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을 접한지 어언 15년....
난 보다는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살아가는 의미로 나에게는
첫번째 취미이자 생업을 접어두면 가장 많은 시간과 ,분주함과, 기쁨과 ,가끔은
슬픔과,인내와....체력까지 암튼 나의 일상과 함께해온 짧지않은 시간이다,
그동안은 취미 이상으로 의미를 두지않고 그저 난이좋고 사람이좋아 배양기술이나
분을 늘리는데 큰 의미를 두지는 않았다...........그리고 쩐이 된다는 의미조차도..
그저 대인관계를 원만이 하다보면 거기서 파생되는 작은 기쁨을 느끼면서 난에 심취하던중..
황금돼지 해에 황금같은 마음을 얻게되는데....
이런것이 내가 난을 하며 감동하게 되는 이유가 아닐까?
난이 비싸고,귀하고는 나중의 일....
어떤이가 자신의 일도 바쁠텐데 구태여 놀러오라 여러번의 전화끝에 시간을 내어
방문했더니 배가 터지도록 먹여놓고 이걸 주면서 가져가라 하네요..
미안해서,황송해서 어찌 하오리까...., 날보고 어짜라고 나는 드릴것이 없는데..
좌측 하단 의 튼실한 전진촉 2촉을 .....
우리 회원님들도 일생일난 하시고 ,저도 이런 기쁨을 다른이에게
드릴수있는 난인으로 살아갈것을 빌어봅니다......
<끝>
첫댓글 좋것다!!!배양잘해서쐬주한잔사,,,
색감한번 죽이는 넘입니다~~~~ 화형도 일품이구요! 절로 이런말이 생각나네요~~~~~~~~ 줄을 서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