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 그 이후, 반드시 잡고 싶었던 단 하나의 타겟!
베일에 가려져있던 10년간의 추적이 마침내
공개된다!미 정보부는 매년 거액의 예산을 쏟아 붓지만 타겟의 흔적조차 찾을 수 없다.
때 마침, 정보수집과 분석에
탁월한 감을 가진 CIA 요원 ‘마야(제시카 차스테인)’가 작전에 투입되고 그녀는 순수한 열정과 원칙에 따라 작전에 임하지만, 매번 어떤
실마리조차 찾지 못하는 상황에 좌절한다. 어느 날, 진전되지 않는 상황 속에 유일한 단서를 발견하게 된 그녀는 동료들과 함께 거래를 시도해보지만
그것은 테러리스트들의 함정. 자폭 테러로 인해 가장 친한 동료마저 잃게 된 마야는 극도의 슬픔에 빠지고 설상가상으로 그녀 역시 테러리스트의 제거
대상 블랙리스트에 올라 암살 공격까지 받게 되는데…
이제 더 이상 ‘임무’가 아닌 ‘집념’이 되어버린 사건 앞에서 마야는 이 지독한 추적
과정을 끝낼 결정적 단서와 함께 마지막 작전을 감행하게 된다.
[ Intro ]
‘ZD30’의 숨겨진 의미
1. 자정에서 30분이 지난
시각(12:30 am)을 뜻하는 군사용어
2. 미국 네이비씰 대원들이 빈라덴의 은신처에 당도한 시각,
그를 추적하기 위해
보냈던 10여 년 간의 시간
3. 하루 중 가장 어두울 때까지 기다린 후 타겟이 아무것도 볼 수 없을 때 ‘침투한다’란
의미
[ Hot Issue ]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인정받다!
2013 아카데미
어워드 주요 5개 부문 노미네이트!
전미 박스오피스 1위!
역대 최고 오프닝 성적! 북미 박스오피스 1위 기록!
아카데미 ‘작품상, 각본상, 여우주연상, 음향편집상, 편집상’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제로 다크 서티>를 향한
전 세계의 관심이 뜨겁다. 개봉 전 뉴욕, LA의 단 5관에서 선 개봉을 진행한 결과 관 별로 5회 차만 상영했음에도 불구하고, 총
$124,848의 높은 성적을 거두었다. 이는 소규모 사전 개봉을 진행했던 영화 중 가장 높은 수익을 기록한 결과로, <제로 다크
서티>의 전미 박스 오피스 1위라는 결과를 얻게 하는 데에 큰 힘을 실어주었다. 또한 뉴욕 비평가협회의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촬영상을
수상하며 주요 부문에서 3관왕을 휩쓰는 것을 비롯해 전미 비평가협회와 워싱턴DC 비평가협회에서까지 각종상을 섭렵하며 그 존재감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보스턴 비평가협회에서도 작품상, 감독상은 물론, 편집상까지 수상, 전세계 평단을 사로잡으며 연일 놀라운 성과를 기록한 것. 이와 같은
결과에는 놀라운 공통점이 있는데, 바로 영향력 있는 시상식에서 빠짐없이 수상하고 있다는 것. 여기에 전세계적으로 긴 역사를 자랑하는 골든글로브
어워드에서 주요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고 가장 권위 높은 아카데미 어워드에서 역시 작품상, 각본상, 여우주연상, 음향편집상, 편집상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처럼 <제로 다크 서티>는 관객들과 평단 모두를 사로잡으며 흥행성과 작품성을
인정받는 2013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카데미 최초의 여성감독, 캐서린 비글로우!
<허트
로커>에 이은 그녀의 뜨거운 차기작 눈길.
<아바타>를 누른 아카데미 최초 최우수 작품상 수상 여성감독!
캐서린 비글로우의 탁월한 연출력에 또 한번 전세계가 집중하다.
