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요산회 산행대장 입니다.
지난 토요일 요산회 흘림골 산행은 참석인원 24명(김영훈 회원 아들 포함) 모두가 예정된 산행코스를
4시간 30여분 동안 무사히 마쳤음을 보고 드리며,
여러가지 사정으로 산행을 함께 하지 못하신 분들과 추억이나마 같이 나누고저 산행 사진을 올립니다.
즐겁게 감상 하시고 가족들과 함께 다녀 오실것을 권합니다.
"\Pub\요산회 흘림골" 들어 오시는 경로 입니다.
바탕화면 내컴퓨터 - "sungnam의sys"(F) - PUB - 요산회 흘림골
흘림골입구(10:37) 서울은 폭우가 내리는데 흘림골은 산행에 좋은 날씨
입니다.
회원님들의 밝은 표정들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영훈씨아들 현찬이까지 총 24명 입니다.
흘림골 여심폭포(11:10)
등선대 안부(11:25)
선녀가 하늘로 오른다는 등선대(登仙臺)는 흘림골 산행의 절정이다. 기암괴석의 바위덩어리를 힘겹게 오르면 사방으로 펼쳐진 남 설악의 정경이
눈앞에 펼쳐지고 사방에 뾰족바위로 뒤덮인 산들이 연봉을 이룬다. 그래서 붙은 이름이 만물상이다. 등선대는 만물상의 중심이며 동으로는 칠형제봉과
그 너머로 한계령과 귀때기청봉이, 서쪽으로는 동해바다가 한 눈에 들어온다.
등선대에서 바라본 전경, 우측 상단이 귀떼기청봉(1578m)이며 도로의 고개 정상은 한계령
휴게소입니다.
점봉산(1424m)을 배경으로(11:50)
기암괴석앞의 두여인 수경과 선옥.(오늘이 송선옥 민사 과장님의 귀 빠진날! 모두가 생일 축하 합니다.^^)
등선폭포(12:20)
주전골 12폭포 하단(13:10)
등선폭포와 무명폭포를 지나 십이폭포에 이르면 설악의 또 다른 비경인 주전골을 만난다. 옛날 도적들이 이 골짜기에 들어와 위조 화폐(錢)를
만들다가(鑄) 붙잡힌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십이폭포에서 주전골삼거리까지는 800m 남짓한 짧은 코스이지만 외설 악의 천불동, 내설악의 가야동과
함께 설악산 3대 단풍명소로 알려진 곳이다.
오색 계곡(14:20) 험한길을 용케도 잘 참고 완주한 영훈씨 아들 현찬이가 대견 스럽습니다.
제2오색 약수(14:40). 이 좋은 약수로 산행의 피로를 날려 버린다. 건강 산행 화이팅!
설악산 대청봉(1 708m)에서 남서쪽으로 8㎞ 한계령(1 004m)에서 남동쪽으로 5㎞쯤 떨어진 설악산의 주전골 입구에 있다.
오색천(양양남대천의 지류) 아래에 있는 너럭바위 암반의 3군데 구멍에서 약수가 솟아나며 1일채수량은 1 500ℓ 정도이다. pH
6..
오색 계곡(14:50)
이후, 속초 동명항에서 싱싱한 회와 소주 한잔 하고 마침 오늘이 송선옥 민사과장님의 00회 생일이라 축하 케익으로 디져트까지 맛있게
마무리하고 귀경길에 오릅니다. 그이후는 기억 없읍니다.^^
다음 산행 시 에는 더 많은 분들이 참석 하실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