갔다왔어요~~




해상에 떠있는 펜션이고요.. 배타고 2~3분간 들어가야함.
낚시 위주 펜션이라서 낚시에 별 취미 없으면 지루함...
네명이 갔는데 그 중 한명이 낚시 잘한다고 설레발 치길래...
기대를 했는데 결국 뽈락인지 뭔지 한마리하고 장어 한마리 밖에 못낚음...
그리고 그 친구는 제명이 됐어요..


그래서 미리 준비해간 소고기(1박 2일에도 나왔죠? 장흥 한우...) 제비추리랑 갈비살을 구워먹었음..
숯불이 간절했지만 숯불 사용을 금지하고 있어서...
그래도 고기가 좋았는지 맛은 그런대로 좋았음....
그리고 가는길에 광주가서 애호박 돼지찌개를 먹고 오는길엔 나주에서 나주곰탕을 먹었음...
개인적으로는 애호박돼지찌개가 더 나았음.. 지금도 생각남..
펜션 평일 10만원 토요일 12만원 낚시대 1만원
낚시 좋아라하는 선욱이 한테는 강추~~
첫댓글 화장실은 깨끗하나??
생각보다 깨끗.. 기차안 화장실 같다.. 파도땜시 살짝 움직이기도 하고..
종네요 고기는좀잡으셧나요
한번쯤 가보고 싶은 그런곳이네요 ㅜ
고기는 잘잡힙니까?
우린 실력이 없어서... ㅠ.ㅠ 다른팀들은 감생이 잘만 낚던데... 고기는 엄청납니다.
좋네
오~~~~정말 좋군요
ㅋㅋㅋ 좋네요..전 거기말고 통영 해상펜션 계획중입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