<제로 다크 서티>의 감독 캐서린 비글로우의 탁월한
연출능력은 2010년에 이미 인정받은 바 있다. 그녀의 전작 <허트 로커>가 2010년에 전세계적으로 3D 혁명을 불러 일으키며
화제를 낳았던 <아바타>를 제치고, 아카데미 어워드 최우수 작품상과 감독상을 수상했던 것. 아카데미 역사상 최초의 여성 감독 수상으로
전세계 영화계는 그녀의 차기작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웠다. 그 후로 2년 뒤, 캐서린 비글로우가 빈라덴을 향한 10년간의 추적실화를 그려낸 영화
<제로 다크 서티>로 화려하게 돌아왔다. 영화 <제로 다크 서티>는 공개와 동시에 전세계 언론과 평단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모든 비평가들이 캐서린 비글로우 감독의 탁월한 연출력에 매료되었음을 숨기지 않았고 특히 뉴욕 비평가 협회 회장인 조슈아 로트코프(Joshua
Rothkopf )는 “비글로우 감독의 엄청난 재능을 보여준다. <제로 다크 서티>는 매우 중요한 영화이며, 중요한 사건을 의미 있게
각색했다. 충격적인 영화였다” 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그녀의 빼어난 연출력에 배우들까지 박수갈채를 보냈는데, 극 중 ‘마야’로
열연한 제시카 차스테인은 ‘캐서린 비글로우는 독창적이면서 강한 리더십을 보여줘 배우들에게 믿음을 주는 감독이다.”며 그녀의 감독으로서의 면모를
극찬했다. 또한 ‘나는 팬이었던 그녀와 작업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영광이고 평생 기억에 남을 것이다.’며 소감을 드러냈다.
캐서린 비글로우는
<제로 다크 서티>를 통해 치열한 취재를 통한 힘 있는 연출로 관객들에게 마치 사건 현장에 있는 듯한 생동감을 느끼게 만들 예정이다.
전세계가 의문을 가졌던 ‘72시간’!
‘10년간의 추적실화’가 고스란히 펼쳐진다.
10년이 넘는
거대한 추적실화 스토리.
미국 국방부와 CIA 자문 역할, 단 한번도 공개되지 않은 기밀문서 최초 공개!
11년 전 발생한
911테러는 인류 역사상 최대, 최악의 테러 사태로 세계 경제의 중심부이자 미국 경제의 상징인 뉴욕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으며, 90여 개국
2,800~3,500여 명의 무고한 이들의 생명을 앗아갔다. 미국은 911 테러의 주범인 빈라덴을 향한 추적을 시작했고 그로부터 10년 뒤,
2011년에 빈라덴 은신처 습격작전에 성공, 빈라덴을 암살했다고 공식 발표한다. 이와 같은 발표에도 불구하고 전세계는 빈라덴 사살에 대한 진실
은폐, 국제법에 어긋난 추적 과정 등에 의문을 가졌다. 이는 미국이 습격작전에 대해 일부분만 공개할 뿐 핵심적인 사항들과 작전에 대해서는 일체
함구했기 때문이다. 영화 <제로 다크 서티>는 지상 최대 첩보 작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줄 수 있는 유일한 영화이다. 미국정부가
일급기밀로 남겨뒀던 핵심적인 부분은 물론, 빈라덴을 향한 10년간의 추적실화를 국방부와 CIA 관계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제작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모든 것을 사실 그대로 그려내고자 했던 제작팀은 고문 장면 역시 있는 그대로 스크린 속에 담아내었는데, 이에 대해서 캐서린 비글로우 감독은
‘감독으로서 사실을 있는 그대로 관찰하고 관객에게 보고할 의무가 있다’며 ‘인간으로서는 눈을 감고 싶었지만 그렇다고 영화 속에서 그려내지 않을
수는 없었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제로 다크 서티>는 모두가 알고 싶어 했지만, 정작 그 누구도 제대로 알 수 없었던
지상 최대 첩보작전의 베일을 벗길 2013 최고의 문제작이다
할리우드 대세 여배우 제시카 차스테인,
디테일하고
완벽한 연기로 전세계 인정받다!
모든 캐릭터에 진정성을 부여하는 여배우!
2013 골든글로브 어워드 여우주연상 수상,
세계가 인정한 제시카 차스테인!
