장 등으로 가족 단위의 휴양지로 적합하다.
청평호반
북한강 중류를 막아 청평댐을 건설하여 생긴 인공호수로 수상스키, 제트스키 등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호수 주변에 각종 위락 시설과 숙박시설이 갖춰진 휴양지다.
용문산
정상에서 뻗어 내린 수많은 암반 사이에 발달한 계곡의 절묘한 기암괴석과 사시사철 차고 청명한 계곡 물이 산세의 수려함을 돋보이게 한다. 입구에는 높이 60미터, 둘레 14미터, 수령 100살의 은행나무가 있는데 나라에 변고가 있을 때면 미리 알고 울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양수리
이른 아침, 깊은 정적 속에 피어오르는 물안개가 강변의 갈대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는 이곳은 두물머리 강변에 있는 400년 넘은 느티나무와 일대의 카페촌 등을 자랑하고 있다.
미사리 조정 경기장
88 서울 올림픽 기간 중 조정과 카누경기가 열렸던 국제 규모의 경기장으로, 주변을 따라 조성된 자전거코스, 오리보트를 비롯한 체육, 위락시설은 교통까지 편리해 자주 찾아갈 수 있는 휴식공간이다.
종합 영화 촬영소
40만평 부지에 영상관, 스튜디오 등과 3만평의 야외 세트로 이루어진 종합 촬영 시설이다. 국내 최초의 영화문화관으로 우수 단편영화가 정기적으로 상영되고 있다.
다산 유적지
조선 말 실학자인 다산 정약용이 태어난 곳으로 강변을 따라 이어지는 밤나무 숲과 자갈길의 운치를 느낄 수 있다.
판문점
1953년 7월 27일 휴전협정이 이루어진 곳으로 전쟁재발을 막기 위해 유엔군이 주둔하고 있어 항상 긴장감이 흐르는 곳이다.
남북대화의 장소로 이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남북 이산가족 상봉의 장, 민족통일을 염원하는 상징적인 장소로 자리 잡고 있다. 내국인은 출입허가가 필요하며 외국인은 단체관광을 통해서만 방문할 수 있다.
임진각 관광지
휴전선 7km 남쪽에 위치한 이곳은 민간인이 갈 수 있는 최북단이다. 한국 전쟁의 산물로 망향과 조상에 대한 추모의 정을 기원하는 망배단과 평화의 종, 전적비, 한국 전쟁 때 사용되었던 전차, 비행기가 전시되어 있다. 또 자유의 다리, "철마는 달리고 싶다"(남북 철도 종단점) 등 전쟁과 분단의 고통을 되새기며 통일을 염원하는 평화 안보 관광지다.
오두산 통일전망대
남쪽에서 흘러 드는 한강과 북녘에서 내려오는 임진강이 만나는 곳으로 해발 1백 40미터의 높이에 자리잡은 지상 5층의 통일전망대에서 북한지역을 전망할 수 있는 곳이다. 북한 실상을 보여주는 사진이 전시되어 있고, 영상실, 북한 상품 판매점 등이 있다.
제 3의 땅굴
1978년에 발견된 이 땅굴은 북한이 남한으로 침투하기 위해 판 굴로 폭 2m, 높이 2m, 총 길이 1635m이다. 내국인은 사전에 군부대 승인이 있어야 들어갈 수 있고 외국인은 단체관광만 가능하다.
여주 천서리막국수 : 천서리 막국수는 매운 양념을 가미하여 다른 지역보다 독특한 맛으로 많은 미식가들이 즐겨 찾는다.
임진강 장어구이 : 장어가 산란직전 강어귀에 머무는 동안에 가장 영양이 뛰어난데 여름철 때 잡은 장어를 소금구이나 양념구이한 것으로 별미를 맛볼 수 있다.
서울
서울은 600년의 역사가 넘는 도시로서 팽창하는 비즈니스 구역과 고궁이나 절과 같은 옛 문화 유적들이 한곳에 어우러진 대도시다. 서울을 남북으로 가르며 흐르는 한강은 도시의 생활에 바쁘고 지친 현대인들에게 휴식과 레저의 공간을 제공해 준다.
한강의 다리
한강의 다리들은 서울의 교통난 해소는 물론, 전국을 일일생활권으로 여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저마다 독특한 외관과 다양한 교량 형식을 자랑하고 있다.
