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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홍민정(25세·Korea.com 디자인팀 2001년 12월
입사) ▒ 회사 분위기 & 의상 전략 인터넷 디자인팀인
만큼 평소 복장은 특별한 제한이 없다. 하지만 면접을 보는 만큼 적어도 옷 때문에 마이너스가 되지는 말아야겠다고 생각해서, 깔끔한 정장을
선택했다. 면접이 늦가을이었기 때문에 아예 아우터 겸용의 재킷을 입었는데, 블랙&화이트의 깨끗한 대비로 신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 신입다운 귀여움이 살아나는 정장 화이트 재킷 20만원대 SJ
SJ, 블랙 스커트 4만원 보세 제품, 구두 5만원 보세 제품, 가방 어머니 소장품
(가운데).. 최혜성(22세·비오템
마케팅부, 2002년 1월 입사) ▒ 회사 분위기 & 의상
전략 4학년 마지막 여름 방학동안 로레알 파리에서 미리 인턴십 과정을 거친 후, 정식 입사 절차를 밟았다. 외국계
회사인만큼 자유롭고 독창적인 느낌을 강조하고, 또 신입 사원이라면 ‘신선함’을 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너무 딱딱한 이미지보다는
갓 대학을 졸업한 느낌을 만들고 싶었다. 그리고 비오템의 상징 컬러가 ‘블루’이므로, 2차 면접 때는 파란색 루이 비통 가방을 일부러 가져가서
면접관인 이사에게 그 가방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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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스커트의 산뜻한 프레피룩 화이트 셔츠 10만원 비꼴리끄, 체크 미니스커트 미국에서 구입, 그린 카디건 20달러 폴로, 블랙 펌프스
30만원대 니콜, 가방 50만원대 루이비통
(오른쪽).. 최재연(25세·KM TV 홍보담당, 2002년 1월
입사) ▒ 회사 분위기 & 의상 전략 음악 전문 케이블
방송국이고, 젊은 사람들이 모여서 일하는 곳이어서, 원칙적으로 복장에 대한 아무런 제한이 없다. 하지만 면접은 면접인 만큼 어느 정도 포멀한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유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여러 사람이 함께 보는 1차 면접은 일반적인 정장으로, 어느 정도 입사가 예정된 상태에서
본 2차 면접은 나의 개성을 드러내는 트렌디한 옷차림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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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 재킷과 파시미나의 트렌디한 세미
정장룩 블랙 니트 4만원 보세 제품, 7부 팬츠 4만5천원 보세 제품, 가죽 재킷
20만원대 보세 제품, 신발 6만원대 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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