2011년 황금사자상 <트리 오프 라이프>와 <헬프>를 통해 전세계 영화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제시카 차스테인이 <제로 다크 서티>에서 CIA요원 ‘마야’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가장 힘들었던 작업인
만큼 가장 기억에 남는다’ 며 소감을 밝힐 정도로 갖가지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그녀는 극 중 ‘마야’가 10년 동안 빈라덴을 추적하며 변화 되는
과정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전세계 평단의 극찬을 받았다. 특히 그녀의 디테일한 연기는 신참요원 ‘마야’에서 단호한 결단력을 지닌 요원으로 변화되는
모습을 통해, 10년간의 싸움과 테러를 겪으며 변화하는 미 정보국의 진화 과정을 연상케 한다. 이는 캐서린 비글로우 감독과 마크 볼 프로듀서의
비전을 완벽하게 충족시킨 것이다. 이에 매스컴에서는 ‘그녀의 연기는 무척이나 경이롭다. 마음 속 깊이 파고들어 ‘마야’의 심장박동까지 들리는 듯
하다 (롤링스톤)’ ‘할리우드에서 제대로 된 여배우가 탄생하는 것은 정말 힘들다. 그녀는 강한 설득력을 지닌, 얼마 되지 않는 진짜 여배우다.
(데드라인)’ ‘차스테인은 마치 카멜레온 같다. 역할에 완벽하게 녹아 들어, 보는 이를 소름 끼치게 한다.(LA타임즈)’ 등의 반응을 쏟아내며,
그녀의 탁월한 연기력을 극찬했다. 제시카 차스테인은 쟁쟁한 여배우들을 제치고 2013 골든글로브 어워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해 그
탁월한 연기력을 전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캐서린 비글로우 감독 & 마크 볼
두 번째 환상
호흡으로 완성도 높은 작품 탄생!
촬영 시작 전, 빈라덴 사망 소식!
시나리오 전격 수정, 방대한 인터뷰 진행하며 진실성
있는 영화를 완성!
아카데미 최우수 작품상 수상작 <허트 로커>를 통해 이미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캐서린 비글로우 감독과
마크 볼 프로듀서는 새로운 작품에서 ‘911 테러’의 주범 빈라덴을 향한 미국의 추적을 사실적으로 그려내고자 했다. 그들은 6년 전, 토라보라
지역에서 실패한 빈라덴 암살작전을 토대로 <제로 다크 서티>를 기획했고, 소재의 특성상 매우 비밀스럽게 제작을 준비하며 몇 년에 걸쳐
자료를 수집했다. 하지만 촬영 직전 예상치 못한 어려움에 부딪치는데, 2011년 미국이 빈라덴 암살에 성공한 것이다. 졸지에 과거의 이야기를
그려내는 것이 된 캐서린 비글로우 감독과 마크 볼 프로듀서는 그날로부터 시나리오를 전면 수정하기 시작했다. 마크 볼 프로듀서는 워싱턴으로 가서
몇 달 동안 성공한 습격작전에 관련된 모든 사람들을 직접 만나기 시작했다. 캐서린 비글로우 감독 역시 파키스탄과 다른 중동의 나라들을 다니며
조사한 내용들을 거듭 확인하며 탄탄한 스토리를 구성해냈다. 이처럼 캐서린 비글로우 감독과 마크 볼 프로듀서는 <제로 다크 서티>를
최대한 사실적이고 진실성 있게 제작할 것으로 의견을 좁혔고 완벽한 호흡으로 첩보액션의 걸작을 완성시켰다.
모든
캐릭터가 실존 인물이다!
100명이 넘는 캐릭터 비하인드 공개하다.
전세계 천명이 넘는 배우들 오디션!
실존인물의
신원보호를 위해 정반대 캐릭터 창조
실화를 다룬 만큼 <제로 다크 서티>에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는 실존인물을 토대로
재구성되었고, 제작진들은 영화에 등장하는 120명이 넘는 캐릭터를 만들어 내기 위해 전세계에서 천명이 넘는 배우들을 만났다. 수 차례 거듭된
오디션을 통해 먼저 주인공 ‘마야’역에 제시카 차스테인이, 그녀의 선배 ‘댄’역에 제이슨 클락, 네이버씰 요원 ‘패트릭’역에 조엘 에저튼 등
주요 인물들이 캐스팅 되었고, 그 외 극 중 등장하는 테러리스트, 외국인, 기타 CIA 요원 등 모든 캐릭터들이 캐스팅되어 촬영이 시작되었다.
캐스팅 시, 캐서린 비글로우 감독은 실화를 그려낸 타 영화들과 달리, 각 역할마다 실존인물과 정반대 외모의 배우들을 의도적으로 캐스팅했다.