외국인 묘지
조선말 고종 때부터 우리 나라를 위해 공헌한 언론계, 교육계, 종교계의 외국 인사들이 잠든 곳이다. 그 중에는 한국의 암흑기였던 1900년 전후에 언론 창달의 기수 역할을 했던 대한 매일신보의 토마스 베델과 이화여대 설립에 공이 많은 에펜셀라 등 13개국 500여 기의 묘소가 있다.
절두산 순교 성지
조선말 병인박해 때 순교한 교민들을 기리는 기념관이 세워진 곳이다. 1966년 병인양요 100ㅈ년을 기념하여 지어진 이 순교 성지는 1984년 한국을 방문한 요한 바오로 2세가 이곳을 다녀간 뒤로는 더욱 순례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63빌딩
대한생명 건물인 63빌딩인 지상 60층과 지하 3층을 합해서 63층이 되는 서울 시내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다. 꼭대기에 있는 전망대에서는 서울 시내가 다 보이며, 그 외 쇼핑 상가와 아이맥스 극장, 수족관, 레스토랑 등이 있다.
여의도
서울의 맨하탄이라고도 불리는 여의도는 한강 가운데 있는 섬이다. 정치와 경제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으며 국회의사당, 주요 방송국과 증권거래소와 같은 중요한 건물들이 많다. 또한 최근에는 생태공원이 생기면서 휴식과 자연학습의 장이 되기도 한다.
잠실운동장
잠실 올림픽 경기장은 1988년 서울 올림픽을 위해 건축되었다. 한강변에 위치하고 있는 이 스타디움은 스포츠 경기장으로의역할 뿐만 아니라 외국 관광객에게 한강 유람선 탈 때 중요한 볼거리가 되고 있기도 하다.
암사동 선사 유적지
신석기시대부터 사람이 살았던 흔적이 뚜렷한 곳이다. 약 6천년전 신석기시대 사람들의 삶의 터전으로 빗살무늬 토기, 석기 등이 출토되어 있다.
남산
남산은 서울 중심부에 위치하여 그 꼭대기에서는 한강와 서울 시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서울 타워, 남산 한옥마을, 케이블 카 등과 같은 볼거리들 뿐만 아니라 공원 시설 역시 잘 되어 있어서 도심에 편안하고 깨끗한 녹지를 형성하고 있다.
봉은사
신라시대에 건축된 봉은사는 한국의 불교역사에 매우 큰 역할을 하였다 다양한 유물을 보유하고 있는 이 절은 조선 시대에 있었던 불교의 억압에도 불구하고 없어지지 않았고 1636년, 1939년 에 화재로 인하여 두 번의 큰 수리가 있었다.
올림픽 공원
올림픽 공원 안에는 백제 시대에 흙으로 만든 성, 몽촌토성이 있으며, 그밖에 세계 정상급 작가들의 야외 조각공원이 있다. 잘 가꿔진 잔디밭, 산책로와 수영장은 시민들에게 쉽터를 제공해주며 체조경기장, 펜싱경기장에서는 경기뿐 아니라 다양한 공연들이 열리기도 한다
새천년 신도시
새천년 신도시(Millennium City) 상암동 일대 200만평에 위치한 전략적 요충지이며 2002년 월드컵 경기가 치러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롯데월드
잠실에 위치하고 있는 롯데월드는 놀이공원, 아이스 링크, 볼링장, 수영장,민속 박물관, 백화점과 영화극장이 한 지붕 밑에 있는 커다란 복합 공간이다. 특히 놀이공원인 롯데월드 어드밴처는 연중무휴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즐길 만한 것들이 있다.
한강의 밤
한강변에 있는 카페는 저녁에 멋진 야경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여름에는 열대야를 견디지 못해, 가족단위로 한강변에 와서 땀을 식히기도 한다.
한강시민공원
한강은 서울을 남북으로 가르면서 도시 생활의 바쁘고 지친 현대인들에게 휴식과 레저의 공간을 제공해 준다. 강 주변에 이어지는 한강 시민 공원은 다양한 레포츠 시설을 가지고 있다.
