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식장례절차

[서희]

먼저 유교식 장례 절차

고인이 숨을 거두게 되었을 경우 보통 자연사, 외인사, 원인불상의 종류가 있습니다. 자연산의 경우 질병, 노환등 외부의 영향이 없이 사망 하는 경우 이며, 외인사의 경우 외부의 영향을 받아 사망한 경우로 자살, 사고사, 타살등 입니다. 원인 불상의 경우엔 원인을 알수 없을 경우에 사망 종류로 분류 하게 됩니다.

보통, 자연사의 경우 병원에서 사망한 경우엔 사망 진단서를 발급 되며, 외인사의 경우엔 검사의 지휘를 받아 사체 검안서를 발급 됩니다. 물론, 검사의 지시가 나올때 까지 장례 절차에 들어 갈수 없으며 기다려야 합니다.

 고인이 자연사로 운명전 가족들을 최대한 빠른 시간에 불러 들여 고인의
임종을 지키 도록 합니다.

또, 상조에 가입 하였다면 상조 회사에 연락하여 장례 준비를 합니다.


알면 쉬운 장례 절차

고인을 모시기 편리하고 문상객이 방문 하기 좋은 장례식장을 선정 하여
운구 요청 합니다.

사망 진단서(사체  검안서) 7통 정도를 발부 받아 보관합니다.

장례식장이나 자택에 도착 하면 수시를 행하는데  예전엔 보통 가족들이 시행 하였으나 최근엔 상조 직원들이 도와 줍니다. 수시는 고인의 옷과 몸을 바로
하여 두는 일을 하고 고인을 냉동고에 보관하는데 이때 몇호에 보관하는지 상주나 가족들이 확인 합니다.


알면 쉬운 장례 절차

고인의 영정 사진이 있다면 가족중 한사람을 보내 가져 오도록 하고 없다면 확대 하여야 하므로 고인의 최근 사진으로 준비 하시면 됩니다.

빈소의 경우 문상객들을 고려 하여 선정 하시면 됩니다. 자리가 없어서 앉아 보지도 못하고 가는 분들이 계시다면 죄송한 마음이 들지 않도록 하고, 문상객이 많지 않은데 너무 큰 빈소를 임대한다면 비용을 떠나 너무 쓸쓸한 느낌이 들지 않도록 가족들과 상의 하여 결정 하도록 합니다. 

빈소가 결정 되고 나면 본격 적인 장례 절차에 대해 논의 하게 됩니다.

먼저, 장례 용품에 대해서는 상조 가입자의 경우 최초 계약한 상품의 물품들이 순차 적으로 들어 오게 되며 상조 가입을 하지 않은 유가족의 경우 장례식장이나 의전 관계자와의 상담으로 물품을 현편에 맞게 선정 하여 준비 하시면 됩니다.

다음으로 매장인지 화장인지를 장례 담당자의 조언을 들어 가며 가족들과 상의 하여 결정 하도록 하는데, 화장을 할 경우엔 화장장의 상황에 따라 발인 시간이 정해 집니다.
 
매장의 경우 선산으로 갈지 공원묘지로 갈지등을 선정 하고 매장 이라면 가족중 한두사람이 현장을 담당자와 방문하여 현장 상황을 상세히 고려 하여 작업 지시를 하도록 합니다.


 알면 쉬운 장례 절차


그리고 재단 장식의 경우 상조 가입시 포함 되는 경우도 있으나 가족의 경제 형편에 맞게 적당한 가격의 재단 장식을 선정하시도록 추천 드립니다.

재단 장식없는 빈소를 보는 유가족과 문상객의 마음은 편치 만은 않겠죠?

제사 음식의 경우도 형편에 맞게 선정 하시면 됩니다.

재단 장식에 영정 사진이 완료 되고 나면 잔을 치고 운명 하셨음을 알리는 곡을 합니다. 입관전이라 상복을 입을수는 없지만 상주의 복장이 체육복이나
잠옷으로 문상객을 맞을수는 없겠죠? 

현대식의 경우 완장을 제외하고 검정색 상복만  입고 문상객을 맞이 하시면 됩니다.

또한, 주부를 선정 하는데 상가에 들어 오는 모든 물품의 입출을 담당 하여 관리 하는 사람을 한사람 선정 하여야 하며 상주를 대신하여 업무를 보아야할 백관을 따로 두어 모든 장례에 대한 관리를 보게 합니다.

입관 시간은 가족들과 협의 하는데 고인의 마지막 모습 이므로 직계 가족들이 모두 볼수 있고 꼭 보아야할 분들이 계시다면 그시간에 오실수 있도록 시간을 알려 줍니다.

부고의 경우 상주들의 지인들에게 알리면 됩니다. 방식으로 부고장, 전화, 문자를 이용 하는 방법으로 부고의 경우