왜냐하면 <제로 다크 서티>가 다루고 있는 민감한 소재 때문이었다. 빈라덴 은신처를 습격하고 그를 추적하는 스토리가 CIA, FBI
기밀 문서를 바탕으로 그려지고 있기 때문에 실존 인물들 거의 대부분이 현재 현직에서 일을 하고 있었던 것. 제작진은 실존인물들의 신변 안전을
위해 이러한 결단을 내려야만 했다.
실제 빈라덴 은신처를 완벽 재현!
건물 3D 시물레이션, 직접 헬기
만들어내다.
모든 방의 벽돌 하나까지 완벽하게 복원
새로운 조명 장비로 높은 완성도 구현!
빈라덴의 은신처를
습격하는 장면은 <제로 다크 서티>의 하이라이트로 캐서린 비글로우 감독과 마크 볼 프로듀서는 이 장면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먼저, 당시 현장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둘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관련된 모든 자료를 수집했다. 그리고 자료를 토대로 은신처의 모든 방의 규격을
비롯, 디테일한 면까지 복원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이와 같은 성과는 빈라덴의 은신처를 3D 모델로 제작해 시뮬레이션 하는 것은 물론, 사해 주변
현지인들을 고용해 벽돌 하나까지 직접 제작하는 세세한 노력이 더해졌기 때문에 가능했다. 하지만 그날 당시 상황을 스크린에 담아내기엔 한 가지
부족한 점이 있었다. 바로 실제 작전이 개시되었던 밤 12시 30분은 사람의 눈이 가장 어두움을 느끼는 시간이기 때문에, 그 날의 시각적인
정보를 전달하기에 한계가 있었던 것이다. 작전 당일의 모든 것이 고스란히 재현되기를 원했던 제작진은 여러 번의 테스트와 연구를 거쳐, 새로운
조명 장비를 제작했고 습격 작전의 생생함을 구현하는데 성공했다. 완벽한 장면을 연출한 데에는 블랙호크 헬기의 출연이 한 몫 했는데, 실제로 습격
작전을 실패로 만들 수도 있었던 헬기 추락사건을 재현하기 위해 제작팀은 영국에서 복제물을 만든 뒤, 3개의 파트로 나눠 현장으로 공수해 왔다.
그리고 거대한 크레인으로 헬기를 하늘에서 돌린 후 실제로 땅에 떨어트리는 방법을 이용해, 헬기 추락장면을 리얼하게 연출해냈다. 이처럼 남다른
노력과 애정이 담긴 빈라덴 은신처 습격 장면은 배우들과 스탭들 모두가 가장 힘들면서도 흥미로운 도전이라고 손꼽아 더욱 기대를 모은다.
감상후
1. 테러의 배후 빈 라덴. 이 영화의 키워드다. 타겟. 그리고 암살. 9/11사태를 떠올렸다.
알 카에다(al Qaeda) 2001년 테러의 배후로 알려진 오사마 빈 라덴.
2. 한편으로, 난 그 테러의 배후에는 미국도 있다고 본다. 아프카니스탄침공과 이락크 공격. 빌미가 되었기 때문만은 아니다. 시오니스트국가들이 배후일 수도 있다는 가설이다.
3. 만일, 빈 라덴이 우리나라에 들어와 숨어 있었다면, 끔찍한 상상이다. 빈 라덴과 같은 세계적인 범죄자가 신분 위장, 우리나라에 들어와 살고 있다면(영화적인 발상이다)? 영화를 보면서 내내 그 생각만 했다. 만일 미국이 김정은 암살조를 보낸다면? 우리나라가 김정은 암살조를 보낸다면? 통일이 될까? 통일을 원치 않는 주변국들의 반응은 어떠할까? 일본 극우파, 중국내 강경파들이 북한으로 침투해 김정은을 살해한다면?
4. 빈 라덴을 사살하고, 씨아이에이 요원인 마야가 빈 라덴의 시신을 확인하고 나와 흘리는 눈물이 미국의 우월주의적인 고민이 아닐까. 나는 미국이 이 세계의 정의라고, 경찰국가라고 여기지 않으니까(그렇다고 절대 용서받지 못할 테러를 옹호하는 입장은 더더욱 아니고).
5.. 마지막 남은 분단국가. 나는 다시 이 땅에 총성이 울리지 않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