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행복은 객관적인 것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주관적이라고 할 수 있지만, 어떤 삶을 사느냐에 따라 행복은 결정된다. 인간은 굶주린 상태에서 배부른 상태를 원해 왔으며 비바람 때문에 집을 추구해 왔으며 추위 때문에 옷을 입었다. 그러나 오늘, 우리의 행복은 이미 그러한 의식주를 해결하는 것에서 벗어나 물질적인 것보다 정신적인 면을 더 추구하고 있다. 그러면 그 정신적인 행복은 과연 어디에서 오는가? 바로 마음에서 온다.
사람들에게 행복의 근원이 어디에 있는가를 들려주기 위해서다. 불교에서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 말이 있다. 엄밀히 말하면 인연은 인과의 결과로써 나타나는데 인과법보다 더 무서운 법은 세상에 없다.
세상에서 여러 가지 종교관이 있다. 한 번 나면 한 번 죽는다는 일생일사관一生一死觀이 있으며 신학은 한 번 나고 죽어서 지옥이나 천당으로 가는 일생이사관一生二死觀인 반면 불교의 종교관은 다생다사관多生多死觀이다. 즉 불교는 윤회와 환생을 중시한다. 여기에 바로 '인과의 법칙'이 존재한다.
사람은 나면 반드시 죽는다. 자연의 이치이다. 그러나 좋은곳에 다시 태어나려면 이러한 인과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만일 세상 사람들이 이러한 인과의 이치를 깨닫는다면 행복해질 것이다.
첫댓글 좋은 인연 지으셨네요. 서로 함께 열린 마음으로 살아가는 모습 보기가 좋으네요. 항상 건안 하소서.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