한강에서의 스포츠
도시를 떠나지 않고 스포츠와 휴식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한테 한강은 완벽한 해결책이다. 스키나 윈드 서핑 등 수상 스포츠, 농구, 축구, 수영 시설이 한강변에 갖춰져 있다. 또한 광나루를 제외한 나머지 8지구에서는 낚시를 할 수 있다.
인천
강화도는 한강 물줄기가 끝나는 하구와 서해가 만나는 곳에 위치한 역사의 고장이다. 이곳은 일찍이 단군께서 나라를 세운 민족 기원의 근원지이며, 외세의 침략을 물리쳐온 호국의 고장이다. 섬 곳곳에 산재한 유적들에서 우리 선조들의 자취를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다.
강화역사관
강화역사관은 선사시대부터 1900년대 초반 무렵까지 강화의 역사 유물을 전시해 놓은 박물관이다. 1988년 9월 14일에 개관했으며, 모두 4개의 전시실로 꾸며져 있다.
갑곶돈대
갑곶돈대는 강화해협을 지키던 중요한 요새로서, 고려 시대에는 몽고에 항쟁한 곳이며, 조선 시대 병인양요(1866년) 때는 프랑스 로즈 제독의 병력이 양헌수 군대에 밀려 쫓겨갔던 곳이다.
강화산성
강화산성은 고려 제 23대 고종때 축조한 토성으로 규모가 매우 광대하여 강화읍, 선원면 일대를 돌려 쌓았으나 몽고의 강요로 인하여 헐렸다. 이후 조선 초에 이르러 석성으로 개축한 것이 병자호란 때 파손되었다 나중에 흙으로 개축 확장하였다.
고려궁지
고려궁지는 1232년 몽고의 침입이 있자 고려가 임시로 옮긴 도읍지이다. 천연의 요새였던 이곳에서 고려는 관아와 궁궐을 짓고 39년간 몽고에 항쟁했다. 하지만 몽고와의 강화조약으로 궁궐과 성은 무너지고, 현재는 조선시대에 지은 동헌과 이방청만이 남아 있다.
강화지석묘
선사시대 부족장의 묘로 여겨지는 고인돌은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무덤형태의 하나이다. 가장 유명한 하점면 부근리의 고인돌은 높이가 2.6cm, 덮개 돌의 길이만 7.1m, 너비가 5.5m에 이른다. 매년, 당시 상황을 재현하는 고인돌 축제가 열리기도 한다.
광성보
광성보는 1871년 신미양요 때 미해군과 전투를 치렀던 최후의 격전지이다. 덕진진은 1866년 병인양요 때 가장 치열한 포격전을 벌였던 곳이다. 성문 아래쪽에는 나즈막한 구식화포가 포대를 이루고 있다.
초지진
초지진은 해상으로부터 침입하는 외적을 막기 위해 1679년 구축한 요새이다. 1875년에 통상을 강요하며 침략해온 일본 군함 운양호를 맞아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격전지이다.
보문사
보문사는 우리나라 3대 관음도량의 하나이다. 사찰 뒤편으로 올라가면 바위벽에 높이 10m, 폭 3m의 거대한 마애석불이 조각되어 있다.
참성단
해발 468m의 마니산은 강화도에서 제일 높은 산으로서, 단군 성조께서 하늘에 제사를 지내기 위해 쌓았다는 참성단이 있어 민족의 성지로 불려지고 있다. 해마다 전국체전의 성화가 칠선녀에 의해 채화되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함허동천 시험야영장
마니산 남단의 함허동천 계곡에 설치한 시험 야영장으로서 취사장, 놀이시설, 다목적 광장 및 주차장 등 각종 시설들이 수려한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들어서 있다.
강화 갯벌
강화도 화도면 남단은 세계 5대 갯벌의 하나인 서해안의 대표적인 갯벌 지역으로 수심이 얕고, 썰물 때 광활한 갯벌이 형성되어 조류의 채식 및 휴식장소로 이용된다. 이곳은 철새 도래지로 유명하며, 다양한 어패류와 갑각류들이 서식하고 있어 청소년들에게 최적의 해양 생태 자연 학습장이 될 것이다.
동막해변
동막해변은 폭 10m, 길이 200여m의 넓은 백사장과 울창한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밀물시에는 해수욕을, 썰물시에는 조개, 게잡이 등을 할 수 있다.
