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회 집행부 임원 신년상견례 가져
중앙회는 1월 17일 삼성동 소재 곰바위에서 12대 집행부임원 신년상견례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김병묵 12대 중앙회장을 비롯해 박광하(9기) 이평호(10기) 감사와 박승환(6기) 상근부회장, 김규태(7기) 어윤태(8기) 이병권(9기) 수석부회장과 김효일(10기) 외 6명의 상임부회장, 임춘섭(9기) 사무총장 외 2명의 사무부총장과 이영윤(9기) 출판분과위원장 등 18명의 집행부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김병묵 중앙회장은 인사말에서 “열린 중앙회, 보다 희망찬 중앙회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투명경영과 공개운영을 해 나갈 것”을 밝히는 한편 중앙회 운영과 관련해 집행부 임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부탁했다.
이어 임춘섭 사무총장의 11대,12대 인수인계를 비롯한 중앙회 집행부임원 선임 및 활동과 관련한 경과보고가 있었으며, 참석한 집행부 임원들은 상견례를 통해 각자 소개 및 향후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어윤태(8기) 수석부회장이 14만 ROTC를 잘 네트워크할 수 있는 중앙회 횔동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감사와 수석부회장 각 1천만원 분담금 납부를 제안했으며, 이어 한진우(20기) 상임부회장이 “상임부회장 300만원 분담금 납부와 사무부총장 100만원 납부 등 집행부 임원으로서의 권리와 의무를 다하자”는 의견을 개진하며 300만원을 기여금으로 전달했다.
또 12대 집행부 출범 후 첫 만남을 가진 집행부 임원들은 만찬과 함께 향후 12대 집행부의 활동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과 건배 제의 등을 통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으며, 김병묵 중앙회장은 마무리 인사에서 참석해 준 집행부 임원에게 거듭 감사를 전하는 한편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을 위해 격려 뿐 아니라 시정요구 등 기탄 없는 채찍으로 바르게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중앙회는 오는 2월 7일 강남역 부근 조양관에서 기별회장단 회의를 갖고 중앙회 집행부 임원 및 기별회장단 간 상견례를 가지는 것을 비롯해 2월 21일에는 육군회관에서 상반기 중앙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12대 회장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 1월 17일 신년상견례를 가진 12대 집행부 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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