특산물
강화순무 : 순무는 강화에서만 나는 채소로 보통 무보다 더 동그랗고,적색이 감돌아 먹음직스럽다. 인삼맛이 감도는 순무는 영양적인 가치도 매우 높다.
강화화문석 : 고려 중엽부터 만들기 시작했다는 강화의 특산물 꽃무늬 돗자리는 다른 지방에서는 거의 생산되지 않는 순백색 왕골(왕초)을 재료로 해서 만들어진다.
강화인삼 : 고려 인삼의 전통과 맥을 이어온 강화인삼은 원기를 보호하고, 혈액 생성을 왕성하게 하며, 폐기능을 강화시키면서, 체내의 독을 제거하는 신비의 영약으로 알려져 있다.
강화 토산품 판매장 : 토산품 판매장은 옛 성문을 재현 건축된 웅장한 건물로서 강화특산물 판매 및 편의시설을 확보하고 있다.
3. 단양, 영주, 영월 소백, 태백산권 종합관광안내(단양군, 영주시, 영월군)
앞은 관광정보 교통, 숙박, 음식, 지도가 나와져 있음
단양(관광의 고장)
단양군은 아름다운 천혜의 관광자원이 조화를 이루는 단양팔경과 수억년의 신비를 간직한 천연동굴, 남한강을 배경으로 70만년전부터 인류가 살았던 역사의 고장입니다.
순박한 인심과 친절이 넘치는 단양은 활공과 레프팅 등 다양한 레저와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명산과 계곡이 즐비하여 찾는 이에게 아름다운 추억과 감동을 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톡 쏘는 맛과 향이 있는 단양 육쭉 마늘과 전통가마 도자기는 전국적으로 알려져 주목 받고 있는 특산물입니다.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아름다운 단양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문화유적 관광지
소백산 : 한반도의 중심에 우뚝 솟은 소백산은 웅장하면서도 여성적인 부드러운 경관미를 보여준다. 영봉마다 이어지는 철쭉군락은 매년 5-6월 철쭉제로 이어지고 있다.
구담봉 : 기암절벽 암형이 흡사 거북을 닮아 구봉이며, 물속에 비친 바위가 거북무늬를 띠고 있어 구담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조선 인종때 이지번이 은거하였다.
사인암 : 푸르고 깊은 계류를 끼고 수백척의 기암절벽이 하늘 높이 치솟아 있으며 암상에는 노송까지 곁들여 마치 해금강을 연상케하며 운선구곡의 신비경이 펼쳐있다.
옥순봉 : 희고 푸른 바위들이 대나무 순 모양으로 천여척이나 힘차게 우뚝 치솟아 절개 있는 선비의 모습을 연상케 하는 신비한 형상의 봉우리이다.
석문 : 도담삼봉에서 상류로 200m정도 거슬러 올라가면 왼쪽 강변으로 수십척에 달하는 무지개 모양의 석주가 나타나는데 마치 신선과 선녀들이 드나 들었음 직한 곳이다.
선암계곡(상, 중, 하선암) : 삼선구곡을 이루는 삼산유곡의 첫 경승지로 맑고 깨끗한 계곡은 피서철에 각광을 받고 있으며 주변 도락산은 많은 등산객이 찾고 있는 명산이다.
온달동굴 : 온달산성 아래에 위치하고 있어 일명 "신성굴"이라 한다. 2억 4천만년전에 생성된 아름다운 동굴이며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사랑이 전해지는 곳이다.
단양 활공장 : 5개의 활공장과 활공연습장, ULM활주로를 갖춘 단양은 국내의 행글라이딩 대회를 수시로 개최함으로서 동호인은 물론 일반인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구인사 : 대한 불교 천태종의 총본산으로 상월원각 대조사가 창건하였다. 국내 최대의 5층법당과 50여동의 거대한 건물이 숲을 이루고 있어 웅장하고 화려한 느낌을 주는 거찰이다.
농, 특산물
단양 육쭉마늘 :석회질에서 자라 단단하며 저장성이 우수하고 톡 쏘는 맛과 그 특유의 향이 일품이다. 마늘은 6쪽으로 되어 있고 항암제, 강장제 성분이 많다.
전통가마 방곡도자기 : 17세기부터 백자, 분청사기 등을 생산한 방곡 도자기의 가장 큰 특징은 장작가마를 이용하는 것이다.
목부작 : 인간이 흉내낼 수 없는 추상예술 "목부작" 천태만상의 아름다움이 자연인을 반긴다.
수박 : 석히암 지대의 황토밭에서 생산되는 수박은 껍질이 얇고 씨가 적으며 당도가 높고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사과 :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큰 소백산 기슭의 산간 고랭지에서 생산되어 당도가 높고 맛과 향이 뛰어나다.
축제, 행사
소백산 철쭉제 : 연분홍 철쭉이 온 산야를 뒤덮어 천자만홍을 이루는 매년 5월 말경에서 6월초 소백산과 시내일원에서 철쭉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전국 대회인 댄스공연, 풋살, 철쭉 여왕 선발, 소백산 등산대회와 남한강 뗏목타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연일 곳곳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
온달문화축제 : 소백준령이 천마처럼 내달리고 남한강의 도도한 물줄기가 천년전설을 잉태하는 곳! 인연이 이어온 바보온달과 평강공주의 사랑이야기를 다시 피우기 위해 매년 가을이면 단풍처럼 고운 전설의 축제가 열린다.
영주(선비의 고장)
영주시는 국립공원 소백산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고 조상이 남긴 빛나는 문화유산과 전통문화가 살아 숨쉬는 선비의 고장입니다.
찬란했던 신라 불교 문화를 대표하는 부석사를 비롯하여 우리나라 서원의 효시이며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 등 많은 문화 관광 자원이 있을 뿐만 아니라 영남 제일의 희방폭포와 아흔아홉 구비 죽령 등이 아름답게 잘 보존되어 청정 자연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특히 신비의 영약 풍기인삼과 맛 좋은 영주 사과, 영주 한우, 풍기 인견직 등은 우리 고장만이 자랑하는 특산물로 전국에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문화유적 관광지
소백산 설경 : 민족의 정기를 한껏 모아 줄기차게 뻗어있는 소백산은 철마다 다른 색깔로 옷을 갈아입는다. 산이 아름답고 험하지 않아 겨울철에도 많은 산악인들이 찾는 명산이다.
부석사(국보 5점, 보물 4점 등) : 신라 문무왕 16년(676년)에 의상대사가 창건한 화엄종찰로 우리나라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인 무량수전을 비롯해 많은 문화재를 가지고 있는 5대 명찰 중 하나이다.
소수서원 : 소나무 숲속에 아늑히 자리잡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으로 고려말 유학자 회헌 안향을 배향하기 위하여 1542년(조선 중종 37년) 풍기군수 주세붕이 세웠다.
금성단 : 단종의 즉위를 도모하다가 무참히 화를 입은 금성대군과 순흥부사 이보흠을 비롯한 순절 의사들을 제사드리는 곳이다. 금성대군은 세종 임금의 여섯째 왕자이다.
순흥 읍내리 벽화고분 : 비봉산 기슭에 자리잡고 있는 이 고분은 1985년 발굴되었으며 봉황, 새, 구름, 역사 등이 다채롭게 그려져 있고, 연도(입구)와 현실(석실내부)로 이루어진 석실분이다.
죽계구곡 : 고려후기의 명현이자 문장가인 안축이 계곡의 절경에 감탄하여 "죽계별곡"을 지었고 이후 이퇴계, 주세붕, 신필하 등의 많은 유현들이 풍류를 노래했던 절경이다.
희방폭포 : 높이 28m의 영남 제일의 희방폭포는 소백산 연화봉 깊은 골짜기에서 발원하여 몇 천구비를 돌아 흐른다. 멈춰, 천지를 진동시키는 듯한 소리와 함께 시비스러운 폭포를 이룬다.
희방사 : 신라 선덕여왕 12년(643년) 두운조사가 창건한 사찰로 6.25전란때 사찰과 함께 훈민정음 원판, 월인석보 등 귀중한 문화유산이 소실되어 안타깝다. 그 후 1953년 중건되었다.
옥녀봉 자연휴양림 : 최근 개장을 보게된 소백산 옥녀봉 기슭의 자연 휴양림으로 울창한 숲속에 자리잡아 삼림욕을 즐기기에 그만이며 작은 오솔길은 산책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농, 특산물
풍기인삼 : 소백 산록의 유기물이 풍부한 토양에서 생산되어 세계 제일을 자랑하는 풍기인삼은 내용 조직이 충실하고 인삼향이 강하며 유효 사포닌 함량이 매우 높다.
영주 사과 : 산록지대를 중심으로 천혜의 자연 속에서 생산되는 영주 사과는 성숙기에 밤낮 기온차가 커 과실이 단단하고 향기와 당도가 높아 꿀사과라 부르기도 한다.
영주한우 ; 천혜의 자연자원 소백산록의 맑은 물, 맑은 공기를 마시며 자라 전국 제일의 육질을 자랑하는 영주 한우는 미식가의 입맛을 한층 돋구어 주고 있다.
축제, 행사
소백사랑 철쭉사랑 축제 : 소백산 국립공원에서만 만끽할 수 있는 철쭉의 아름다움은 그야말로 자연 속의 예술이다. 오묘한 자연의 신비를 찬양하고 길이길이 즐거움과 함께 우리들의 삶을 한결 가볍고 상쾌하게 해준다.
풍기인삼축제 : 세계 제일의 약효를 가진 풍기인삼은 우리 고장만이 자랑하는 세계적 명약이다. 매년 가을에 열리는 풍기인삼축제는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 현장체험을 조화시킨 풍년기원제로 영원한 추억을 남겨주게 된다.
영월(충절의 고장)
영월군은 조선 제6대 임금 단종의 능인 장릉을 비롯해 관풍헌, 자규루, 민충사, 방허루 등 많은 문화 유적이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져 멋과 기개가 살아있는 유서 깊은 고장입니다.
영월의 관문인 소나기재 정상에 서면 발 아래로 높이 70m 기암괴석과 서강의 푸른물이 어우러져 한폭의 동양화를 연상케하며 원시림과 절벽, 강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 천혜의 비경 동강은 우리나라의 마지막 남은 청정지역으로 레프팅 및 자연탐방의 보고로 각광 받고 있다.
또한 영월의 특산물인 영월고추와 더덕, 벌꿀은 영월의 많은 자랑 중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명품이다.
문화유적, 관광지
장릉 : 조선조 제 6대 단종의 능이다. 단종은 문종의 아들로 세종 23년에 탄생, 숙부인 수양대군에 의해 왕위를 빼앗긴 후 상왕복위 계획이 탄로되어 사약을 받고 승하하였다.
김삿갓 주거유적지 : 조선말엽 천재 방랑시인 김삿갓(본명 : 병연, 호 : 난고)의 주거 유적지와 묘가 있는 곳으로 한민족 최고의 시선 김삿갓의 체취를 느낄 수 있다.
법흥사 : 신라시대 자장율사가 창건한 사찰로 부처님 진신사리와 징효대사 보인탑비, 징효대사 부도, 자장율사가 수도하던 토굴 등이 있으며, 산사로 오르는 오솔길의 송림숲이 일품이다.
동강과 어라연 : 정선군 가수리에서 영월까지 50km를 굽이치는 동강은 태고의 신비스런 자연이 원형대로 보존되어 있다. 특히, 레프팅은 천혜의 자연과 함께 환상적인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고씨동굴 : 임진왜란 때 이 마을 고씨 일가가 피난했던 곳이라 하고, 4억년의 신비를 자랑하는 고씨동굴은 무량탑, 천궁, 극락전,꿈의 궁전, 신농지, 천불대 등이 대표적이다.
청령포 : 세조가 왕위를 찬탈한 뒤 단종을 유배 보낸 곳으로 삼면이 강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뒤쪽에는 깎아지른 듯한 절벽이 줄지어 있는 곳으로서 비운의 임금 단종의 넋을 기리고 있다.
선돌: 70여m의 웅장한 기암괴석으로 암벽사이로 보이는 푸른 강물과 농촌 모습이 이채로우며 일출, 일몰시에는 주변 산자락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영월 책박물관 : 서면 광전리(주천-영월간)에 위치하고 있고 조선시대의 고서적과 1900년대 초기작품, 근대서적 등 희귀본을 테마별로 전시하여 우리 나라 국문학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조선민화 박물관 : 하동면 외석리 김삿갓 계곡에 위치하고 있으며 민화는 조선시대의 그림으로 일반궁중으로부터 사대부 그리고 민중의 주택공간의 장식이나 민속적인 관습에 따라 제작되었던 실용적인 회화로서 소박하고 자연스러움이 베어있다. 작품으로는 어해도, 군호도, 풍속도 등 8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농, 특산물
영월 더덕술 : 좋은 술은 몸에 이롭다. 담제거, 염증치료에 좋은 태백산 영월 더덕으로 빚은 명주
영월 더덕 영농 법인 (033)372-1885
정든고추장 : 순수 국내산 우너료를 사용하여 우리 고유의 비법으로 정성스럽게 담은 장
영월 농협 정든 고추장 공장 (033)373-4410
영월 벌꿀 : 철따라 피는 산꽃에서 채밀한 무공해 자연식품으로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영월농협, 하동농협 (033) 373-4401, 372-9044
축제, 행사
단종문화제(4.4-4.6) : 조선 제6대 임금인 단종과 사육신 등 충신을 기리는 행사로 매년 4월 한식을 전후 3일간 추모제향, 어가행렬, 칡줄다리기, 민속경연 등이 장릉과 동강 둔치에서 이루어진다.
동강뗏목축제(7.29-7.30) : 강원 내륙 지방에서 벌목된 목재를 한양으로 운반하던 옛선조들의 뗏목에 얽힌 삶의 애환과 정취를 재조명한 축제로 뗏목과 레프팅 체험, 맨손으로 물고기 잡기, 뗏목콘서트 등이 매년 7월말 토, 일요일에 동강 둔치에서 열린다.
난고 김삿갓 문화큰잔치(10.7-8) : 조선 말엽 천재 방랑시인 난고 김삿갓의 예술혼을 추모하고 그의 문학세계를 재조명하는 순수 문학 축제로서 매년 10월초 김삿갓 묘역 일대에서 추모제, 문학생하, 퍼포먼스, 심포지엄 등이 밤하늘과 함께 야간행사로 이루어진다.
영월단종제
이렇게 3가지를 얻고 잠깐 제천역을 구경하였습니다.
여기서 잠깐 이은숙님을 보았답니다.(자세한 것은 생략......)
이은숙님은 부석사를 갔다가 올라가는 길이라는 말씀을.
저는 그 다음 열차인 #528(강릉->청량리)를 타고 서울로 가기 시작합니다.
김승대 여객전무님과 처음 보는 차장님인데 잘 모르겠음.
06:20분쯤 열차는 제천역에 들어와서 기관사 교대 후 06:25분쯤 다시 청량리를 향하여 출발.
김승대 여객전무님은 량열 축구 회장님이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축구를 많이 좋아하는지라 여러 가지 이야기를 했습니다.(전 전북현대를 좋아하고 기타 등등)
봉양을 지나 충북선과 분기 구학, 연교, 신림, 창교를 지나 어느새 치악역에서 잠시 멈추어 서는 열차(새마을 #191과의 교행 때문에)
잠시 좌우측을 보았는데 치악역이 위치한 우측은 절하고 불상이 꽤 많이 보이는 곳인데 부처님 오신날 준비하느라 정신없습니다.
좌측 아래로는 간간히 집이 보이고 조용하기만 합니다.
또아리굴을 지나 금교 반곡(정말 내리고 싶당......), 유교 그리고 원주역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탑승하고 다시 만종, 동화, 간현(요즈음 통 못가봤네요, 주위는 썰렁한 편), 판대, 양동역에 정차(밤이라 그런지 썰렁), 매곡, 구둔, 석불, 지평을 지나 용문역에 정차해서 이번에는 아주머님이 많이 탑승.
이제 밖은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원덕에서 #1225와 교행하느라 약간의 시간을 머문 뒤 양평역에 도착해서 마지막 손님을 태우고 부지런히 청량리역으로 가기 시작합니다.
아신(양평공항), 국수, 신원, 양수(양수리...... 두 물이 합쳐지는 두물머리......), 능내(황재호님이 강조하시는 바로 그곳입니다, 아직 전 내려보지는 못했지만 언제 마현마을의 정약용 묘소하고 직접 가봐야 할텐데, 갈 곳은 많은데 시간이), 팔당(팔당댐......, 아래를 보면 아찔하죠), 덕소, 도농, 동교, 망우를 지나 마지막역인 청량리역에 도착하여 이번 기차여행은 끝이 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